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디도서 3:8-15절) 디도서 전체를 마무리하는 부분입니다.
지금까지의 메세지를 정리하는 마지막 단락입니다.
바울은 앞서 디도에게 성도의 거룩한 삶, 성숙한 삶을 나타내라 권면합니다.
비방과 다툼을 하지 말고 관용과 온유함을 나타내라 말했습니다.
관용과 온유함은 마음이 뜨거워져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구원에 이르게 된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8절) '지금까지 했던 말들은 중요하고 변함없이 신실한 말, 참된 말이다' 라고 디도서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디도서 편지를 받은 주님의 성도들, 사역자들은 어떤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가' 마지막 권면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함께 말씀을 묵상하고 주시는 교훈 얻기를 원합니다.
1.우리는 선한 일에 힘써야 합니다.
->디도서에서 선한 일, 선한 것에 대해 여섯번이나 등장합니다.
->(8절) 우리가 지금까지 받아들였던 놀라운 구원, 하나님의 사랑이 참되고 변함없이 미쁘니 지금까지 내용을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선한 일에 힘쓰도록해야 한다 말합니다.
*선한 일에 힘쓰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세상에 나가서 착하고 정의롭게 사는 것이 선한 일이 아닙니다.
->세상에서는 이전의 불의가 지금의 선한 것이 되기도 하고 선한 것이 불의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세상의 기준은 바뀌기 때문에 착하고 정의로운 것이 없습니다.
->다만 사람들의 주장과 관점, 입장만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주장, 관점, 신념이 옳다고 우격다짐 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힘이 법, 정의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세상의 본질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힘써야 할 일은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고 순복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참으로 착하고 정의로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고 순복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행하실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나의 삶을 도우시고 돌보시며 공급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인도, 보호, 공급을 받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고 순복하면서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오늘도 내일도 몸부림치면서 사는 것입니다.
->이것만 선하고 옳은 일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선한 일은 창세기에서 나온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입니다.
->하나님의 의도, 뜻, 생각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졌더라 이것이 선입니다.
->선한 일을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하나님께 여쭈어야 합니다.
->누가봐도, 아무리봐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같더라도 하나님께 여쭈어야 합니다.
->끊임없이 의지하고 고백, 질문하는 것이 선인줄로 믿어야 합니다.
->우리의 형편과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선이라고 생각했지만 불의가 될 수도 있고 불의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 선으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삶, 직장, 가정생활에서 끊임없이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오는 것만 선한 것입니다.
2.우리는 무익하고 헛된 분쟁과 다툼을 피해야 합니다.
->(9절)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라' 설명합니다.
->당시 초대교회 상황에서 여러가지 분쟁, 다툼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초대교회를 생각할 때 이상적이고 순수한 믿음을 소유한 교회로 생각하지만 그때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많았습니다.
->고린도전서를 보면 초대교회에서 있을 수 있는 모든 문제가 등장합니다.
->율법에 대한 다툼은 유대인, 이방인으로써 예수믿는 사람들에 대한 율법적용에 대한 논쟁이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안식일을 지키는 날과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을 먹을 것인지에 대한 논쟁도 있었습니다.
->오늘 바울은 '헛된 논쟁, 다툼을 피하라, 중요하지 않은 얘기들은 하지마라' 말하고 있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사람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관용하고 온유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것입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복음이 무엇인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 안에서 다투는 문제 가운데 대부분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체면, 자존심, 의견, 생각, 편견입니다.
*헛된 논쟁을 피하게 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고집하며 다투는 것은 주님의 뜻이 아닙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일, 복음전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3.우리는 서로 필요를 채우는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
->(12, 13절) 동역자들에 대한 부탁과 요청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혼자 사역한 것이 아니라 동역자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걸음을 하나님이 더 귀하다 여기십니다.
->나 혼자 앞서가는 것보다 열 사람이 함께 가는 것을 더 귀히 여기십니다.
*동역자들을 통해서 더 놀라운 강력한 통치를 일으키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회복과 능력의 역사를 세워가게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시대는 회복과 능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오산기지교회가 모델이 되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미 모델이니 앞으로도 모델이 되어 많은 동역자를 세워가고 공군교회에 속한 많은 교회들이 오산기지교회를 통해서 든든하게 세워져 나아가기를 주님 안에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