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9.28 새벽말씀

권화영2022.09.28 09:1209.28조회 수 15댓글 0

AA

샬롬~♡

오늘 말씀은(사무엘하6:1-11) 다윗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전쟁에서 승리하며, 겉으로는 평안해 보이나, 안으로는 지파들간의 갈등이 여전하였고, 이방민족의 침략이 도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가운데 다윗은 이스라엘을 지켜주시고, 주인되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이스라엘 뿐 아니라, 주변나라에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다윗성으로 가져오는 계획을 세우고 시행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궤는 출애굽시 광야에서 하나님의 명령으로 만들어졌으며, 십계명, 아론의 지팡이, 맛나가 담겨져 있습니다.

->즉,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언약의 증표가 담겨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궤는 기럇여아림의 마을 바알레유다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이송하기위해 삼만 명을 모았으며, 새 수레를 만들고, 여러 악기를 준비하였으며, 이송하는 그날은 잔치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하나님의 궤를 붙들게 되었고, 웃사의 잘못으로 하나님은 진노하사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믿음의 눈을 가리고 웃사의 죽음을 바라보게 되면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건입니다.

->그러나 이 사건이 일어나게 된 이유는 하나님의 궤를 운반하려는 처음 계획부터 문제가 있었습니다.

->(출25:14)채를 궤 양쪽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신10:8)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여호와의 언약 궤를 메게 하며

->하나님의 궤는 동물이 끄는 수레가 아니라, 하나님이 구별한 사람이 메어야함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궤는 광야에서, 요단강을 건널 때에도, 여리고성을 돌 때에도, 가나안에 들어갈 때에도 메고서 이동했습니다.

->(민4:15)하나님의 궤, 성물을 만지지 말라 그들이 죽으리라

->하나님은 분명히 경고하고 계십니다.

 

->다윗의 잘못과 실수, 웃사의 죽음은 하나님 말씀대로 운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동물이 끄는 수레로 하나님의 궤를 운반한 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민족, 블레셋이 했던 방법입니다.

->또한, 다윗의 더 큰 실수는 생명이 달려 있는 이 일을 행할 때 하나님께 묻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자신에게 필요했기에 하루라도 빨리 하나님의 궤를 가져오고 싶어했습니다.

->다윗은 자기의 뜻, 방식, 봤던대로 운반계획을 세웠습니다.

->자기 뜻대로 진행한 다윗의 교만과 불순종의 결과는 웃사의 죽음인 것입니다.

 

->우리의 삶, 가정, 직장, 신앙적인 모습가운데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생각, 판단이 충돌하여 매번 고민하게 됩니다.

->인생에서 기회로 여겨지는 사건 가운데 하나님은 말씀, 기도, 믿음의 여러 통로를 통해 멈추라고 말씀합니다.

->반면에 내 삶이 지치고 고단하며, 힘든 상황가운데 나는 멈추고 싶고 다른 길로 돌아가고 싶으나, 하나님은 멈추지 않고 더 열심을 다해 나아가라 말씀합니다.

->이러한 상황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 있습니다.

'우리 삶의 중심가운데 누구를 품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안다지만, 믿음이 없는 사람/ 복음을 알고, 믿음은 있지만, 하나님보다 내가 더 소중한 사람의 중심에는 내가 있는 것입니다.

->판단기준이 바로 '나'인 것입니다.

->내가 좋고, 옳으면 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멈추어라, 더 열심히 해라' 말씀하지만 따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그 중심가운데 하나님이 있으며, 하나님 말씀 붙잡고 사는 사람들의 판단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 삶의 기준, 중심에는 누가 있습니까?

*우리의 중심에 내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언약궤를 만지면 안 되는 이유, 수레로 운반하면 안 되는 이유를 나의 지식, 지혜로는 깨달을 수 없지만, 하나님이 말씀하셨기에 순종하며, 따라가는 것입니다.

->오늘 다윗은 기도하며, 묻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해야 했으나, 자신에게 득이 되는 방향을 생각, 고민했습니다.

->우리의 삶가운데 우리의 판단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판단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고민스럽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를 바라보며, 믿고, 따라오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오늘의 귀한 삶을 내 뜻이 아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삶, 바라보는 삶, 성도로써 합당한 삶으로 인도해 주시는 그 손 붙잡고 따라가는 우리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신 그 길가운데 생명, 은혜, 승리, 영원한 나라로 들어갈 수있는 열쇠가 있습니다.

*모르거나, 헷갈린다면, 또는 내가 안다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순종하고 인도하시는 그 길로 손 붙잡고 나아갈 수 있는 믿음 있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말씀가운데 '나된 나'를 버리고 오로지 하나님의 말씀, 중심가운데 있는 우리되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댓글 0
댓글 달기 Textarea 사용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이름 암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1 22-10.10 새벽말씀 권화영 2022.10.10 26
80 22-10.7 새벽말씀 권화영 2022.10.07 8
79 22-10.6 새벽말씀 권화영 2022.10.06 8
78 22-10.4 새벽말씀 권화영 2022.10.04 14
77 22-10.3 새벽말씀 권화영 2022.10.03 5
76 22-9.30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30 17
75 22-9.29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9 8
22-9.28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8 15
73 22-9.27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7 12
72 22-9.26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6 14
71 22-9.23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3 18
70 22-9.22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2 14
69 22-9.21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1 17
68 22-9.20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20 15
67 22-9.19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19 19
66 22-9.13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18 17
65 22-9.16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16 18
64 22-9.15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15 18
63 22-9.14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14 26
62 22-9.12 새벽말씀 권화영 2022.09.12 20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