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민수기 15:22-41) 제사 추가 규정으로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22-31절: 부지중에 죄를 지었을때 속죄제사에 대한 추가 규정입니다.
*32-36절: 안식일에 의도적, 고의적으로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 안식일 규정을 범한 자를 규정하는 말씀입니다.
*37-41절: 이스라엘 백성의 정체성을 복장을 통해 나타내시면서 '옷단 끝에 술을 달아라' 명령의 말씀을 나타내십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묵상하고 기도의 제목 얻기를 원합니다.
1.하나님은 부지중에 저지른 실수와 고의로 저지른 범죄를 구분하십니다.
->(22, 23절) 하나님의 명령은 준엄하여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위엄은 지켜져야 하고 명령은 반드시 성취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이루시는 능력있는 분이시고 그것을 이루실때 우리를 사용하십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므로 하나님의 명령과 의도가 우리 삶에서 성취됩니다.
->(24절) 그러나 부지중에 범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죄인지도 모르고 삶을 이어가고 있을때 율법과 규정을 위반했음을 깨닫게 된 경우입니다.
->하나님은 속죄제사의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오늘 본문의 속죄제사는 레위기에 기록된 제사와 다른 추가규례를 말합니다.
->(25절) 회중이 부지중에 지은 죄에 대한 죄사함을 받기위해 수송아지를 화제로 태워드리는 속죄제사를 드려라 말씀합니다.
->(27절) 개인이 부지중에 죄를 지었을때는 암염소로 속죄제를 드립니다.
->회중과 개인이 부지중에 죄를 지었을때 속죄제사는 다른 것입니다.
->(28절) 하나님은 부지중에 죄를 지은 것에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30절) 고의로 죄를 범함, 높은 손으로 범하게 되면(하나님을 공격하듯 뻔뻔한 태도로 죄를 범함) '이스라엘에서 끊어질 것이다'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면서 규정 위반임을 경고했으나 의도적으로 끝까지 고집을 피우면서 자기 뜻을 관철시키려는 죄, 율법을 파괴하고 규례를 멸시하는 죄는 고의로 저지른 죄입니다.
->(31절) '이스라엘에서 끊어진다'는 의미는 더이상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갈 이유,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32절) 안식일에 고의로 나무 하는 사람을 발견했으나 그를 어찌할지 모르고 가두어 두었을때 하나님께서 그를 반드시 죽어야 겠다 말씀합니다.
->온 회중이 진영 밖에서 돌을 던져 공동체의 이름으로 죽이게 됩니다.
->하나님의 시간통치를 위반한 것입니다.
->의도적, 고의로 죄를 범한 사람의 형벌, 징벌은 '이스라엘에게서 끊어진다'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부지중에 실수로 지은 죄에 대하여 하나님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고의, 의도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여 지은 죄에 대해서는 엄중한 심판을 내리시고 구분합니다.
->우리를 하나님과 연결하시려는 하나님의 열심을 보게 됩니다.
->우리와 끊어지지 않으시려는 하나님의 진심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의 거울을 통해서 나 자신의 영적인 모습을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내가 모르는 사이에 지은 죄는 없는지 나의 내면을 하나님 말씀 앞에 비추어 보아야 합니다.
->우리 내면에서 문득문득 생각나게 하는 일들이 있으며, 모르고 지은 죄들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내가 생각한 것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것인지 일상을 하나님 앞으로 끌어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존전으로 끌고와서 내 삶을 펼쳐놓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서 있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와 끊어지지 않으시려고 실수로 지은 죄와 의도적으로 지은 죄를 구분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규례의 말씀을 통해서 어떻게든지 우리와 연결시키려는 하나님의 진심과 고의적 범죄는 단죄하심으로 하나님이 주관자, 왕되심을 드러내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되고 의지하게 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특별한 관심, 독점적인 관심을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을 향해서 '너희는 특별하다' 말씀합니다.
->우리에게도 동일합니다.
->(38절) 이스라엘 백성에게 '옷단 귀에 술을 만들어 달아라' 말씀합니다.
->특별한 옷장식을 명령합니다.
->고대 근동에서 옷단에 술을 만들어 다는 것은 귀족계급의 신분에 속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 전부에게 하나님 앞에서 특별한 지위를 가진다 말씀합니다.
->(39, 40절) 이스라엘 백성은 세상 민족들과 다르게 음행해서는 안되고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특별하다'의 또다른 의미는 '거룩, 구별' 입니다.
->다른 여러 족속들과 구분, 구별되는 독특한 백성, 하나님의 백성, 눈에 띄는 백성임을 뜻합니다.
->(41절) 특별한 이유는 '언약' 때문입니다.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려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였다, 너희는 나의 백성이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다' 말씀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너는 특별하다' 말씀하시면서 너의 장점, 능력, 소유, 명예가 있기에 특별하다 말하지 않으시고 '내가 너와 언약을 맺었으니 특별하다'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일방적인 은혜로 백성삼으시고 특별하다 말씀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것도 주장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자연상태에서 살다가 죽어질 것을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언약백성 된 것을 기억하고 우리를 특별하다 여기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누리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지중에 지은 죄와 고의로 지은 죄를 구분하여 말씀합니다.
*어떻게든 우리와 연결시키고 이어지려는 하나님의 진심, 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왕이시기 때문에 고의로 범죄한 것은 결단, 처단하시니 하나님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이아침 우리를 향해서 '너는 특별하다'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언약을 주시면서 하나님과 관계, 연관, 나의 백성되었으니, 너의 하나님이 되었으니 너는 특별하다는 언약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 앞에서 은혜 누리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