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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10.16 새벽말씀

권화영2023.10.16 09:3210.16조회 수 2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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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 (열왕기상16:15-34)입니다.

 

->실패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보통의 사람들과 다름이 많습니다.

->성공한 이들은 재능, 달란트 등 첫 출발이 다르므로 그들에게서 배우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위인과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서 이만큼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말은 맞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노력하지 않고 살아가는 삶은 없습니다.

->우리는 노력하며,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군가에게 노력하지 않아서 성공하지 못했다고 말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어폐가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한 역사와 사람에게서는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삶의 교훈이 있습니다.

->실패한 역사와 사람은 그 이유가 복잡하지 않고 확실하게 보입니다.

->교만과 나태, 방심이 있으며, 노력하지 않고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거나 죄를 느끼지 못하고 문란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역사에서 실패한 사람들의 대부분이며, 이러한 범주안에 들어갑니다.

->즉 실패가 무엇때문이지 어떤 사람이 실패하는 삶을 살아가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 왕들의 실패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죄의 결과로 인해서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나뉘게 되고 시간의 흐름속에서 각 왕국의 역사를 만들어 갑니다.

->남유다 왕국과 동시대를 살았던 북이스라엘의 왕들에 대하여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남과 북으로 나뉘어지고 육십년이 흐르는 동안에 남유다에는 세명의 왕이 세워졌고 북이스라엘에는 일곱명의 왕이 세워집니다.

->남유다 아사왕이 통치하는 사십년 동안 북이스라엘은 나답에서 아합까지 여섯명의 왕이 세워지며, 이 기간동안 북이스라엘 가운데 죄악이 얼마나 가득했는지 그 죄악으로인해 나라가 얼마나 혼란스러웠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북이스라엘의 여섯명의 왕들의 면면을 보면 르호보암을 이어 그의 아들 나답이 왕의 자리에 올라가지만 이년만에 바아사의 반란으로 왕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됩니다.

->반란에 성공한 바아사는 나답을 비롯한 여로보암 가문을 죽이고 스스로 왕의 자리에 올라가게 됩니다.

->나답의 아버지이자 북이스라엘을 세웠던 여로보암은 왕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하나님을 대적했고 이방신을 섬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여로보암을 바라보며, 그의 죄악을 심판하시겠다 말씀하셨고 그 심판이 오늘 나답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심판의 도구로 사용된 바아사는 의로운 사람인지 생각해 본다면 그렇지 않습니다.

->(열왕기상15:34) 바아사 또한 여로보암과 같이 오직 권력에만 온 힘을 다했고 하나님 앞에서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여로보암의 죄악된 길을 똑같이 걸어 갔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심판이 바아사에게 똑같이 일어나게 되고 그 집을 심판하시어 그의 아들 엘라가 왕이된지 이년이 되었을 때에 신하 시므리가 반역을 일으키고 엘라와 바아사 집안의 모든 자들을 죽이게 됩니다.

->바아사의 집안을 몰락시킨 시므리는 더 비참한 길을 걷게 됩니다.

->시므리는 당시 수도였던 디르사를 장악하고 스스로 왕이 되었으나 병사들은 그를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른 군사령관인 오므리를 지지하였고 결국 지지를 받게 된 그가 자신이 왕이라고 선포하며, 시므리가 있는 수도 디르사로 쳐들어가 함락시킵니다.

->함락된 성을 바라보며 시므리는 왕의 요새까지 도망하나 결국 그곳을 불사르고 목숨을 끊게 됩니다.

->시므리의 반란에서 오므리의 반란까지는 단 칠 일이며, 짧은 시간에 세명의 왕이 바뀌게 된 것입니다.

->대책없는 혼란이 이스라엘 땅 가운데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혼란을 틈타서 새로운 세력 디브니가 등장하고 그를 따르는 백성들과 함께 나라를 건국하여 자신이 왕이라고 얘기하며 오므리를 대적합니다.

->남과 북으로 나뉘어진 이스라엘 땅이 또다시 나뉘어져 내전이 일어난 것입니다.

->결국 사년 동안 내전이 진행되었고 오므리의 승리로 끝나게 되어 그가 이스라엘의 온전한 왕이 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백성들은 고통받고 신음했습니다.

->왕의 죄악가운데 백성들이 신음하고 고통을 받았습니다.

->오므리가 왕이 되어 북이스라엘을 이년 동안 통치하였고 수도를 사마리아로 옮기고 정치적 안정을 취합니다.

->그런데 안정되어질 때에 이스라엘의 왕중에 가장 악한 왕인 아합이 그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열왕기상16:30-31)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그의 이전의 모든 사람보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더욱 행하여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봤을 때 용서되지 못한 여로보암의 죄가 가볍게 보일 정도로 아합의 죄가 크다고 말합니다.

->(열왕기상16:31-33)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신전 안에 바알을 위하여 재단을 쌓으며 또 아세라상을 만들었으니 그는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이 말씀에서 아합을 통해 이전의 북이스라엘 왕들 가운데 있었던 하나님의 진노의 핵심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여섯명의 왕들이 등장하며, 이들의 실패는 '여로보암의 길' 이라는 말 안에 모두 담겨져 있습니다.

->여로보암의 죄는 왕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하나님께 도전하였고 우상과 신전, 산당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자신을 위해 우상을 만들고 섬겼습니다.

->오늘 북이스라엘 여섯명의 왕의 실패는 하나님을 떠나 자신의 욕망을 채워줄 우상을 만들고 섬겼던 삶에 있습니다.

->또한 그들은 실패한 앞선 왕들의 실패의 길을 보았고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그길로 행했습니다.

->북이스라엘 왕들 모두 왕이 된 모양은 다르나 각자의 능력으로 왕의 자리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들은 왕의 자리에 있는 동안 자신이 최고의 왕이며, 이 모든 것이 영원할 것이라고 믿었겠지만 그들의 착각인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무너졌습니다.

->성경은 칠일 동안 혹은 이십년 동안 왕의 자리에 있었던 모든 왕을 실패한 왕이라고 말합니다.

 

->북이스라엘의 첫 여섯명의 왕을 바라보면서 우리를 바라보기 원합니다.

->우리의 삶과 인생 가운데 다양한 모습이 있습니다.

->삶의 모습은 다르나 결국 인생은 두 방향으로 나뉘게 됩니다.

->다윗과 여로보암의 길, 복음과 죄악의 길,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죽음의 길이 우리 앞에 놓여집니다.

->오늘 북이스라엘 왕들은 여로보암의 길, 죄악의 길, 영원한 죽음의 길을 걸어 갔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나는 어떠한 길을 가고 있는가, 나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고민하고 묵상해야 합니다.

*오늘 이 고민가운데 오롯이 복음으로 살겠다, 여로보암의 길이 아닌 다윗의 길을 가겠다, 세상가운데 편안함과 쾌락, 즐거움의 죄악의 길이 아닌 복음의 길을 가겠다, 죽음의 길이 아닌 생명의 길을 가겠다고 결단하면서 오늘 하루도 이 삶과 길에 걸맞는 성도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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