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 (누가복음2:21‑40)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 제목으로 함께 은혜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은 유대 사람과 이 땅에 사는 만민들에게 어떤 의미였는가 생각하게 됩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율법의 완성을 성취하시는 분이시고 하나님 앞에서 그 율법이 응하게 되도록 우리를 이끌고 나가시는 분이시다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은 할례할 팔 일이 되었고 그 이름을 예수라 하게 되었다고 시작합니다.
‑>태어난 지 팔일 만에 할례하게 되는 것은 아브라함의 후손, 하나님 백성의 후손들 그리고 유다의 후손들이면 지키는 전통 중의 하나입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그런 그들 가운데 성육신, 아기로 오셨다고 이야기합니다.
‑>그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고 했으며 예슈아, 호세아, 여호수아 모두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2:21‑22) '할례할 팔 일이 되매 그 이름을 예수라 하니 곧 잉태하기 전에 천사가 일컬은 바러라/ 모세의 법대로 정결예식의 날이 차매 아기를 데리고 예루살렘에 올라가니'
‑>처음 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기에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남자들이 태어나게 되면 특별히 장자라면 태어난 아기를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목숨을 취할 수 없기에 속전이라고 하는 성전세로 대신하게 하고 하나님께 드리는 예식을 했던 아기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하나님께 드린 아기로 키웁니다.
‑>이런 신앙 고백 속에서 장자를 키워나가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전통입니다.
‑>그리고 그 아이가 스무 살이 되면 성전에 관한 의무를 갖기 시작하여 매년 성전세를 세겔로 내게 됩니다.
‑>또한 아이를 출산한 엄마에게도 정결의 의무가 있으므로 사내아이를 출산했을 때와 여아를 출산했을 때 며칠의 기간을 가지고 그 후에 정결예식을 통하여 공동체 활동 가운데로 복귀하도록 말씀이 정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2:23‑24) 아이를 처음 것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속전예식과 어머니 마리아의 정결례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이때에 가정이 바칠 수 있었던 예물,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지정된 예물은 어린 집비둘기 둘이었다고 말합니다.
‑>태어난 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으셨고 성전에 드림의 예배를 하셨고, 산후 정결예식에서 그 가정이 드린 바 되어지고 철저하게 하나님의 언약의 선상에 있는 이들, 하나님의 백성으로 고백하는 이들 가운데 말씀하신 대로 메시아가 오셨다고 성경은 증언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구원 계획은 불특정한 확률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 하나님의 시간 속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심,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죽으심, 부활하시고 제자와 교회들을 성령의 역사 가운데 초청하심, 이 모든 것들은 완성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계획이시고 나아가서 언약 백성의 토대 위에 오신 예수님이 이제는 새로운 언약의 시대, 단순히 율법으로 맹약한 백성들 뿐만이 아니라 온 만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받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새 언약을 시작하신다, 시작해 나가신다는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지고 예수 믿는 가정이 되어지고 교회의 일부가 되어지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우신 인도하심인 것이며 불특정한 확률로 되어진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철저한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 가운데 있는 줄로 믿으며 오늘 하루 우리가 예수의 사람이 되었다는 사실이 우리 마음을 충만하게 하는 복된 은혜가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누가복음 2:23) '이는 주의 율법에 쓴 바 첫 태에 처음 난 남자마다 주의 거룩한 자라 한 대로 아기를 주께 드리고'
‑>이 말씀에서는 예수님이 장자로 드려지는 얘기 가운데 속전에 대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사람의 목숨을 취할 수 없으니 성전세를 내게 하셨는데 예수님은 속전을 내셨다는 이야기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은 정말로 받쳐지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목숨을 내어놓으신 분이시고 목숨으로 하나님의 아들, 부활의 첫 열매 되시기 전에 하나님의 독생자 아들의 근본이셨다는 사실을 누가복음이 전하고 싶은 것입니다.
‑>즉 예수님의 죽으심을 전하고 싶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신 것 뿐만이 아니고 그분은 속전을 내시지 않으셨고 목숨을 직접 내어주셨고 하나님께 드린 분이 되셨다고 누가 복음이 전하고 있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우리 가운데도 있게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 후 연달아 두 명의 유명한 시므온과 안나가 등장합니다.
‑>시므온에 대한 이례적인 표현이 등장합니다.
‑>(누가복음 2: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흠이 없다) 경건하여(하나님을 경외한다)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시므온은 하나님께서 메시아의 시대를 시작하기를 바라는 사람인데 성령이 그 위에 계신다고 표현합니다.
‑>이 표현은 보통 교회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 붙여지는 이야기인데 시므온은 철저한 유대교인, 유대주의자입니다.
‑>유대인이 메시아의 시대를 꿈꾸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사람이었다는 것으로 누가복음은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이 로마에 의한 십자가 사건 때문에 일어날 수밖에 없었다, 혹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예수님의 오심과 예수님의 죽음은 하나님께서 유대인이건 헬라인이건 말씀을 가졌든지 가지지 않았지든지 하나님께서 전적으로 계획하시고 이끌어오신 하나님의 역사이다 말하고 있습니다.
‑>'성령이 함께 계시다'는 사도행전에 종종 등장하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안나도 유사합니다.
‑>(누가복음2:36‑37)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과부가 되고 한 평생을 여선지자로 하나님께 드려진 바 되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시므온은 메시아의 날을 고대하면서 성전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면서 기도하러 올라갔던 사람이었고 안나는 성전 인근에 살면서 선지자로서 역할을 하며 메시아의 날을 꿈꾸고 기도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 동시에 한 아이에 대해서 증언하기 시작합니다.
‑>(누가복음 2:26‑35, 38) 이 아이가 메시아라고 증언을 하고 이 아이로부터 하나님의 시대가 시작될 것이며 하나님의 판단이 시작될 것이며 하나님 나라가 시작될 것이다, 이 아이를 주목해라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요셉과 마리아의 가정은 가난한 집안이므로 예식의 예물을 비둘기로 드렸으며 행색도 화려하지 않고 소박했을 것이며 그 집안에서 태어난 아이를 메시아로 주목하는 이들이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므온과 안나는 하루이틀 성전 앞에 사는 것이 아니고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간 것이 아니므로 하나님께 믿음으로 헌신하고자 하는 많은 집안들의 아이들을 목격했을 것인데 요셉과 마리아의 가난한 집에서 드려지는 예식에 두 사람이 주목하고 그를 메시아로 증언하고 선언하고 그를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시작합니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을 바라보게 되는 사건, 예수님을 구주로 바라보며 예수님을 구주로 증언하는 사건이 성령 받고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제자들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이것은 성령의 본질적인 역사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천 년 전에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했다고 소문났던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영접하고 그 제자의 일원이 되는 것은 성령의 이끄심이고 성령의 역사인 줄로 믿습니다.
*오늘 하루 성령 안에서 분명히 하나님 앞에서 의롭고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님의 날을 고대하던 이에게 성령께서 예수님을 알아보게 하고 만나게 하고 소개하고 축복하게 하는 은혜를 주셨는데 '성령께서 우리에게는 어떤 은혜를 주실까, 우리에게 임재하신 예수님을 어떻게 만나며 어떻게 바라보며 어떻게 높이고 소개할 수 있을까'의 마음으로 주님께 마음을 드리며 나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 붙잡고 세 가지 기도 제목으로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첫 번째, 생명을 대속물로 내어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더 주목하고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두 번째,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경건한 신앙인이 되게 하시옵소서.
‑>세 번째, 공군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군선교의 부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