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로마서 7:1-13) 율법에 대해 깊게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시는 교훈을 깨닫기 원합니다.
1.더이상 율법에 얽매이지 않고 성령의 새로운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깁니다.
->(1절) 율법은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에만 지배하는 것입니다.
->(2, 3절) 남편을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남편이 살아있을 때에 법으로 적용되며, 남편이 죽게되면 남편의 법에서 벗어납니다.
->(4절) 우리가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었고 연합, 동행하므로 더이상 율법에 대하여 영향받지 않고 하나님을 위해 열매맺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5절) 율법의 규정, 죄의 욕정으로 죄에 이르게 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6절) 이제 우리는 율법에서 벗어나 더이상 얽매이지 않고 율법의 낡은 조문의 정신에서 벗어나 성령의 새로운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선언합니다.
->율법을 통해서 죄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은 구약시대, 신약이 쓰여졌던 1세기 교회가 아니라 성령, 교회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교회의 일원이 되어 살아가는 성도들,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는 성도들은 율법이 정죄하는 법조문을 따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부으시는 새로운 정신,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사람은 어떠한 일을 반복적으로 할때 편안함과 효율적인 것을 추구하여 질서와 규칙을 만들게 됩니다.
->일상의 질서와 루틴을 만들어서 안주하려는 우리의 죄된 본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길 때 내가 편하기 위해 섬기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으로 교제하기 위해서 섬기는 것입니다.
->인격적 교제란? 틀에 맞추어진 사귐이 아니라 역동적인 사귐입니다.
->때마다 시마다 우리에게 부어주시는 성령님의 새로운 마음, 정신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할때 우리에게 새로운 회복, 공급, 힘이 생깁니다.
->그리할때 우리에게 알 수 없었던 지식을 깨닫게 되고 지혜를 누리게 됩니다.
->주님을 섬기면서 일상을 살아갈 때 틀을 만들어 놓고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새로운 삶을 누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만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날마다 새로운 은혜와 능력을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영을 만나게 되시기를 주님 안에서 축복합니다.
2.그럼에도 하나님의 율법은 거룩하고 선하며 의롭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됩니다.
->우리가 율법에 얽매이지 않게 되었으나 기본적으로 율법은 거룩하고 선하다 말합니다.
->(7절) 율법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니라 죄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나타내는 것입니다.
->자연상태에서의 인간은 탐심, 욕심을 내면서도 죄인지 몰랐으나 율법 조문으로 죄를 깨닫게 됩니다.
->(8절) 율법이 없었다면 죄가 드러나지 않았을 것이다 말합니다.
->(9절) 율법을 통해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10절) 율법은 생명의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인데 율법 앞에 서게 되니 죄로인해 사형에 해당되는 자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1절) 내 안에서 계명으로 인해 죄가 나를 속이며, 죽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12절) 하나님이 주신 율법 자체는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한 것이고 능력있는 것입니다.
->율법이 죄를 밝힌다고 해서 악한 것, 나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구약의 율법대로 제사를 드리지는 않지만 율법을 버리면 안됩니다.
->율법 안에는 세 가지 장르가 존재합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가(제사법, 의식법)/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거룩하게 살 것인가(도덕법, 자연법)/ 하나님의 백성이 사회를 이루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계하면서 살 것인가(시민법, 사회법)
->한 번의 제사를 드린 예수님 때문에 모든 제사가 성취되었으나 도덕법의 십계명과 시민, 시회법 정신은 지키고 분별해야 합니다.
->율법 자체는 귀한 것입니다.
*오늘 사도 바울이 율법 조문에 얽매여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며, 성령의 새로운 정신으로 하나님을 섬긴다 선포합니다
*그렇다하여 선하고 거룩하며 의로운 율법을 악하다, 필요없다, 버리자 해서는 안됩니다.
*율법에도 선한 기능이 있습니다.
*오늘 사도 바울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성령이 주시는 새로운 정신과 은혜를 누리게 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령이 부으시는 능력과 지혜를 간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성령이 새롭게 부어주시는 것을 바라보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율법 자체의 선한 기능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방향을 점검하면서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