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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6.26 새벽말씀

권화영2023.06.26 09:3306.26조회 수 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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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로마서 14:13-23) 교회안에 있는 연약한 형제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에 대해 명확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는 여러가지 기준, 전통의견, 이론들이 있는데 이런 것들에 연연하여 넘어지지 않도록 서로 주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본질적인 것 때문에 본질적인 것이 무너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

 

*로마서14:8-10 핵심내용입니다.

->(8절) '우리는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다' 이것이 본질이고 핵심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삼아 우리의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고 부활하셨습니다.

->(9절)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로 인해 그것을 믿는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받고 우리 주님의 자녀가 된 것이 중요한 것이나 교회 안에서 다른 것으로 소모하고 있음에 바울이 안타까워 하고 있습니다.

->(10절) 소모적인 논쟁을 중지하라, 비판하고 업신 여기는 일을 중단하라, 헛되고 어리석은 일에 빠져서는 안된다 말씀합니다.

->우리는 그저 주님 앞에서 심판 당할 사람, 심판대 앞에서 모든 것이 드러날 존재이다 말합니다.

 

14장을 관통하는 8-10절의 말씀을 바탕으로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주시는 교훈을 묵상하기 원합니다.

 

1.믿음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심판자의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말씀합니다.

->(13절) 우리가 심판자의 자리에서 내려와야 합니다.

->심판자의 자리란? 나 중심, 나의 생각과 관점대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판단할 뿐 아니라 교회공동체 사람들을 나누는 것입니다.

->심판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 한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심판자의 자리에서 내려와야합니다.

->비판, 뒷담화, 비난하지 마라의 수준이 아니라 심판자의 자리에서 내려오라 하십니다.

->형제 앞에 부딪칠 것과(장애물) 거칠 것을(걸림돌) 두지 마라 말합니다.

->술수를 쓰고 머리를 써서 내가 이기고 내 생각대로 되도록 상대방을 넘어뜨리려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주저 앉히는 세상의 정치질, 당파 짓는 일, 싸우는 일을 교회 안에서 하지 말라 말합니다.

->장애물, 걸림돌을 만드는 것도 자신이 심판자로 서 있는 것입니다.

->모든 상황을 자신이 조정하려는 것입니다.

->또한 장애물과 걸림돌은 교회 안의 여러가지 전통과 이론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가운데 진행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전통과 이론이 있으며, 이러한 것들에 대해 옳다 그르다를 논하는 심판자의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말합니다. (성찬식의 횟수 등등)

 

2.믿음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덕을 세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덕을 세운다는 것은 나를 앞세우지 않고 공동체의 유익을 앞세우는 태도입니다.

->(14절) 그 자체로 옳고, 잘못된 것은 없으며, 내가 그렇게 여기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더이상 율법이 말하는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셨고 생명의 부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시고 모든 율법을 이루었습니다.

->주님께서 다 이루셨기에 율법에 나오는 제사법, 의식법, 정결법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세상 모든 것에서 자유하고 모든 음식이 가능한 상태가 된 것입니다.

->(15절) 음식에 대해 연연해 하다가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십자가를 잊어버리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공동체에서는 작은 문제가 기폭제가 되어 나누어져서 싸우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께서 그 형제자매를 위하여 죽으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16절) 비본질적인 것을 내려 놓아라 말합니다.

->(17절) 하나님의 나라, 통치, 왕 되심을 바라보는 영역에서는 무엇을 먹고 먹지 않을 것인지의 고민은 초보적 수준이다 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 통치 안에서는 하나님과 바른관계를 맺는 의를 얻게 되고 평강과 진정한 기쁨의 통치를 누리게 된다 말합니다. (평강: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는 상태)

->하나님과 연결되면 우리 존재의 근본적인 것에서 해결되는 참기쁨이 있습니다.

->(18절) 그리스도를 참되게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에게 칭찬을 듣는다 말합니다.

->(19절) 그러므로 덕을 세워야 합니다.

->(20절) 음식 문제로 인해 하나님의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추구해야 할 사명, 본질적 영역들이 방해받지 못하도록 하라 말합니다.

->이세상의 모든 물건과 음식들은 가치중립적입니다.

->칼은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도구인 것처럼 그 자체로 거룩하고 속된 것은 없습니다.

->(21절) 먹는 것으로 시끄러울 것 같다면 하지 않는 것이 낫다 말합니다.

->덕을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말합니다.

->(22절) 하나님 앞에서는 그저 자신의 믿음만 유지하고 있으면 된다 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자신의 믿음과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 것이 아니다 말합니다.

->다른 사람을 내 기준으로 끌고 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헛되며, 덕을 세우는 일이 아니다 말합니다.

-(23절) 믿음을 따라 하지 않는 것은 다 죄다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앞서 절기의 문제와 오늘 음식의 문제를 다루면서 되는 것과 안되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심판자의 자리에서 내려오라 권면합니다.

*내가 다 맞지 않다, 내 기준을 강요하지 말아라 말씀합니다.

*덕을 세우는 것에 힘써야 한다 말씀합니다.

*나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공동체의 유익을 앞세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심판자의 자리에서 내려오고 덕을 세우는 일에 힘쓰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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