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사무엘하10:1-19) 암몬 자손과 아람 연합군과 싸워이기는 이야기이며, 세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5절:다윗이 사절단을 보내 호의를 나타냈고, 암몬 자손의 왕 하눈이 사절단에게 수치를 주어 돌려보냄
*6-14절:암몬 자손이 다윗에게 밉보였음을 알게 되어 두려움에 아람 사람을 용병으로 고용하여 이스라엘 군대와 전쟁하였으며, 크게 패함
*15-19절:아람 사람의 패배한 소식을 듣고 하닷에셀의 지도자가 다시 다윗과 전쟁하였으나, 패배함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기도제목 얻기를 원합니다.
1.본문을 통해 다윗의 성공뒤에 계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윗의 성공뒤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결정적 간섭 내용은 없으나, 다윗이 국제관계 속에서 많은 견제를 받았습니다.
->오늘 본문중에 하나님의 역사가 특별히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힘이 약할 때, 외국의 침공에 맞서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하나님의 특별한 기적, 역사가 나타납니다.
->지금은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정의와 공의로 통치하며, 하나님 마음에 합한 대리통치자가 되어 하나님께서 다윗의 삶, 왕권,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권능을 붓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이 임한 것입니다.
->다윗은 일생동안 수많은 전쟁이 있었습니다.
->다윗은 승리했으나, 많은 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 승리, 지혜, 능력을 주시고, 이스라엘 군대를 강하게 하시고, 백성을 단합시키시고, 승리 할 수 있도록 좋은 지휘관을 주셨음에도 다윗에게는 적이 많고, 미워하는 이도 많았습니다.
->다윗의 많은 어려움과 난관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을, 다윗의 성공뒤에 하나님이 계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 하나님이 나타나고 계십니까?
->우리는 왜, 나에게만 어려움과 난관이 있는가?/ 왜, 나에게만..이런 남편, 아내, 자녀...이러저러한 일들이 일어나는가 질문하게 됩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이런 많은 어려움과 난관은 나의 등 뒤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즉, 나에게 있는 어려움, 고통이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드러내는 가장 좋은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나의 앞이 아닌, 등 뒤에서 도우시는 걸까요?
->왜, 눈 앞에 보이도록 확실하게 도우시지 않고, 다른이에게도 보이지 않고, 나에게도 보이지 않게 등 뒤에서 도우시는 걸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인 나를 통해서 영광받기 위함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내 앞에서 도우시면, 우리는 그저 '위대하시고, 대단하신 하나님이구나' 라고 느끼며, 지나가게 됩니다.
->그러나 내 등 뒤에서 도우시므로 하나님의 역사는 나만 알게 되고, 하나님의 역사를 나를 통해서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나를 통해서 일하시고, 기적을 일으키시며, 나를 통해 놀라운 능력을 베푸심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경꾼이 아니라, 능동적인 참여자가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모습을 보며,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원리입니다.
*다윗의 등 뒤에서 도우셨던 하나님, 나의 등 뒤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의뢰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예배하고 집중합니다.
->우리의 방법, 방편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일상을 통하여 역사하실것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나의 등 뒤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을 느끼고, 깨닫고, 만나고 누리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2.본문을 통해 세상의 방책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방책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방책이란? 방법과 꾀를 아울러 이르는 말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과 꾀가 있습니다.
->6절:다윗이 보낸 사절단에게 수치를 주게된 것에 보복이 있을 것을 짐작하고 용병을 고용합니다.
->세상은 그들의 방책대로 하나님의 군대를 공격하며, 자신들의 싸움을 이끌어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군대에는 하나님의 방책이 있습니다.
->12절:요압장군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선할 때, 하나님이 이기게 하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고, 도우신다는 믿음과 확신이 방책이었습니다.
->용병이 함께하는 군대, 아람군대는 돈을 벌기 위해 싸우므로 목숨을 걸지 않습니다.
->그러나 믿음과 확신을 위해 싸우는 군대는 죽음을 불사하며, 하나님, 백성, 성읍을 위해 싸우게 됩니다.
*세상의 방책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여러방법과 꾀를 내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방책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정의, 선함이 이긴다는 마음으로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방책은 세상의 방책을 뛰어 넘습니다.
*하나님의 방책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우리는 이기며, 승리를 주신다는 믿음입니다.
*오늘을 살아갈때에 우리의 등 뒤에서 도우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세상의 방책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방책으로 살아가게 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지혜와 능력을 공급하시고, 방법과 지혜주실 때에 하나님과 동행하며 나아가는 복된 하루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