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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속 경륜

AA

영원한 언약과 섭리

   THE ETERNAL COVENANT AND THE PROVIDENCE

 

 하나님께서는 동방의 에덴에 실제로 동산을 창설하여 거기에 아담을 두시고(2:8),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2:17). 그러나 하와는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그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서 먹고, 남편 아담에게도 주어 먹게 하므로 그들은 타락하고 말았습니다(3:6).

 이 타락한 인생을 구원하시는 구속사(救贖史)는 하나님의 경륜에 입각하여 진행되어 왔습니다. 구속사를 연결하는 고리는 하나님의 언약이기에, 구속사는 언약에서 언약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구속사의 핵심은 메시아에 대한 언약과 그 언약의 성취에 있으며, 그 언약의 핵심이자 최종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따라서 구속사는 언약사이며, 그 언약사는 하나님의 불변하시는 말씀의 역사입니다. 왜냐하면 언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체결되며, 언약의 주체이신 하나님께서 곧 말씀이시기 때문입니다(1:1).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성육신하신 분이 바로 구속사의 꽃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1:14). 세상 진리와 말씀은 다릅니다. 이데올로기, 철학, 학문, 타종교와 같은 세상의 진리에는 구원이 없으며,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만 유일하게 구원이 있습니다(14:6, 4:12).

따라서 말씀은 구속사와 함께하고, 말씀이 전 구속사를 주도해 가는 주체입니다. ‘말씀이 흥왕하여 역사하는 곳, ‘말씀이 살아서 강력하게 운동하는 거기에 언제나 하나님의 구속사가 뒤따르는 것입니다(참고-4:4, 6:7, 12:24, 17:11-12, 19:20, 1:5-6).

 하나님께서는 구속사의 시대 시대마다 언약을 새롭게 갱신하셨습니다. 언약에 대한 최초의 계시는 창세기 3:15에 나타난 여자의 후손에 대한 약속에서 엿보이며, 그 후에 하나님의 언약은 노아의 언약(6:18, 9:8-17, 18:10) 아브라함의 언약(12:1-3, 7, 13:14-18, 15:12-21, 17:9-14, 18:10, 22:15-18), 시내산 언약(20:22:23-23:33, 24:7), 다윗 언약(삼하7:12-16, 대상17:11-14), 예레미야의 새 언약(31:31-34)으로 발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언약을 기억하고 붙잡는 자에게 생명과 평강의 언약(2:5), 화평하게 하는 언약(54:10), 평화의 언약(25:12-13)으로 역사하십니다.

 각 언약들은 결코 그 시대에만 유효한 것이 아니라 세상 끝날까지 영원토록 유효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언약은 구속사를 완성시키는 원동력이요, 하나님의 섭리라는 구체적인 구속 활동의 근거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세상 끝날까지 유효한 하나님의 언약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1. 주권적인 언약입니다

   It is a Sovereign Covenant.

 

 타락하여 범죄한 인간은(14:3, 17:9, 3:10) 감히 하나님과 언약을 맺을 자격이 전혀 없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만유보다 크신 하나님(10:29)께서 택하신 백성의 구원이라는 위대한 경륜을 이루시기 위하여 일방적으로 찾아오셔서 언약을 체결하셨습니다. 이처럼 언약은 주권적 은혜의 산물이며, 그 속에는 한번 정하신 뜻을 반드시 이루시고 끝까지 책임을 지신다는 변함없는 확증이 담겨 있습니다.

성경에는 이러한 주권적 언약을 다음 몇 가지 표현들을 통하여 나타내고 있습니다.

 

1) “내 언약(나의 언약)”입니다.

 

 출애굽기 6:5에서 나의 언약을 기억한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여호수아 7:11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나의 언약을 어겼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경 여러 곳에서 언약을 가리켜 자주 나의 언약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26:15, 왕상11:11, 89:28, 54:10, 56:4, 6, 59:21, 33:21, 2:4-5).

창세기 6:18에서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레위기 26:42에서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성경 여러 곳에서 내 언약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9:9, 15, 17:2, 4, 7, 9-10, 13-14, 19, 21, 19:5, 31:20, 50:16, 89:34, 132:12, 31:32, 34:18, 16:62, 17:19, 44:7, 8:1, 11:27, 8:9).

 

2) “주의 언약입니다.

 

 시편 기자는 위경에 처한 이스라엘을 속히 구원해 주시기를 기도하면서 주의 언약을 어기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탄원하고 있으며(44:17), 예레미야 선지자는 패역한 유다 백성을 위한 중보기도에서 주께서 우리와 세우신 언약을 기억하시고 폐하지 마옵소서라고 간구하였습니다(14:21). 이 외에도 신명기 33:9과 열왕기상 19:10, 14에서 주의 언약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3) “하나님(여호와)의 언약입니다.

 

 역대하 34:32에서 요시야 왕 때 신앙 회복을 위해 예루살렘 거민이 하나님의 언약을 좇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성경 여러 곳에서 하나님의 언약”(2:13, 78:10, 2:17), 혹은 여호와의 언약”(29:12, 7:15, 왕상8:21, 22:9)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언약에 대한 이 모든 표현들은 언약의 주체가 하나님이심과 모든 언약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세워진 것임을 나타냅니다.

 

2. 영원한 언약입니다.

   It is an Eternal Covenant.

 

 하나님께서 세우신 언약은, 모든 것이 다 변해도 항상 굳건하게 서 있는 불변하는 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생과 맺으신 언약들은 당대에만 유효한 것이 아니라 영원까지 유효하다는 뜻입니다. 그 언약은 언약하신 내용이 완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적으로 유효한 것입니다.

 창세기 9:16에서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 영원한이란 단어는 히브리어 올람으로, 완전한 의미에서 무궁한 시간의 영원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영원한 언약을 체결하셨고(17:7, 13, 19),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과도 영원한 언약을 체결하셨습니다(31:16, 24:8, 대상16:17).

평강의 하나님께서는 영원한 언약의 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내셨습니다(13:20). 마지막 때 세상이 심판을 받는 것은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기 때문이며(24:5), 반대로 하나님의 백성이 회복되고 살아남는 것은 영원한 언약을 세우셨기 때문입니다(55:3, 16:60, 37:26). 하나님께서는 마지막에 화평의 언약을 세워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34:25, 37:26).

 이 영원한 언약을 시편 105:8에서는 천대에 명하신 말씀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 천대는 히브리어 레엘레프 도르, 이것은 문자적으로 1,000대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영원함을 상징하는 표현입니다(20:6, 7:9). 그러므로 천대에 명하신 말씀은 하나님의 언약이 영원하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시편 105:10에서는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원한 언약이 성취되는 결과로 언약 백성이 누리는 복은 무엇입니까?

 

첫째, 만사가 구비되고 견고하게 됩니다.

 사무엘하 23:5에서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언약을 통해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고 범사에 형통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 주며(8:28, 요삼1:2), 궁극적으로 완전한 구원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둘째, 하나님과 하나 되는 연합입니다.

 예레미야 50:5에서 너희는 오라 잊을 수 없는 영원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지 않고 끝까지 돌보아 주시는 복이요, 우리 또한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하나님 곁을 절대 떠나지 않도록 해 주시는 복입니다(32:40).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친백성이 되는 것입니다(31:33).

 

3. 맹세하신 언약입니다.

   It is a Covenant of GOD’s Oath.

 

 하나님의 언약이 영원한 언약으로 계속적인 효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그 언약들이 하나님께서 맹세하신 언약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언약을 세우실 때도 맹세로 체결하셨습니다(22:16-18, 24:7, 26:3, 50:24, 6:8, 32:13, 11:12, 1:8, 35, 4:31, 6:10, 18-19, 23, 7:8, 12-13, 8:1, 18, 9:5, 10:11, 11:9, 21, 13:17, 19:8, 26:3, 15, 28:11, 29:13, 30:20, 31:7, 20, 1:6, 5:6, 21:43-44, 2:1, 9:15, 11:5, 16:15, 32:22, 20:28, 42, 47:14, 7:20). 모세를 통해 모압 평지에서 언약을 체결하실 때도 맹세로 체결하셨습니다(89:3-4, 34:35, 49, 132:11). 시편 89편에서 한번 맹세하였은즉”(89:35), “다윗에게 맹세하신”(89:49)이라고 거듭 말씀하고 있습니다.

 “맹세는 히브리어 샤바, 본래는 일곱 번 반복하여 약속하다라는 뜻으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약속을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맹세는 약속 준수를 엄중하게 선언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맹세가 중요하다면 하나님의 맹세는 더욱 중요합니다. 사람의 경우는 상황이 바뀌면 마음도 따라 변질되고, 특별한 사정이 생기면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한번 맹세하신 것은, 결코 변경되거나 취소되지 않으며(110:4) 반드시 그 약속대로 어김없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밤과 낮을 바꿀 수 없듯이 하나님의 언약을 함부로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33:20-21).

 그래서 시편 132:11에서는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성실히 맹세하셨으니 변하지 아니하실지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성실로 맹세하신 언약은 사단의   그 어떤 방해 속에서도 결코 폐기되지 않고 반드시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을 이루시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는 백성은 그 어떤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 속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8:35-39).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맹세하신 언약을 결코 잊지 않으시고(4:31), 반드시 지키시고(7:12), 굳게 세우시며(89:28), 결코 파하지 않으시고(89:34), 영원히 이루시기 때문입니다(8:18, 105:9-10, 11:5).

 

4. 기억하시는 언약입니다.

   It is a Covenant that God Remembers

 

 하나님께서는 열조와 세우신 언약을 반드시 기억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105:8, 106:45, 111:5, 14:21, 16:60, 1:72).

 창세기 9:15-16에서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 16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레위기 26:45에서도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애굽 땅으로부터 그들을 인도하여 낸 그들의 조상과의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약을 기억하신다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첫째, 언약을 절대로 잊어버리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기억하다라는 단어는 히브리어 자카르, ‘잊어버리지 않는다라는 뜻입니다. 시편 74:22-23에서는 기억하다잊지 않는다가 같은 의미로 대조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남 유다의 왕들이 죄를 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남 유다를 완전히 멸망시키지 않으시고 멸망 후에도 바벨론에서 돌아오게 하셨습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맺으신 언약을 기억하셨기 때문입니다. 역대하 21:7에서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음은 이전에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기억하고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고(7:9),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게 하시며(103:17-18), 인자와 진리로 응답해 주십니다(25:10). 그러나 언약을 기억하지 않고 잊어버리는 자는 돌아보지 않으십니다(26:14-20, 8:9). 레위기 26:18에서는 언약을 배반하면 그 죄를 칠 배나 더 징치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둘째, 긍휼히 여겨 주신다는 뜻입니다.

 누가복음 1:72에서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언약을 기억하시는 것과 긍휼히 여기시는 것이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으며, 누가복음 1:71에서는 구원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430년 종살이하던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것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긍휼히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2:24-25에서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6:5-7). 세상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 사단의 손에서 우리를 온전히 구원하시는 것도, 언약을 기억하시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든 언약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먼저, 언약을 세우시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사야 55:3에서는 “ ... 내가 너희를 위하여 영원한 언약을 맺으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하나님께서는 그 세우신 언약을 인하여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왕하13:23). 또 하나님께서는 그 세우신 언약을 지키시면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왕상8:23, 대하6:14). 언약의 시작과 진행과 마침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언약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오직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가져올 크신 은혜의 선물이 주어질 것입니다(벧전1:13, 4:6).

한 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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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구속 경륜

공사성무교회 한길성 장로님이 엮으신 책,
‘하나님의 구속 경륜을 이어가는 경건한 사람들’의 책에서 발췌한 자료를 여기에 싣습니다.
공군교회 성도들의 신앙성숙을 위해 자료를 제공해 주신 장로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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