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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3.21 새벽말씀

권화영2023.03.21 20:3903.21조회 수 4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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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22:23-33) 부활 논쟁입니다.

 

*사두개파 사람들은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사두개파는 솔로몬 성전이 지어가던 때 가장 번성했던 시기의 사독 제사장에게서 나온 말입니다.

->또한 자신들이, 정통 레위인, 성전 지도자, 제사장파 일부라는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전통이나 입장을 인정하지 않고 모세오경만 인정했습니다.

->모세오경에 영적세계, 천사의 개념이 없으므로 믿을 수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지극히 현세적인 것을 추구하므로 예수님 당시 사두개파 사람들은 권력자들 주변에 서 있는 부유한 지배계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사두개파 사람들은 당시 권력자들의 신학적 지지를 세워갔습니다.

->사두개파 사람들에게 있어서 '부활이 없다'는 것은 트레이드마크였습니다.

 

*(23절) 사두개인을 소개할 때 부활이 없다하는 사두개인이라고 소개하며,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24~28절) 고대 근동에서는 형이 상속자 없이 죽으면 형수를 취하여 상속자를 낳아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형사취수제도)

->과거에는 가부장사회이므로 남자가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들이 없는 여인이 있으면 안되니 아들을 낳을 수 있는 제도를 만든 것입니다.

->모세가 말한 형사취수 제도로 인해 칠 형제의 맏이가 장가 들었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동생에게 그리고 일곱째까지 내려가다 최후에 그 여자도 죽게 되었다면 그 여자는 부활 때 누구의 아내가 됩니까? 질문합니다.

->부활이 없다고 믿는 사두개인들이 자신들의 생각만으로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 사회의 여러가지 문제, 문화, 정치적인 상황으로 볼 때 부활이 있으면 복잡해질 것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도 부활을 생각할 때 애매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부활을 할 때의 나이, 천국에서의 결혼생활이 이어지는가' 입니다.

->오늘 사두개인들이 질문하는 내용은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속에서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민감한 문제이고 부활의 유무를 주장하게 될 때 많은 사람들이 첨예하게 부딪히는 것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올무에 빠지게 하려고 질문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명쾌하게 두 가지로 정리하시며, 새두개인들의 논리를 깨뜨리는 말씀을 하십니다.

*(29절) '너희가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한다, 오했다' 말씀합니다.

->즉, 방향을 잘못 잡았다, 틀렸다고 판정합니다.

 

*(30절) 부활 이후에 장가, 시집가는 수준이 아니라 이땅에 존재하는 어떠한 관계들을 죽음 이후로 연결시키는 것이 오해라는 것입니다.

->이땅에서 연결된 수많은 관계, 직함들은 다 사라지고 하늘에 있는 천사와 같은 수준이 된다 말씀합니다.

->부활체라는 것은 영적인 몸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이땅에 있는 개념을 저세상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어리석거나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가 부활한다는 것은 이세상 차원을 모두 극복하고 완전히 다른 차원, 영적인 몸으로 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전15:44) 육의 몸도 있지만 영의 몸도 있다 말씀합니다.

*(빌3:21) 현실에 있는 수준의 낮은 몸이나 장차 예수님께서 우리의 몸을 영광의 몸의 형체로 변화시키신다 말씀합니다.

->우리는 이미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 부활을 알고 있으므로 우리의 기준은 예수님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차원보다 훨씬 높은 다른 몸으로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30절) 오늘 예수님께서 사두개인의 오해를 한마디로 풀어냅니다.

->부활 때에는 장가, 시집이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말씀합니다.

->영적세계, 하나님의 천상세계가 존재한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광의 몸으로 변화시켜서 우리 모두를 동일한 성도, 아름다운 관계로 이루어가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경쟁, 시기, 질투, 고통, 눈물, 아픔, 질병도 없는 곳입니다.

*영적인 몸을 사모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사두개인처럼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며, 오해한 채로 있어서는 안됩니다.

 

*(31절) 하나님께서 구약성경 곳곳에 후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기를 소개할 때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합니다.

->과거의 사람이 죽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여전히 살아있기에 말씀하십니다.

->즉, 죽음 이후의 세계, 하나님과 누리는 천상세계가 있는데 그곳에 이삭, 아브라함, 야곱이 살아 있다, 영원한 삶을 누리고 있다 말씀합니다.

->주님의 말씀만으로도 부활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음을 명쾌하게 정리하십니다.

 

*(33절) 사두개인과의 대화를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듣고 놀라워합니다.

 

*오늘 두 번째로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나와서 예수님을 올무에 걸려 넘어뜨리려 했으나 패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진리, 성경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땅을 살아갈 때 알아야 할 개념, 관점, 사상, 세계관, 진리, 통찰력, 지혜를 충분히 주셨습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것은 모자람이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세상일에 정신이 팔려서 하나님께 집중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성경은 이미 우리에게 온전한 답을 주고 계십니다.

*성경이 증거하는 예수님께서 이미 이천년전에 성경을 재해석하시면서 우리에게 여러가지 답을 주고 계십니다.

*사두개인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했다' 말씀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평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더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 말씀을 배워가며, 주님과 동행하면서 살아가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 말씀에 노출되고 새롭게 깨달아지게 되면 우리삶의 모든 사건과 소식이 배움이 됩니다.

즉, 우리를 활성화시키십니다.

*이러한 경지에 이르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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