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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3.31 새벽말씀

권화영2023.03.31 10:4903.31조회 수 2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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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25:31-46) 양과 염소의 비유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세가지 천국 비유 중 

열처녀의 비유를 통해 '깨어 있으라' 말씀하시며, 하나님을 향한 바른관점, 자세,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명령하셨습니다.

 

달란트 비유를 통해 우리가 다 다른 분량을 받았다, 다른 모습, 다른 환경, 다른 그릇이지만 사명은 동일하다 말씀합니다.

받은 은혜를 경영하여 열매를 맺어야하며,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마음이다 말씀합니다.

 

오늘 양과 염소의 본문은 앞선 두 비유로 예수님의 오심, 재림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세상에 오시는 재림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다시 오셨을 때 영광의 보좌 앞에서 심판하신다 말씀합니다.

의인은 영생에(영원한 생명, 참생명), 죄인은 영벌에(영원한 형벌, 참된 어려운 지옥) 들어가는 심판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영생과 영벌, 의인과 죄인의 기준은 '예수님의 형제 가운데 지극히 작은 자에게 어떻게 행하였는가' 입니다.

그들이 곤궁하고 고통당하고 어려움을 당할 때 그들을 돌보았는지, 아닌지가 심판의 기준이 됩니다.

 

오늘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 주시는 중심메세지, 핵심의미를 묵상하고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 누리기를 원합니다.

 

1.모든 사람에게 예외없는 심판이 존재합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에는 초림때 처럼 아기로 조용하고 은밀하게 오시는 것이 아니라 천사들과 함께 나팔소리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구름을 타고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오시며 영광의 보좌에 앉으십니다.

->(32절) 모든 민족, 한 사람도 예외없이 모으십니다.

->모든 사람에게 예외없이 심판이 존재한다 말씀합니다.

->(33절) 양과 염소를 구분합니다.

->양과 염소가 섞여 있으나 생김새와 습성이 다르기에 분명하게 구분된다 말씀합니다.

->양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순전한 백성, 하나님과 바른관계를 맺고 먼저 하나님의 의, 관계, 통치를 구하는 참된 백성입니다.

->염소는 양과 비슷하지만 양이 아닌 존재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같지만 하나님을 따르지 않는 존재들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마지막 때에 재림하시어 심판한다 강조하시면서 두 가지 양분되는 양과 염소, 오른편과 왼편, 복받은 자들과 저주받은 자들로 구분하십니다.

->복받은 자들은 '창세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말씀합니다. (천국)

->저주받은 자들의 징벌은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 지옥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오른편, 양, 의인과 왼편, 염소, 죄인으로 구분된 자들이 있습니다.

->양분됨을 강조하시면서 중간, 중립지대는 존재하지 않음을 강조하십니다.

->모든 민족, 족속, 인류가 예외없이 영광의 보좌 앞에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놓여있는 심판의 길도 명확합니다.

->양의 길 또는 염소의 길, 의인 또는 죄인, 천국 또는 징벌의 지옥으로 우리 앞에 두 가지 길이 열려있습니다.

->우리는 분명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구분되고 중간은 없으며, 대충할 수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구분이 분명하고 심판이 명확합니다.

->주님의 길을 따를 것인가, 아닌가/ 주님을 섬길 것인가, 아닌가/ 주님의 모범을 따라 이웃과 형제, 공동체를 섬기며 돌볼 것인가, 아닌가/ 주님의 은혜를 받아 경영하며, 열매를 맺을 것인가, 내 뜻대로 살 것인가/ 거져주신 은혜를 받아누릴 것인가, 아닌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신앙의 길 또한 기도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주님의 은혜를 받아누리는 사람과 은혜를 구하지지도 않고 경험하지도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자도 어려움을 당할 때는 똑같습니다.

->어려움이 당했을 때 주님의 관점으로 이해하고 해석하며, 억지로라도 감사를 고백하면서 깨닫고 성장, 성숙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똑같이 어려움을 당하였으나 짜증, 불평, 저주, 원망, 누군가를 탓하며 자기도 망하고 남도 망가뜨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심판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며, 마지막 날은 유예되었을 뿐입니다.

->예수님이 지금당장 심판을 안하시는 것 뿐입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 행하실 심판은 반드시 존재하며,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는 아직 기회가 있으니 돌이켜야 합니다.

->의인, 양, 오른편, 천국백성, 영생을 얻은 자로 발견되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예외없는 심판이 존재한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인정하면서 나아가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예수님께 한 것입니다.

->(40, 45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내 형제'는 예수님이 사역을 왕성하게 하실 때 예수님의 가족들이(어머니와 형제들) 찾아옵니다.

->그때 예수님은 '누가 나의 어머니, 형제들이냐?' 말씀하시고 제자들을 향해 '이들이 내 형제자매이다'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제자들이 '나의 형제'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서의 '내 형제중에 지극히 작은 자'의 개념은 예수님과 함께했던 제자들, 마태복음이 쓰여진 당시의 예수님의 제자이며,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을 증거하기 위해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복음을 전했던 사도와 복음을 위해 순교로 생을 마감했던 제자들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 바울과 베드로입니다.

->성경의 순서로는 복음서가 먼저 인것 같으나 연대적으로 보면 사도행전과 바울의 기록이 먼저이고 그다음 복음서가 형성되었습니다.

->복음서는 예수님과 함께 다녔던 사람들이 생생한 기억을 갖고 사역하다 그들이 하나 둘 죽어가므로 기록을 남기게 된 것입니다.

->초대교회 공동체가 복음을 위하여 갇히고 고통당하며, 도망하면서 나그네 되어 헐벗고 있는 그들을 어떻게 대접했느냐를 말씀합니다.

->오늘 말씀은 단순히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함이 아닙니다.

->또한 교회는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기관이 아닙니다.

->교회는 구제는 해야하나 구제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은 아닙니다.

->(35, 36절) 목마르고, 헐벗고, 나그네 같은 사람은 바울, 베드로 같은 사람, 예수님의 제자들, 예수님으로 인해 고통받고 고난받은 자들이 지극히 작은 자이며, 그들을 돌보는 것이 예수님을 돌보는 것이다 말씀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어떤이가 지극히 작은 자일까요?

->우리가 살고있는 대한민국은 풍요롭고 자유로우니 신앙 안에서 고통받는 자는 없어 보이므로 지극히 작은 자가 없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극히 작은자가 있습니다.

->전세계에 흩어져서 고통당하며,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 지역사회 곳곳에서 작은교회, 약한교회에서 진리로 몸부림치는 자들이 지극히 작은 자입니다.

->또한 군에서는 사이트포대 교회에서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는 분들이 지극히 작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사역을 지금도 묵묵히 감당하고 있는 분들이 지극히 작은 자들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그분들을 어떻게 대접하고 돌보는가를 기준으로 삼으시겠다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이 모든 것을 좋다고 만 할 것이 아니라 이 누림을 갖고 다른 어려운 교회, 작은 교회를 어떻게 도우면서 흘러보낼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 주님께서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하여 모든 사람들이 예외없는 심판을 당할 것이며, 우리 앞에는 분명하고 명확한 두 가지 길이 있다 말씀합니다.

*양과 염소, 의인과 죄인, 영생과 영벌을 구분하실 때 우리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 인정받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지금 이 시대에 복음을 위하여 고통받는 이들이 있다면 북한의 수많은 지하교회 사역자, 성도들을 위하여 교회가 그들을 돌봐야 합니다.

*복음을 위하여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 이들을 돌보면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의인으로 인정받아야 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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