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10.6 새벽말씀

권화영2022.10.06 08:5510.06조회 수 8댓글 0

AA

샬롬~♡

오늘 말씀은(사무엘하11:14-27) 다윗은 순식간에 3가지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부하의 아내를 왕이라는 지휘를 이용해서 성폭력/ 자신의 범죄를 덮기위해 거짓격려하며 사기죄/ 부하를 전쟁터에서 죽도록 비밀스런 지시를 내리는 살인교사까지 이르게 됩니다. 

다윗을 통해 우리에게 하시는 하나님 말씀은 무엇인지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1.본문을 통해 누구든지 죄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말씀합니다. 

->죄 앞에서 장담할 사람은 없습니다.

->다윗은 탁월한 신앙인입니다.

->단순하게 신앙의 태도가 좋은 수준이 아니라,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고백하며, 신앙을 고백하던 위대한 신앙인이었습니다. 

->무명이던 다윗이 사무엘에게 기름부음을 받기전부터 이미 훌륭했으며, 그 후에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철저한 신앙인이었습니다. 

->다윗은 행동하는 신앙인, 거대한 영적거장, 위대한 믿음의 소유자였습니다.

->이러한 다윗이 최절정기, 모든것이 완벽한 그 순간에 죄를 저지르며, 철저하게 무너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위대한 다윗도 범죄에 노출되어 쉽게 무너질 수 있는데, 우리는 다윗보다 더 쉽게 범죄로 인해 무너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나는 의롭다, 깨끗하다, 죄 지을리가 없다, 선한 소시민이다, 남에게 피해준적이 없다'는 생각으로 오늘 다윗을 바라보며 안타깝다, 나쁘다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기준으로 보면 매일 이성에 대해 음란한 생각을 품으며, 날마다 간음의 죄를 짓는 죄인입니다.

->나의 이익을 위해 남을 속이는 일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합니다.

->내 손에 피묻히지 않고 남이 실패하고 잘못되기를 생각하며, 저주하기를 한두번이 아닙니다.

->우리는 매순간 범죄에 노출되어 있으며, 실제로 범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의 실정법상 근거를 넘지않아 벌을 받지 않을 뿐, 매일 다윗과 같이 성적인 범죄, 속이는 범죄, 살인죄를 짓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형제를 미워하고, 형제를 향해 바보라고 하는 자마다 죽이는 것이며, 살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죄인임을 인정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신 사랑과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이 필요한 존재임을 인정하고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선 줄로 생각하거든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윗이 가장 좋을 때, 모든것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을 때, 하나님의 대리통치자로 승승장구 하고있을 때, 넘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2.본문을 통해 죄의 형통은 형통이 아니며, 죄의 성공이 성공 아님을 말씀합니다. 

->죄 짓는 일이 아무런 브레이크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간다하여 성공이라 하지 않습니다.

->다윗은 우리아를 죽이려는 작전단계에서 부터 실제로 우리아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기까지 모든일이 성공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목표가 성공하고 있으나, 성공도 형통도 아닙니다.

->그 이유는 첫 단추가 잘못되었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죄를 덮어 책망 받지 않고, 넘어가려는 잘못된 의도로 시작했으므로 아무리 잘 풀려도 실패인 것입니다. 

->죄의 형통은 오히려 죄를 키우며, 더 큰 문제를 만들게 됩니다.

->죄를 짓고 값을 치르는 것도 고통 스럽지만, 잡히지 않기 위해 숨어지내는 것도 고통입니다.

->일상이 감옥이 되어 버립니다.

*죄의 형통은 형통이 아니며, 죄의 성공은 성공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는 늘 동기를 점검하고 의도를 분별해야 합니다.

*잘못된 방향, 죄악의 길로 가고 있지 않은지 스스로 질문해야 합니다.

*나의 형통이 죄의 형통이 아닌지, 나의 성공이 죄의 성공이 아닌지, 다시한번 점검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3.본문을 통해 죄의 전염성을 보여줍니다.

->죄는 전염됩니다. 바이러스의 전염보다 더 무서운 것은 죄의 전염입니다.

->죄는 홀로 있지 않으며, 확대, 확산 됩니다.

->이 세상에 완전범죄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겉 모습 뿐 아니라, 내면까지도 모두 꿰뚫고 계십니다.

->나의 깊은 의도까지 모두 아시는 분이십니다.

->죄를 덮기위해 거짓말에 거짓말을 더하게 되고, 누구가에게 죄를 오염시켜 누군가가 공연히 피해를 보게 되며, 죄를 덮기위해 부탁하게 되면 두고두고 빚이 되는 것입니다.

->죄는 전염, 확산, 증폭되어 마침내 나를 뒤덮는 죄악의 파도가 되어 돌아옵니다.

->죄를 짓기전에는 가볍게 여기게 되나, 그 작은 것 하나에 실수하고 범죄하게 되면, 엄청난 불안과 부담으로 찾아옵니다.

->죄의 심각성과 전염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 다윗이 성폭력, 사기죄, 살인죄를 지으며 일순간에 무너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범죄에 노출되어 있고, 우리도 다윗처럼 범죄로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경계해야 합니다. 

*죄악의 방향으로 아무리 순적하게 진행된다 할지라도 성공, 형통일 수 없습니다.

*우리는 늘 방향, 동기, 의도를 분별해야 합니다. 

*죄의 전염성, 심각성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죄악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때 죄를 이기며, 시름하며 나아갈 것을 묵상하며, 기도하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댓글 0
댓글 달기 Textarea 사용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이름 암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 22-10.10 새벽말씀 권화영 2022.10.10 26
80 22-10.7 새벽말씀 권화영 2022.10.07 8
22-10.6 새벽말씀 권화영 2022.10.06 8
78 22-10.4 새벽말씀 권화영 2022.10.04 14
77 22-10.3 새벽말씀 권화영 2022.10.03 5
76 22-9.30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30 17
75 22-9.29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9 8
74 22-9.28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8 15
73 22-9.27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7 12
72 22-9.26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6 14
71 22-9.23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3 18
70 22-9.22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2 14
69 22-9.21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1 17
68 22-9.20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0 15
67 22-9.19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19 19
66 22-9.13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18 17
65 22-9.16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16 18
64 22-9.15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15 18
63 22-9.14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14 26
62 22-9.12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12 2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