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에게 아직 빛이 있을 동안에 빛을 믿으라. 그리하면 빛의 아들이 되리라(요12:36).
척박하고 메마른 자, 풀 한 포기 자라지 않는 자, 무지와 편견과 인습에 묶여있는 자,
주님은 이 척박한 자에게 생명의 씨앗을 심으셨다.
씨앗은 어둠을 뚫고 새싹을 피어낸다. 생명이 꿈틀거린다.
말씀을 묵상하는 자들은 씨앗을 통하여 꽃을 보기도 하며,
열매를 보기도 하며, 나무와 숲과 마을을 보기도 한다.
주의 말씀만이 내 발의 등불이며, 내 길의 빛이다(시119:105).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 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기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다.
우리 안에 말씀이 없으면, 생명이 없으면 우리는 소망이 없다.
땅속 어둠을 뚫고 생명이 꿈틀거린다. 생명이 피어난다.
우리는 어둠의 땅속에 갇혀있는 자들이다. 빛을 보지 못하는 자들이다.
절망과 고통만 있는 곳, 무덤 속에서 썩어 냄새나는 곳,
생명이 없는 곳에 주님이 찾아오셨다.
십자가는 절망과 죽음 속에서의 하나님의 개입하심이다.
예수님께서 죽음의 계약을 파기 하셨다. 몸값을 지불하셨다.
죽음으로부터 자유를 얻게 하셨다. 우리에게 생명의 씨앗을 심으셨다.
나는 생명의 양식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양의 문이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는 참 포도나무다.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라.
내가 다 이루었도다! 선포하셨다.
Be the miracle!
예수는 우리가 범죄 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다(롬4:25).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요5:25).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롬4:17~25).
죽음 속에서 생명을 만들어 내는 하나님의 개입하심이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엡2:5~6). 십자가의 은혜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부활과 생명이 우리에게 임한 것이다. 성령께서 우리를 찾아오셨다. 성령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하신다. 성령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신다.
기적의 삶을 살아내게 하신다.
죽음 속에서 생명을 만들어 내는 하나님의 개입하심으로
담대히 하나님 앞으로 나아감을 얻는 것이다.
Be self-controlled and alert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는 것이다(고후4:10).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으신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고후5:1).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이는 하나님이시다(고후5:5).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신 것이다(고전1:30).
우리는 열등하고 못나서 불행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지 않으면 불행한 것이다.
우리의 영적인 무지와 굳어짐으로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지 않아야 한다.
성령께서 함께하심으로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격하고 증거하는 삶 살아내게 하신다.
주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절망에서 소망으로 이끄신다. 생명의 길 걸어가게 하신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궁극적 승리를 구현하고 계신다.
Be strong and take heart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 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4:16).
우리가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할지라도, 답답한 일을 당할지라도,
박해를 받을지라도, 거꾸러뜨림을 당할지라도, 절망하지 아니함은
예수 그 존귀하신 보배를 우리 안에 간직하기 때문이다(고후4:7~10).
그리스도 예수와 연합되어 진 자를 통하여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의를 바라다보아야 한다.
내 자신을 바라다보지 말고 내게 생명을 주신 그리스도 예수만을 바라다보아야 한다.
우리가 믿는 것은 지금도 죽음 속에서 생명을 만들어 내는
하나님의 개입하심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부활과 생명이 임하였음을 믿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이기는 자들은 이것들을 상속으로 받는 것이다.
나는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계21:7). 선포하셨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