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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3.3 새벽말씀

권화영2023.03.03 09:5703.03조회 수 3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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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15:21-39) 예수님께서 두로와 시돈의 갈릴리 북쪽(레바논) 이방인 지역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오천명을 먹이신 사건 이후 사역의 절정에 이르게 되었으며, 그즈음에 세례 요한은 죽게 되었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러 합니다. 

민심에 민감한 예루살렘 종교지도자들의 감시와 견제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여러 현상을 보시면서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십니다.

 

갈릴리에서의 대중사역을 마무리 하시고 제자들과 은둔의 시간, 여행으로 이방지역을 다니십니다.

 

예수님이 두로와 시돈에 이르신 것은 많은 인파를 피하시면서 제자들과 함께 집중적인 훈련의 시간을 보내기 위함이며, 이방지역에 하나님의 빛을 비추시기 위함입니다.

 

오늘 본문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있습니다.

(21-28절)가난안 여인과 대화하면서 그 딸을 고치시는 사건과 (29-31절)많은 사람들을 고치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연장선에서 (32-39절)사천 명을 먹이시는 사건이 등장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를 깨닫고 예수님 마음 알게 되기를 원합니다.

 

1.믿음은 예수님을 향한 집중력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22절) 가나안 여자가 간절하고 다급하게 소리치며, '당신은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 같으시니 나를 불쌍이 여기소서 내 딸이 귀신 들렸나이다' 말합니다.

->(23절) 예수님이 무시하듯 답하지 않으시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여인의 청을 들어 주시든지, 보내시든지 결정해주시기를 말합니다.

->(24절) 평소 예수님의 모습과 다른 답변을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부름받은 것이며, 이방인에게 부름받은 것이 아니다' 말씀합니다.

->우리가 기대하고 이해하는 예수님의 모습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분명하게 이방인을 상대하지 않는다는 거부의 뜻을 밝히십니다.

->더욱 이상한 것은 지금 이곳은 이방지역 두로와 시돈에서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25절) 여자는 더욱 적극적으로 예수님께 직접 절하면서 도와달라고 말합니다.

->(26절) 예수님은 더욱 심각한 답변을 하십니다.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않다 즉, 너는 개다'

->(27, 28절) 예수님의 모욕적인 답변을 듣고도 여인은 집중력을 보이며, 부스러기 은혜를 간구하자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인정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모욕적인 말에 반응하게 되면 이방인이 되는 것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것입니다.

->여인이 '너는 개다'라는 모욕적인 얘기를 들었지만 개의치 않고 부스러기 은혜를 원한다는 것은 역설적으로 그녀는 개, 이방인이 아닌 것입니다.

->믿음은 예수님을 향한 집중력입니다.

->예수님이 나를 어떻게 대우해 주시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친구, 선한 목자이시나 그분은 내가 범접할 수 없는 왕이시며, 다윗의 자손 그리스도, 만왕의 왕, 만군의 주'이십니다. 

->예수님만이 나를 구원하시고 하나님과 연결시키십니다.

->성경은 '그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신다, 부활이요 생명이 되신다, 나는 너희들의 선한 목자다, 내가 생명의 양식, 세상의 빛이다, 양의 문이다'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에 대한 집중력이 믿음임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이 나를 어떻게 대하시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만이 나의 구원자, 돕는자, 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분이심이 중요합니다.

->오늘 가나안 여인은 이것을 붙잡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무엇을 위해 예배당에 나오셨습니까? 

->무엇을 위해 아침 기도시간을 갖고 있습니까? 

->무엇을 위해 주님께 나오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나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셔도 나는 주님께만 집중합니다'라고 고백하는 우리 되시길 축복합니다.

*가나안 여인처럼 큰 믿음을 소유하는 우리 되시길 축복합니다.

->우리는 꽃길을 걷기위해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평탄한 길을 걷기위해 기도하고 있습니까?

->우리 삶은 꽃길과 평탄한 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향한 집중력, 믿음을 가지고 오늘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주님을 향해 걸어가면 다른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2.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채우시는 예수님의 관심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온통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채우시는 것입니다.

->(29절) 두로와 시돈을 떠나 잠시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 산에(언덕) 올라가 앉으십니다.

->(30절) 예수님을 기다리던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31절)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들에게 그들에게 있어서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을 채우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결핍을 아시고 채우십니다.

->우리는 장애인을 보고 돈과 연금, 직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을 온전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의 관심은 우리가 달라고 하는 것에 있지 않고 예수님이 보실 때에 나에게 가장 부족한 것을 채우십니다.

*예수님의 관심에 우리의 관심을 맞추는 모든 성도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시는가가 시작이며, 무엇을 채우기를 원하시는가 이것이 믿음이고 주님의 관심입니다.

 

*예수님을 향한 집중력이 믿음입니다.

*믿음으로 나아가는 우리 되시길 축복합니다.

*꽃길을 걸으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께 집중하면 어떤 길이든지 상관 없습니다.

*주님께 나아가게 될 때 나의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주님이 나에게 무엇을 주시고자 하시는가의 질문에 초점을 맞추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께 무엇을 얻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에게 주셔서 채우시는 온전함, 나의 결핍을 채우셔서 어떤 온전함 주시기를 원하시는가에 집중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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