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이란 무엇일까?-글쓴이/봉민근
순종이란 무엇일까? 쉬운것 같으면서도 잘 안되는 것이 순종의 문제다.
하나님께 순종 한다고 할 때에 때로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할 때
사렙다 과부에게 마지막 남은 양식을 엘리아에게 대접하라고 할 때....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순종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순종 하는 것이다.
전능하신 지존자의 말씀 이기에 상식에서 벗어난 것 같지만 믿음으로 받아 드리는 것이
순종의 기초가 된다.
때로는 하나님을 믿을 때에 하나님을 내 수준으로 끌어내려 믿으려 할 때가 있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말씀 하신 그대로를 믿는 것이다.
자기 수준대로 살려면 왜 기도하며 성경을 읽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무한하신 하나님을 체험 하지 못하는 것은 내 수준으로 하나님을 믿으려 하기 때문이다.
기도해 놓고도 내가 결정 하겠다고 하는 것이 문제다.
하나님이 아닌 내가 왕으로 앉아서 나의 삶을 통치 하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를 떠나 올 때에 갈바를 알지 못해 불안한 마음이 있을 법도 한데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나가 순종의 본을 보여 주었다.
하나님이 주신 명령에는 반드시 하나님의 약속이 따른다.
엘리야가 가난한 사르밧 과부에게 가서 얻어 먹는 다는 것은 상식 적으로 맞지 않으나
순종 할 때에 하나님이 책임져 주셨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자를 절대 굶겨 죽이지 않는다.
하나님이 책임져 주신다고 한다면 일은 끝난 것이다.
하나님은 신실 하셔서 허언을 하시지 않으시며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아 들을 줄 알아야 한다.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에게 마지막 양식을 자기를 위하여 달라고 한것은
너무나 무례하고 말이 안되는 것 같았으나 순종 할 때에
오히려 엘리야를 통하여 그가 도움을 받은 것이 되었다.
전적인 순종은 이처럼 기적을 낳는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사람을 위하여 선물을 준비 하신다.
하나님의 세계에는 순종하지 않고 서는 결코 경험 하지 못하는 하나님 만의 세계가 존재 한다.
하나님은 순종 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신다.
순종하면 반드시 역사가 따른다. 순종하면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신다.
순종하면 채워 주시고 공급해 주시며 지켜 주신다.
나는 해결 할수 없으나 하나님은 해결 할수 있다는 것을 믿고 나가는 것이 믿음이다.
성경은 순종의 역사다. 순종이 곧 믿음이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순종하는 자에게 역사는 일어난다,
그래서 순종은 기적의 통로다,
하나님을 내 수준으로 끌어내리지 않고, 나를 하나님의 경륜과 작정과 섭리에 맡기는 삶을 사는 것... 그것이 순종이군요... 감사합니다.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