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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7.5 새벽말씀

권화영2023.07.05 09:0807.05조회 수 3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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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디도서 3:1-7) 앞선 2장의 내용을 종합하고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게 되는지의 원리를 짧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2절) 앞선 2장의 내용을 종합하고 있습니다.

*(3-7절) 하나님 앞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서 구원을 누리게 되는지, 구원을 누리는 과정을 요약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주시는 은혜 누리기를 원합니다.

 

1.성도의 거룩한 삶을 모든 이들에게 드러내라 권면합니다.

->'거룩하다'는 구별된다, 그런 사람은 없다, 똑같은 이는 없다, 독특하다를 의미합니다.

->'세상에 성도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 예수 믿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은 다른 곳에서 찾아 볼 수 없다' 이것이 '거룩한 삶, 구별이다'는 것입니다.

->(1절) 남녀노소의 성도들과 고용관계에 있는 종들을 통칭하면서 교회안, 가정, 자신의 삶에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뿐 아니라 외부에서 교회를 바라볼 때 통치자들에게 순종, 복종하면서 사회불안 세력으로 인식되지 않고 세상사람들이 볼 때 모든 선한 일, 합당한 일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나타내야 합니다.

->이것이 성도들이 나타내는 거룩의 모습이며, 구별되어야 한다 말씀합니다.

->(2절) 예수 믿는 사람들이 세상사람들과 구별되는 모습은 비방하거나 다투지 않는 것입니다.

->세상의 특징은 늘 다툼이 있습니다.

->일상에서는 이웃과 크고 작은 문제로 다투며, 쏟아지는 수많은 뉴스들은 모두 다툼의 이야기입니다.

->더 나아가 사회에서 세력과 세력의 다툼, 나라와 나라가 다투고 있습니다.

->이김이 없기에 다투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이외에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세상에서 다툼은 헛된 것입니다.

->또한 오늘 성경은 관용과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라 말씀합니다.

->관용은 남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있는 모습 그대로 형편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기준을 만들어 놓고 그이상이 되었을 때 받아들이는 것은 관용이 아닙니다.

->관용을 베풀기 위해서는 우리 마음 가운데 '그럴 수도 있지'라고 여겨야 합니다.

->누군가 나와 다른모습, 불편한 모습이 있을 때 '그럴 수도 있지, 그런 형편 가운데 있을 수도 있지' 라고 여기면서 관용해야 합니다.

->관용은 온유함으로 이어집니다.

->온유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상태입니다.

->온유할 때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을 그곳에 맞추고 적용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따뜻하고 온유한 상태가 되면 상대방이 아무리 날카롭게 찔러도 싸움이 되지 않습니다.

->내가 냉랭하고 딱딱하므로 상대방의 모든 자극에 불꽃이 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의 탓을 하기 전에 내마음이 따뜻하지 않음을 안타깝게 여겨야 합니다.

->1, 2절의 짧은 구절을 통해서 성경은 거룩한 삶을 살아내라 말합니다.

->성도로 하여금 세상에서 독특한 존재로 인식되고 다툼, 비방하지 말고 관용, 온유함을 나타내라 명령합니다.

 

2.거룩한 삶을 살아야하는 이유는 우리가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3절) 구원이 임하기 전에는 하나님, 진리, 원리, 기준, 좋은 것도 모르던 어리석은 자요 내뜻과 욕망대로 살아가면서 순종하지 않은 자요 세상의 악한 원리와 잘못된 관점, 신념에 속은 자요 육체적 욕망과 음란한 행위의 노예상태에서 종노릇 하던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겉과 속이 다르며, 우상을 섬기는 가증스러운 자요 서로 미워하는 자라고 설명합니다.

->미워하는 에너지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누군가를 비방, 뒷담화하는 미움에도 에너지가 있으나 이러한 에너지는 좋은 것이 아니요 내 삶을 어그러지게 합니다.

->(4-6절) 구원이 임하기 전의 삶을 살아가던 우리에게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서 우리를 구원하셨으며, 우리의 의로운 행위가 아니라 오직 불쌍히 여기심과(긍휼하심) 죄를 씻어 다시 태어나게 하심(중생의 씻음), 성령을 부어주심으로 한번 뿐 아니라 날마다 새롭게 하시어 하나님과 만나 충만하게 하십니다.

->(7절) 성령으로 충만하여 날마다 하나님과 연결되고 은혜를 누리게 되어 소망이 생기게 되며, 마침내 상속자가 되게 하신다 말씀합니다.

->상속자는 하나님의 통치를 이어받아서 이세상을 다스리는 대리통치자를 의미합니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 한 분과 시름하고 하나님 한 분에게 통치를 받아 붙들려 살게 되면 이러한 우리를 통치자로 삼으십니다.

->이것이 선한 일, 세상 곳곳에 하나님의 생명과 능력을 불어넣으시는 일, 세상 곳곳에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를 불어넣으시는 일입니다.

->날마다 성령충만하게 하나님과 연결되어 하나님이 부으시는 은혜를 덧입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힘으로 세상을 살리고 나를 살리고 남을 살리는 일이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은 상속자입니다.

->'하나님은 왕이시다' 선포하면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가는 모습이 상속자입니다.

->3-7절에서 칭의(의롭다하심), 성화(거룩하게 변화시킴), 영화(주님과 동행하며 영생을 누리는 소망)의 과정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자로써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할 이유가 없다 말씀합니다.

->'구원을 받았다, 구원을 누린다'는 것은 성령의 능력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한 삶, 세상사람들이 볼 때 독특한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구원받았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자로써 오늘 주님의 은혜를 힘입어 성령의 부어주심을 따라서 오늘도 거룩한 삶을 드러내고 살아내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어떤 과정으로 구원받았는지를 깨닫고 어떤 거룩한 삶을 살아야 되는지 우리의 삶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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