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지교회] 5/27 (화)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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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매일성경 (빌립보서 2장 5절- 18절)
5월 27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과 동등됨을 버리시고 자기를 비우신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것만큼 좋은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6절)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당연하게) 여기지 아니신다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순간부터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내게 주어진 현실을 당연하게 생각하면 감사할 수 없고, 내가 누리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면 기뻐할 수 없고, 나는 당연히 이런 대접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면 우린 결코 섬길 수 없습니다.
아담은 자신이 하나님처럼 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여 범죄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반대로 낮아지고 예수님의 자리를 당연히 여기지 않으시는 마음으로 진정한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권위를 얻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오늘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다 내려놓고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평생 아담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아니요, 남들보다 높아지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가 아닌, 남을 섬기기 위해서 살아가는 예수님의 삶을 사는 것이 진정으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입니다. 우리가 더 높아지는 것에 혈안이 되지않고 다른 사랆들을 섬기고 높이며 하나님 앞에서 내 자신을 높이고 내 자신을 비우는 것이 인생의 목적과 방향이 될때,
9절 "하나님께서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살아 생전에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삶을 사셨을때 주님은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제자들에게 오해를 받으셨고 만류를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지극히 높이셨고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명예를 얻는 것이 우리 인생에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교만해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하나님께는 인정받지 못할 것입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을 돌이켜 볼때, 내가 누구에게 진정으로 인정을 받을 것인지 묵상하며 하나님을 바라보며 아무도 몰라주는 나 혼자만의 내면의 싸움이라도 그것이 하나님께 인정받는 길이라면 그것이 예수님께서 걸어가는 길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 되시길 소망합니다.
바울은 말합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이루신 이 회복과 구원의 삶을 이제 우리의 삶 속에서 나타내라고 하십니다.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나타내고 드러내야 합니다. 예수님의 삶을 우리도 본받아 그렇게 살아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가 남들보다 높아지는 세속적 성공을 위한 목표가 아닌, 다른 사람을 더 섬기고 희생하고 자신을 내러놓고 겸손해지기 위한 하루가 되시길,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시는, 자기와의 싸움을 포기하지 않는 하루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