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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4.27 새벽말씀

권화영2023.04.28 09:1404.28조회 수 3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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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민수기 18:21-32) 레위인의 몫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십일조에서 받게 되는 것이 레위인의 몫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주시는 교훈을 기도제목으로 삼기 원합니다.

 

1.십일조의 기본원리에 대해 말씀합니다.

->(21절) 이스라엘의 십일조는 레위 자손에게 기업으로 정하셨습니다.

->(23절) 하나님께 바친 십일조는 회막에서 풀타임으로 봉사하므로 다른일을 할 수 없고 이스라엘 모두에게 주어지는 기업이(땅) 없으며, 수입이 없으므로 레위 자손에게 주십니다.

->(24절) 하나님께 바치는 모든 십일조를 레위인의 기업으로 주어라 거듭말씀합니다.

->오늘 말씀 십일조의 체계가 당시 이스라엘을 떠받드는 기둥같은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사회는 왕이신 하나님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펼쳐지면서 유지되는 사회였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의도하셨고 설계하셧습니다.

->하나님은 제사장을 통해 회막에서 예배를 받으시고 절기를 지키고 제사를 드리면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사회였습니다.

->또한 제사장을 도와서 회막의 직무, 회막유지와 물품관리, 회막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과정속에서 일하는 레위인, 레위지파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을 만나는 성막, 회막이 있었으며 제사장, 레위인, 이스라엘의 각 지파별로 존재하는 동심원 구조를 보였습니다.

->하나님께 토지를 부여받은 이스라엘의 모든 구성원들은 하나님께 주권을 고백하면서 십일조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십일조를 받으시고 그것을 레위인, 레위지파의 몫, 보수로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당시 십일조의 체계가 이스라엘 사회 전체를 떠받드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구조가 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십일조를 분명하게 드리게 되니 레위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 회막을 유지하는 일, 봉사하는 일, 제사드리는 일들을 전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양질의 신앙, 종교 서비스를 받게 되어 하나님 앞에서 자기정체성을 지킬 수 있는 선순환구조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여하신 드러내는 사명을 나타낼 수 있는 것입니다.

->드러내는 사명은 하나님나라 유형국가, 이스라엘을 세상만방에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왕이신 나라, 이스라엘의 삶은 너희들과 다르다, 이스라엘의 왕은 너희들의 왕과 다르다' 라고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통해 시간의 통치, 성막과 회막을 통한 공간의 통치, 십일조를 통한 경제와 재정의 통치을 세우셔서 이스라엘의 근간, 드러내는 사명을 감당하게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드러내는 사명을 감당할때 십일조가 한 축을 담당했습니다.

->사사기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국민을 만들고(국민) 법을 만드신 후(주권) 땅을 주어(영토)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서 본격적으로 살기 시작했습니다.

->사사시대에 하나님이 그토록 고대하시던 나라가 완성되었습니다.

->사사시대에는 왕이 없으며, 하나님이 왕이셨고 사사를(구원자) 세워 하나님의 시대를 경영하셨습니다.

->그런데 선순환 구조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핵심이 십일조였으며, 십일조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않고 당시 가나안 땅의 문화와 섞이고 우상을 섬기기면서 십일조 구조가 무너졌습니다.

->그로인해 사회구조 전체가 무너져 버린 것입니다.

->십일조가 안되므로 레위인의 수입이 없게 되어 자신들의 일에 전념할 수 없으니 백성들이 제사도 드리지 않게 됩니다.

->십일조를 제대로 드리지 않으니 제사장, 레위인이 굶게 되고 생활유지를 위해 성막, 회막을 이탈하게 되니 제사와 절기가 무너져버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정체성 전부가 무너져버리는 악순환이 시작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무너지게 되니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을 드러내는 사명도 무너지게 되고 이스라엘은 있으나마나한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십일조가 이만큼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정체성과 사명을 유지하는 근간이 되는 제도인 것입니다.

->오늘날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십일조의 원리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십일조는 복 받기 위해 수입의 10%를 바치고 헌금하는 것이 아닙니다.

->복 받기 위해서 하는 십일조는 50%는 맞는 말이지만 십일조를 하는 목적이 더 중요합니다.

->복 받기 위해 십일조를 하는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일, 신앙생활은 인격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조때부터 선악과를 통해서 인격을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신앙과 우상신앙을 구분하는 가장 기본적인 지점인 인격과 거래의 지점입니다.

->고귀하고 중요하고 아름다운 관계일수록 인격에 기반합니다.

->우상신앙은 거래이며, 투기입니다.

->투기와 거래는 '투자해서 더 많은 것을 얻겠다, 복 받고 싶으면 나에게 바쳐라' 입니다.

->신앙생활이 투기가 되면 교회안에 있을지라도 우상이며,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입니다.

->우리는 복을 받기 위해서 십일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복은 더 많이 갖고, 더 높이 올라가고, 더 넓게 누리는 것이며, 이것은 하나님이 주실 수도 있고 때로는 덜 주실 수도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복은 하나님의 백성 되는 것, 하나님과 관계 맺는 것, 연결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을 알게 되어 주님께 내삶을 드리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드러내는 삶이 성경은 복되다 말합니다.

->세상과 하나님이 말하는 복의 의미가 다릅니다.

*십일조의 원리와 의미를 깨달아 하나님께 나아가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십일조의 원리를 알고 특별한 사정이 아니라면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릴 수 있다면 복이 됩니다.

->십일조는 하나님께 주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건강과 호흡, 삶과 일상 모두 하나님의 것이니 모두 바쳐 드립니다 받아 주옵소서' 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모두 받으셔도 마땅하지만 10%만 받으시고 90%는 우리에게 다시 주시면서 받아누리라고 주십니다.

->결국 우리는 10%를 바치는 것이 아니라 90%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받는 90%는 내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 하나님이 지급하신 하사품입니다.

*이러한 십일조의 원리를 깨닫고 하나님께 참된 고백을 드리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십일조는 이스라엘의 근간, 우리 믿는 자의 삶의 근간과 중심이 됩니다.

 

2.'십일조의 십일조를 드려라' 명령합니다.

->(26, 30, 31절)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 받은 십일조가 레위인들의 보수가 되므로 다시 십일조를 바치라 말씀합니다.

->십일조의 원리를 안다면 십일조의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크고 작은 수입, 보수로 주신 것은 모두 십일조의 대상입니다.

->십일조의 기본원리는 '내것이 아닌 하나님의 것이다' 입니다.

->내가 경영하고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이 경영하고 책임지시며, 우리에게 허락하시겠다는 의미입니다.

*십일조이 원리를 깨닫고 행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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