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수쟁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가?

 

신앙생활의 과정은 쉽고 간단한 것 같지만, 정말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입술의 고백과 마음의 공감은 멀은 것 같다는

생각을 갖을 때가 너무 많고, 그런 이중적 가면을 수시로 목격할 수가 있습니다.

 

그분이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며, 영원불멸하신 유일하신 창조주이며,

심판자라는 것을 믿는 다면서 가슴으로 받아 들이는데는 상당한 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한다고 하면서,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여서,

세상적 방법으로 자신의 장래와 갈길을 의지하려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구원의 하나님이라는 것외에는 관심도 없고,

자신을 믿고 자신이 판단하며, 자기중심적 삶을 살려고 합니다.

 

이와같이, 교만한 자신의 고정관념과 자존심에 몰입되어서, 잘못된 신앙관을 갖고,

스스로 알아서 행동하려는 성도들이 있다면, 차라리 세상 속에서, 불안한 마음을 갖고,

방황하는 사람들의 삶과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종교인들의 눈에는 눈에 보이는 한계 속에서만 하나님을 신뢰하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는 없고 어리석은 망상 만이 있기에, 이런 부류의 교인들 때문에,

한국교회가 많은 불신자들에게서 지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신앙관이 분명해야 합니다.

"예"와 "아니오"가 분명하고, 매사에 자신의 모습이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의 냄새가 분명히 나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관에는 적당히 믿고, 그럭저럭 믿음다는 것은 아닙니다.

바른 신앙생활을 하려면 예수님에 대하여 잘 알아야 하고,

자신과 관계를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생활을 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을 소위, 예수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쟁이는 하루의 24시간 중에 무엇을 하던지 예

수님의 영광과 나라확장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항상, 어떤 상황이던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라는 마음을 갖고,

그분의 뜻을 헤아리면서 살아가는 성도가 예수쟁이의 삶인 것입니다.

 

주변에서는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사람을 보면 예수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러한 별명인, ‘예수쟁이’라는 별칭이 얼마나 가치 있는 길입니까(?).

‘나’ 자신이 예수쟁이라는 말을 얼마나 듣고 있으며, 그러한 신앙생활을 하는지 자문하여 보십시요.

 

만약에 그렇지 못하다면,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기도하면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약속하셨습니다!

예수쟁이라는 말을 들으며 살고 있다면 그에게 크신 축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쟁이! 이름을 들을 수 있어야 성도이고, 거룩하고 아름다운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