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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5-2.20 새벽말씀

권화영2025.02.20 08:4702.20조회 수 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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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 (누가복음 5:12‑26) '회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 제목으로 은혜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 가운데 임재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명하는 경험, 하나님의 역사를 만나는 경험,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격하는 경험이 얼마나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

‑>또는 우리가 놀라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일이 있었는지, 반대로 우리 가운데에 그런 영적인 감각이 한 번도 깨어난 적이 없는지 모르겠으며 어쩌면 우리 가운데 영적인 회복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때로는 각자 자신만의 회복을 원할 때가 있습니다.

‑>몸이 아프신 분들은 건강 회복을 원하고, 깨어진 관계 속에 있는 분들은 관계 회복을 희망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은 재정 회복을 소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구약과 신약을 통틀어서 성경이 지속적으로 말씀하고 있는 한 가지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깨어진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적으로 고백하기는 죄로 인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고 그로인해 우리들이 만들어낸 삶의 결과물들이 하나님의 관점에서 왜곡되어지고 깨어져 있으며 그 세상을 하나님이 여전히 사랑하셨기에 예수님께서 세상의 회복을 위해서 이 땅에 오셨고, 그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하나님이 주신 치유와 회복이 일어났다는 우리의 신앙적인 완성된 문장으로서의 고백은 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 삶의 순간에서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가운데서 회복을 경험하고 그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본 경험들이 있는지 질문하고 싶습니다.

 

‑>오늘 말씀은 나병 환자와 중풍병자의 유명한 이야기가 등장을 합니다.

‑>이 두 가지 병 모두 절망적인 상황 속에 있는 사람들이고, 그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서 회복을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두 병자들을 어떻게 회복시키시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나병 환자가 등장합니다.

‑>(누가복음 5:12)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나병은 '짜르트'라고 하며 사람의 피부뿐만이 아니라 옷, 집기, 집에 나병이 생기면 모두 분리시켜야 되는 병입니다.

‑>나병이 옮겨진 물건은 불태우지만 사람은 불태울 수 없기에 공동체에서 격리시켜야 했습니다.

‑>나병의 중요한 특징은 '부정하다' 라고 외쳐야 합니다.

‑>'부정하다'는 말은 더럽다는 말에 더하여서 하나님께 나아갈 자격이 없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병에 걸린 사람은 나에게 나병의 증상이 있다고 외쳐야 하는 것입니다.

‑>나병은 그 자체가 부정함과 동시에 전염성 때문에 격리 시켜야 합니다.

‑>나병은 그 자체로도 귀찮고 고통스러운 것이지만 가장 큰 고통은 단절입니다.

‑>사람들과 하나님 앞에서 단절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만난 나병환자는 예수님께서 시작하신 하나님 나라 운동 가운데 깨어진 세상의 면면을 다루시는 것을 보여주고 계신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분리되어지는 것, 부정함으로 인해서 하나님 앞에서 단절된 것을 회복시키시는 이가 예수시다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5:13) 나병 환자와 접촉이 일어나게 되면 같이 부정해지고 옮겨 붙게 되는 것이나 오늘 성경은 '주님께서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셨다'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피하지 않으셨고 접촉하셔서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고 말씀하시자 나병이 떠났습니다.

‑>예수님은 부정함이 옮겨 갈 수 없는 완전한 분, 나병 때문에 단절되고 분리되어진 것을 회복시키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더럽혀지고 단절된 이를 회복시키기 위하여서 이 세상에 오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성경이 우리에게 선언하는 것처럼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것, 내가 하나님의 섭리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것, 하나님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 나라 가운데 단절되게 만드는 것을 예수님은 그대로 보고 계시지 않으시고 우리가 주님을 구할 때 다가오시고 만져주셔서 단절 되어진 것을 회복으로 바꿔주시는 분이시고, 우리의 죄와 상처가 아무리 커도 그분이 만지시면 깨끗하고 온전하게 하시는 분이신 줄로 믿으며 오늘 하루 그러한 예수님과 동행하는 복된 은혜의 날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두 번째, 중풍병자가 등장합니다.

‑>중풍병은 마비 증세가 오는 것이며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며 누군가 돌봐주지 않으면 생존을 이어갈 수 없는 비참한 삶 속에 있는 병입니다.

‑>(누가복음 5:17‑19) 하루는 가르치실 때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 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했으며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예수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무리 때문에 들어갈 길이 없자 지붕 뜯어서 내렸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없다면 예수님과 만날 기회도 없는 연약한 처지에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유대인들은 중풍병을 죄의 결과로 보았기에 고립 속에 있어야 했습니다.

‑>중풍병 환자의 모습은 죄로 인하여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는 우리 모습 자체를 드러내는 것과도 같습니다.

‑>도와주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존재, 예수님의 은혜로만 회복될 수 있는 이들에게 예수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향해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 5: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이 말씀은 복합적인 명령입니다.

‑>치료받아라를 넘어서서 치료받은 결과까지도 주님께서 책임지시는 말씀입니다.

‑>'죄사함을 받았다, 용서받았다, 빚을 탕감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단순히 육체가 아니라 그의 영혼을 치료하십니다.

‑>중풍병자는 스스로 자책을 했을 것이며 자신의 처지를 저주했을 그 사람에게 육신의 질병보다도 그 내면의 질병을 꿰뚫어 보신 예수님께서 죄사함 받았다라고 선언해 주신 것입니다.

‑>(누가복음 5:24) 그리고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말씀하십니다.

‑>이제는 네 집으로 돌아가서 마땅한 주인으로서 네 집을 향하여서 당당히 나아갈 수 있는 사람으로 인생을 살라고 선언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단순히 그 현상을 치료하기 위해서 오신 분이 아니라 본질을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분이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앞에 나오는 것은 순간의 상황을 모면하거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주님 앞에 있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우리의 본질을 회복하시고 구원하신 그 놀라우신 예수님 앞에 있는 것이고 그분을 따르는 삶을 살고 있음을 항상 잊지 않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시작하신 하나님 나라의 회복은 예수님 앞에 나올 때, 예수님을 신뢰할 때, 순종할 때 이루어졌다라고 우리에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나병 환자와 중풍병자가 예수님 앞에 나아갔을 때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들의 치유와 회복,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도 예수님 앞에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을 믿기를 원합니다, 예수님께 순종하길 원하며 그 믿음으로 나아가 주님 앞에서의 은혜의 놀라운 경험이 쌓여져 가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말씀 붙잡고 기도하실 때 세 가지 기도 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첫 번째, 예수님의 손길을 통해 우리의 영혼과 삶을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두 번째, 순종하며 진정한 회복을 경험하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세 번째, 공군의 안전을 지키시고 대한민국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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