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디도서 2:1-15) 목회적으로 후배가 되는 디도에게 '이러한 것을 가르치라'고 구체적으로 교훈, 명령합니다.

 

오늘 말씀은 1절과 15절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수미상관 구조입니다.

(1절) 건전한 교훈, 바른교훈을 가르치고 기준에 맞고 합당하게 가르치라 말합니다.

(15절) 지금껏 말한 내용들을 가지고 권면, 책망하여 잘 행하여 업신여김을 받지 말고 잘 책망하라 말합니다.

 

오늘 바울이 후배 목회자 디도에게 명령하는 바른교훈에 합당한 말과 가르침은 무엇인가 함께 묵상하면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깨닫기를 원합니다.

 

1.모든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깨달아야 합니다.

->(11절) 모든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우리 모두가 주 예수를 믿음으로 받게 되며, 모든사람에게 열려 있습니다.

->(12절)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를 하나님이 양육하십니다.

->신앙생활은 우리가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그때 거듭나게 되는 것이며, 성령이 임하시어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이때 영적 아기인 상태가 되고 그때부터 하나님의 공급하심,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양육을 받게 됩니다.

->그후 영적으로 자라나게 되어 이세상에 경건하지 않은 것과 정욕을 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에게 무언가를 지적하게 되면 자신을 방해한다고 생각하나 자라게 되면 신중하고 의롭게 되어 경건하게 됩니다.

->양육받고 자라게 될 때 삶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양육은 결단, 노력, 의지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양육을 받게 되면 정욕을 버리고 신중함, 의로움, 경건한 삶으로 변화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핵심은 양육과 공급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누리는 것,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13절) 우리의 복스러운 소망, 주님께서 다시 나타나실 것에 대한 영광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살게 됩니다.

->주님 장차 다시 오실 날, 주님을 바라보면서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에게는 종말이 지구멸망의 날이나 우리에게는 소망, 심판, 구원, 기다리는 날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구체적인 계획이 있으니 소망을 갖고 살아라 말합니다.

->(14절) 우리를 구원하시고 날마다 깨끗하게 하셔서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하나님의 백성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양육하시어 우리 삶을 점점 변화시키셔서 미래를 향해 소망을 갖고 주님 다시 오실 날을 바라보게 하시며, 일상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한 일을 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큰 그림, 비전, 기대, 바램, 계획입니다.

->이러한 삶이 성도들이 살아야 할 가장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상태이다 말합니다.

->선한 일은 나의 의지, 결단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서 산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의 '선하다'는 창세기에 나오는 '하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입니다.

->성경에서의 선이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상태, 하나님의 의도가 완전히 구현된 상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백성삼으셔서 흠과 점투성이인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고 공급하셔서 이땅에 하나님의 뜻을 펼치는 도구로 쓰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주셔서 순종하게 하시므로 하나님의 궁극적인 비전과 뜻을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입니다.

->신앙을 오해하면 안됩니다

'나는 구원받았다. 천국티켓을 끊었다등...' 단순한 의미를 뛰어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자신을 십자가에 내어 주시기까지 우리를 구원, 깨끗하게 하시고 양육하시어 우리에게 공급하시면서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가지고 예수님 다시 오실 것을 기대하면서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뜻을 이땅에서 바라보고 나아갈 때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펼쳐내는 것입니다.

->오늘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 내일의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며 순종하고 나아갈 때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펼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계획하고 목표를 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목표는 이미 정해진 것입니다.

->우리는 그저 일상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복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선한 일과 뜻을 행하는 것입니다.

->이모든 것의 핵심이 양육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는 양육을 받거나 양육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계속 공급받을 때에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됩니다.

->내삶을 통한 하나님의 비전을 만나게 됩니다.

*이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깨닫고 바라보게 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바른교훈으로 양육을 받게 될 때 우리삶에 어떤 열매가 나타나는가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2-10절) 바른교훈으로 가르침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안에 선한 일을 일으키시면 어떤일이 일어나는가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2절) 늙은 남자, 중년 남자들의 우선순위는 절제, 삼가는 것, 경건,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3, 4절) 늙은 여자, 중년 여성들은 행실의 거룩과 모함하지 않으며, 이들로 양육자가 되어 젊은 여자들에게 남편과 자녀사랑, 집안 일, 남편에게 복종을 가르치라 말합니다.

->바른가정, 어머니, 아내 역할을 가르치라 말합니다.

->디도가 젊은 남성이기에 중년 여성들의 가정에 대한 가르침이 낫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6절) 젊은 남자들은 신중, 마음을 높이거나 흥분하지 말며, 범사에 선한 일의 본을 보이고 단정함과 책망할 것이 없는 말을 하게 하라 말합니다.

->(9,10절) 종들이 상전에게 행해야 할 것들을 말합니다.

->(2-10절) 이러한 가르침을 율법적으로 이해하기 보다 이상적인 상태, 이러한 삶을 살기 위해서 양육을 받고 주님과의 교제가 먼저 되어야 함으로 알아야 합니다.

->바른교훈으로 가르침을 받고 바른교훈으로 가르치면 아름다운 삶이 나타 납니다.

->비른교훈으로 가르치는 것이 양육하는 것이다 말합니다.

->기독교 신앙에서 순서는 너무 중요합니다.

->우리가 먼저 구원을 받고 주님께 집중하게 될 때 삶의 열매는 따라오는 것입니다.

*주님과 동행하면서 양육하거나 양육받으면서 이러한 삶을 만들어 가시어 우리 예수님 만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