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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12.4 새벽말씀

권화영2023.12.04 08:3012.04조회 수 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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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 (욥기28:1-28)입니다.

 

->지혜는 한사람의 인생 가운데 가장 중요한 가치가 되기에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지혜를 소유하고 지혜로운 자가 되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했지만 역사 가운데 완벽하게 지혜로운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지혜를 추구하고 지혜로운 삶을 살기위해 노력하지만 지혜롭지 못한 일로 고난, 고통을 받는 시간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시간을 통하여 뒤돌아볼 때에 인생이 괴로웠다고 얘기합니다.

->우리는 흔히 지식이 많은 사람이 지혜로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착각합니다.

->지식이 많다하여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며, 지혜와 지식은 다릅니다.

->지식은 세상의 학문을 깨닫는 것을 뜻하며, 지혜는 삶의 이치를 깨닫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능력입니다.

->지혜는 삶의 근본, 중심을 바로 알고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지식이 많다하여 지혜있는 자라고 말할 수 없고 지혜로운 자라하여 지식이 많은 것은 아닙니다.

 

->오늘 말씀에서 욥은 지혜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27장까지는 욥이 자신에게 찾아온 고난과 고통의 문제에 대하여 격렬하게 논쟁을 했습니다.

->우리가 욥기서를 볼 때에 미리 욥과 친구들의 부족함을 말씀 가운데 보면서 알게 되었으나 당시 욥과 친구들은 상당히 지혜로운 자들이었습니다.

->욥의 친구들은 욥의 고난과 고통을 바라보면서 욥이 지금까지 살았던 삶은 지혜로운 삶이 아니었다고 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욥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따라가고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보여주었지만 고난과 고통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지혜로운 삶을 살지 못했다, 하나님의 삶을 살아갔던 것이 아니다, 지혜로운 자가 아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욥에게 말하고 있는 자신들의 말이 참 지혜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28장에서 욥은 '지혜는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지혜롭게 살아가는 삶의 길은 어디에 있는지, 지혜는 무엇인지'의 세 가지 질문을 던지고 있으며, 지혜를 보석찾는 것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욥기28:1-11) 솔개도 알지 못하고 매의 눈으로도 찾지 못하는 보석과 광물을 사람들은 찾아낸다, 땅 속에 묻혀 있는 은, 철, 구리등 수많은 보석광물들을 찾아내어 제련하고 가공한 후에 삶에 필요한 도구를 만들어내는 인간의 지혜로움을 칭찬합니다.

->(욥기28:12) 이러한 지혜와 지식을 충만하게 가지고 있는 인간이 삶의 참된 지혜는 찾지 못하고 참된 지혜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인간은 알 수 없는가라고 질문을 던집니다.

->이 질문을 던지면서 인간의 한계를 얘기합니다.

->(욥기28:12-14) 산과 바다에 있는 광물은 어디에 묻혀 있는지 천리 밖길이라해도 사람이 찾아낼 수 있지만 삶에 반드시 필요한 지혜는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뿐만 아니라 산과 바다도 모른다 얘기합니다.

->(욥기28:15-20) 귀한 보석들을 열거하면서 보석들의 가치보다 더 귀하고 중요한 것이 지혜라고 말합니다.

->욥은 사람이 삶을 살면서 지혜가 필요하나 지혜를 찾을 수 없는 인간의 한계와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지혜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에서 오는지, 어디에 숨겨져있는지 답을 얘기합니다.

->(욥기28:23-24) '하나님이 그 길을 아시며 있는 곳을 아시나니 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며'라고 말합니다.

->사람은 지혜있는 곳을 모르나 하나님께서는 지혜있는 곳을 아신다고 말합니다.

->지혜가 사람의 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뜻합니다.

->이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지혜의 근본이 되시기에 우리 삶 가운데 지혜를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우리 삶 가운데 참된 지혜를 선물로 주십니다.

 

->그렇다면 지혜자의 삶은 무엇인가 질문하게 됩니다.

->(욥기28:28) '~주를 경외함이 지혜요 악을 떠남이 명철이니라'말합니다.

->위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아래, 이 땅 가운데 악으로부터 떠나 살아가는 것이 참된 지혜입니다.

->욥과 친구들이 같은 말을 반복하면서 논쟁하는 이유는 이들에게 지혜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지혜는 세상과 논쟁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문제, 내 삶 가운데 주어진 문제를 바라보면서 세상의 잣대를 두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며,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다리고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 걸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라하시면 가고 멈추라 하시면 멈추는 것이 사람의 지혜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우리 삶에 주어진 가장 큰 지혜임을 마음에 새기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바라보는 지혜자의 삶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으나 세상이 말하는 지혜와 지식의 삶을 두고 매일 고민하는 것은 우리의 부족함이며, 죄악 가운데 넘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욥은 갈림길 가운데 분명한 답을 얘기하면서 사람들이 부족하고 지혜롭지 못하다고 손가락질을 할지라도 주님께서 인도하는 길,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떠나는 명철한 길을 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인도하는 길, 주님을 경외하는 길이 지혜이고 악을 떠나는 길이 명철한 자의 삶의 모습입니다.

*세상의 시선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나의 시선을 두고 그 길을 걸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처음은 어렵고 비난받을 수도 있고 마음이 아플 수도 있으나 하나님께서 아픔을 승리의 기쁨으로 바꾸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 가운데 있기에 오늘도 숨을 쉬며, 이 땅 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오늘 하루, 새로운 한 주, 12월 한 달도 승리하는 성도의 삶을 걸어가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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