벼랑 끝에 서 있는 자들 : 혈과 육에 속한 자들(요8:44~47)
유대인들은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요8:39) 말한다.
그러나 그들 안에는 진리가 거하지 않는다. 말씀을 믿지 않는다.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인 것이다(롬8:34).
사람은 죄와 사망의 권세를 감당할 수 없다.
우리는 여전히 우리 아비 마귀에게 속하여 아비의 욕심대로 행하는 자들이다.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는 자들이다(요8:44).
생명이 우리에게 있지 아니하므로 우리는 예수를 믿지 못하는 육에 속한 자들이다.
우리는 육체의 욕심을 따라 행하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이다(엡2:3).
우리는 육에 속한 자들이었지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에 속한 자들이 된 것이다.
소속과 신분이 변화되어 진 것이다.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사는 자들이다. 더 이상 벼랑 끝에 서 있는 자들이 아니다.
언약이 성취되어지는 약속의 자녀들이다.
너희는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따라 행한 것은 지나간 때로 족하도다(벧전4:3).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롬7:24).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예수에 속한 자들이다. 새 언약 안에 있는 자들이다.
하나님께서 언약을 이루어 나가시는 것이다. 십자가로 언약을 이루신 것이다.
부활과 생명이 임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한 것이다(롬8:1~2).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것이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생을 간직한 자들이다.
부활과 생명이 우리에게 임하였다.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 부활과 생명은 사망을 정복하시고
죽은 자들을 살리시는 하나님의 권능의 구현이다.
생명은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 죽음으로부터 벗어 난 생명,
무덤을 초월한 생명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 예수에 속한 자들이다.
그리스도 예수의 영원한 생명이 우리에게 임한 것이다.
우리는 부활과 생명에 속한 자들이다. 우리 안에 생명이 있는가!
그리스도인들의 생명은 자기 자신의 생명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생명이 그들 안에 거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사는 것이다.
성령께서 항상 믿는 자와 함께 하신다.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들은 말씀 들을
상속으로 받는 것이다.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21:7).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영생을 가진 자들이다. 부활과 생명이 임한 자들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강건하여 지는 것이다.
성령께서 일하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의 생명은 그리스도에 의해 칭의 되었고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다 이루신 것이다.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것이다(롬5:10).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신 것이다(요5:24).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는 것이다(요5:25).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요6:51).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6:5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함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요6:63).
우리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들이었지만 그리스도께서 진노의 심판에서 건져내신 것이다.
영원한 생명이 예수로 말미암아 주어진 것이다.
복음은 능력과 성령과 성령의 열매로 이루어져 가는 것이다.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분은 바로 예수님이기 때문이다.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리시는 것이다.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예수 생명으로 인하여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함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는 것이다(고전15:53).
그리스도 예수의 성육신하심으로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임하였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생명을 살리는 곳이다. 세워주는 곳이다.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다.
이 죽을 것이 그리스도 예수의 생명에 삼킨 바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