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민수기 11:1-15) 불평 이야기 모음입니다.

 

*1-10장:출애굽 제 2년 첫째 달과 둘째 달 이야기입니다.

*10장 11절 이후: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를 출발해서 광야 여정으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11장: 광야 여정으로 이동을 시작한 이스라엘 공동체에게 일어난 어떤 일들을 말씀합니다.

 

성경 학자들은 11,12장에 나오는 이야기를 가리켜서 불평 내러티브라고 말합니다. (불평 이야기 모음)

 

광야 여정을 보내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평하는 이야기를 연속적으로 보도합니다.

 

오늘 이야기는 세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3절:백성의 첫 번째 원망, 불평 이야기입니다. 불평이야기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4-9절:두 번째 불평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고기를 먹고 싶다'는 매우 구체적인 불평이 터져 나옵니다.

이집트, 애굽에 있을 때가 좋았으며, 애굽에서는 여러야채를 값없이 먹었으나 이제 먹을 것은 만나 밖에 없어 기력이 다했다 불평합니다.

*10-15절:이러한 상황을 파악한 모세가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 호소하는 장면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함께 묵상하면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주시는 교훈을 기도제목 삼기를 원합니다.

 

1.불평은 매우 위험한 죄악이고 그 폐해가 심각합니다.

->원망과 불평은 매우 심각하고 위험합니다.

->결과도 심각합니다.

->불평의 위험성, 심각성이 있습니다.

->'불평하다'의 사전적 의미는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언짢은 것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불평은 자기기준에 차지 않거나 기대에 못미쳤을 때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불평의 기준은 자기 자신입니다.

->자기기준, 자기마음, 자기기대입니다.

->불평은 매우 자의적인 것입니다.

->불평, 원망의 죄악이 심각한 이유는 내가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원망과 불평은 그 자체로도 힘든 일이지만 하나님 앞에서의 적극적 불순종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적극적 불순종은 선악과 사건입니다. 

->원망과 불평이 이정도의 불순종인 것입니다.

->원망과 불평은 관계를 깨뜨립니다.

->사람과의 관계 뿐아니라 (부부, 자녀) 하나님과 우리사이의 관계도 깨지게 됩니다.

->나자신을 내세우므로 관계를 세우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1절) 불평 이야기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 진노하사 (관계가 깨어짐) - 여호와의 불을 진영 끝에 붙여서 사르게 하시매 (하나님의 개입, 심판)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진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진다는 것은 영원, 영생, 생명, 구원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적극적 불순종으로 죄책을 추궁당하고 심판당하게 됩니다.

->불평과 원망의 선을 넘게 되면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심판하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질 뿐아니라 나도 깨집니다.

->(2절) 백성이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그들의 죄를 위하여 중보기도를 하자 불이 꺼졌습니다.

->하나님이 해결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끝나게 됩니다.

->불평과 원망은 매우 위험하고 적극적 불순종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2.불평는 전염됩니다.

->불평과 원망은 전염병과 같습니다.

->(4절)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민족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불평하기 시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할 때 순수하게 야곱의 열두 아들의 자손들만 나온 것이 아닙니다.

->장자의 죽음이 있던 밤에 이스라엘과 함께 수많은 다른 족속들이 대탈출의 행렬에 참여했습니다.

->(10절) 몇명으로 시작된 원망이 온 이스라엘 공동체에 퍼지게 되었습니다.

->불평과 원망은 전염되며, 금방 확대됩니다.

->사람은 분별을 해야하나 불평과 원망을 듣게 되면 죄성, 악한 본성으로인해 군중심리가 나타나게 됩니다.

 

3.원망과 불평의 전염성을 막는 방법은 기도하는 한사람입니다.

->기도하는 한사람이 원망의 전염을 막고 불평의 연쇄고리를 막아냅니다.

->(11-15절) 모세가 하나님 앞에서 호소,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들었던 원망과 불평을 사람에게 전달하면 확대되나 하나님께 하소연하게되면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방향의 문제입니다.

->불평과 원망의 종착지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나, 한사람이 기도하므로 불평의 위험이 멈춰야 합니다.

->전염성있는 불평과 원망을 내가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므로 끝내야 합니다.

->우리는 원망과 불평의 이야기를 듣고 전달자로 쓰임받고 있습니까, 마무리하는 자로 쓰임받고 있습니까?

->우리를 통해서 원망과 불평이 확대됩니까, 소멸됩니까?

*불평의 소멸자, 원망의 종착지가 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삶에 수많은 불안과 염려, 걱정과 근심, 두려움이 있습니다.

->이것이 곧 원망과 불평으로 번지기 시작합니다.

->신앙의 능력은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며, 의지하고 내려놓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새벽시간에 참석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주님께 내려놓는 시간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불평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목격합니다.

*불평은 위험할 뿐아니라 전염됩니다.

*'나는 불평의 전달자인가, 소멸자인가, 불평의 종착지인가' 하나님 앞에서 이시간 나를 내려놓고 기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도하면서 불평을 막아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원망을 끝내야 합니다.

*불평, 원망을 끝내는 소방관 되시기를 주님 안에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