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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10.3 새벽말씀

권화영2022.10.03 09:5910.03조회 수 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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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사무엘하9:1-13) 다윗이 사울의 손자이자, 요나단의 아들을 찾는 모습을 보며, 정치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행보와 므비보셋에게 권리와 재산을 회복하고 지휘와 남은 삶까지도 보장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질문하며 묵상해 보아야 합니다.

 

*다윗은 요나단과의 약속, 관계로 인해 행동하는 것 같으나, 더 깊이 생각하면 다윗에게는 어떠한 관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는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이다.

->이 나라의 왕은 하나님이시다. 다윗은 대리통치자, 하나님이 세우신 목자에 불과하다.

->다윗을 세우신분도 하나님,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후, 폐하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요나단이 왕이 될 수 있었음에도 다윗을 선대하여 순수한 우정으로 따뜻하게 대해준것도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위 모든 것이 다윗의 입장, 관점입니다.

 

*다윗은 므비보셋을 찾아 세웠을 때, 정치적인 분열과 문제에 대해 계산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 나라에 왕으로 세우시는 이도 하나님, 지키시는 이도 하나님임을 다윗은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 삶을 결정하는 것은 관점입니다.

->관점은 우리 모든 언어와 행실을 결정합니다.

->관점이 우리의 판단근거가 되며, 우리의 감정까지도 조절합니다. 

->우리는 상대방과 한두마디만 나눠보아도 상대방의 관점을 알게 되고, 신뢰할만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것을 결정하는 것이 관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기독교의 구원은 관점의 구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하여, 증서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믿고 구원 얻었다하여, 현세적 관점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눈에 보이는 어떤 구원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이 우리 삶을 변화시는 것은 관점을 바꾸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며, 병자들을 고치실 때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그 믿음이 너를 병 고치게 했다'라는 의미입니다.

 

*다윗의 관점은 '나는 이 나라의 주인이 아니라, 대리통치자일 뿐, 내 것이 아니며, 권력도 나의 것이 아니며,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이 세우시는 것이다.' 라는 관점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대리통치자로 부름 받았으니, 앞선 대리통치자였던 사울과 그 집안 사람들도 하나님의 대리통치자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이 다윗의 관점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관점입니다.

 

*오늘 우리도 이러한 관점을 가져야 합니다.

->신앙생활은 나만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앙생활에서 나만 하나님과 관계맺고 사는 것이 아니며, 나 외에 다른 사람도 만나주십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들이 있으며,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맺으며,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다른 성도들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웃을 사랑하고, 동역자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듯 다른이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큰 관점을 요구하십니다.

->신앙 생활은 그저 나만 하나님 잘 섬겨서 '무엇을 얻었는가?'의 수준이 아닙니다.

->나도 하나님의 대리통치자, 다른이도 하나님을 만났으니, 우리 모두 하나님의 백성이므로 아름다운 관계를 세워가는 것입니다. 

 

*(요한복음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말씀합니다. 

->세상사람들이 우리를 보며,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인지 아는 벙법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 다윗은 선대함, 친절, 놀라운 용기를 통해 하나님이 세우신 왕임을 알게 하시며, 그의 믿음이 순전하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혼자 살아 갈 수 없습니다.

->나도 하나님의 대리통치자이며, 상대방도 하나님의 대리통치자이므로 성도와 성도의 만남은 정상의 만남, 왕과 왕의 만남인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동역자를 대하고 이웃을 대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임을 드러내야 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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