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사무엘하1:17-27)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 앞에서 슬픈 노래를 부르는 다윗의 모습을 묵상하며,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1.사울과 요나단을 바라보는 특별한 관점을 확인하게 됩니다.
->19,25,27절:'-두 용사가 엎드러졌도다-'는 사울과 요나단이 죽었다, 쓰러졌다를 의미합니다.
->'사울과 요나단은 진정한 용사였는가??' 왜, 다윗은 이런 특별한 관점을 갖고 있을까요??
->인간적인 부분에서 다윗에게 사울은 힘든사람, 지긋지긋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크게 슬퍼하며, 관점의 전복, 획기적인 역설의 관점이 가능한 이유는 인간의 관점이 아니라, 하나님의 관점이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관점을 가지는 것입니다.
*믿음은 나의 관점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관점을 갖는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다윗은 사울과 요나단의 죽음을 애도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보며, 이스라엘을 위해 세운 사울을 보는 것입니다.
->사람은 늘상 이익 or 손해, 오늘 내 뜻대로 되었는지, 아닌지, 기쁜지, 슬픈지에 집중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것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이 일을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이끌어가고 계시는지, 하나님의 관점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옆에서 바라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위에서 바라보는 관점입니다.
->위에서 바라 보아야 정확하게 보입니다.
->우리가 현실에 매몰되면 앞뒤좌우를 분간하지 못합니다.
->나를 중심에 두고 '나에게 좋은가, 나쁜가, 도움이 되는가, 안되는가' 만으로 구분합니다.
->그러나 내려다보는 하나님의 관점을 갖게 되면, 나의 성공, 실패, 승리, 행복, 절망, 고통, 아픔도 사용하게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이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관점을 갖게 되면 시야가 넓어집니다 .
->나에게 좋은것이 다 좋은것이 아니며, 나에게 나쁜것이 모두 나쁜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관점을 갖게 되면, 세상에서 흔히 하는 말 '한이 맺혔다'는 일은 없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도(모세, 여호수아, 다윗, 엘리야, 예수, 베드로, 사울등) 모두 승리하거나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삶에 얼마나 많은 실패, 고통, 절망이 있느냐보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했는가, 하나님의 시야를 바라보며 극복했는지, 하나님은 그것을 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모두 좋게 해 주어도 우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도움인 줄 모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안에서 원망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시야를 갖는 것이며, 하나님의 관점으로 영적 시야가 넓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좋은것은 좋은대로 뜻을 구하고, 나쁜것은 나쁜대로 뜻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관점을 갖고,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내 삶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 세상 성공, 승리에 초점을 두며 세상가치 많이 소유하고 누림에 집중하는것은 헛된 일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생각하고, 묵상하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이 세상 움직이는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게 되는 우리되기를 축복합니다.
2.요나단을 향한 다윗의 특별한 사랑을 보게 됩니다.
->26절:다윗이 요나단의 사랑을 고백합니다. 요나단은 다윗을 매우 사랑했습니다.
->요나단은 정치적 고려, 사회적 관계 상관없이 다윗의 용맹한 모습, 신앙, 존재자체를 존중하고 사랑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이유가 없습니다. (부모의 자녀사랑)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요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무조건적 사랑을 경험하게 하고, 그 사랑에 감동하여 요나단의 죽음을 애달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사랑하고, 사랑받는 주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은 거져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유없이 누군가를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은혜, 오늘 이 시간까지 생존을 연장시켜준 은혜를 받았으니 보답하여 주님께 더 충성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 독생자룰 주시기까지의 사랑이 너무 크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이만하면 됐다'가 없습니다.
->우리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하여 나에게 주어진 영혼들을 무조건적으로 사랑, 헌신, 섬기는 자 되어야 합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고 흘려 보내는 우리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