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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3.13 새벽말씀

권화영2023.03.13 09:5403.13조회 수 2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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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20:1-16) 포도원 주인의 비유입니다.

 

한 주인이 품꾼들과 한 데나리온을(하루 품삯) 약속하고 해가 뜨는 아침부터 해지는 시간까지 들어가게 했으며, 늦게와서 일하는 사람부터 한 데나리온씩 삯을 주기 시작하자 일찍와서 일한 일꾼들은 기대했으나 모두 한 데나리온씩 받게 되자 불평하며, 주인을 원망합니다.

주인은 그들에게 계약, 약속한대로 주었으며 이것은 '내 뜻이다'라고 말합니다.

 

오늘 포도원 품꾼과 주인의 비유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하나님 음성을 듣고 주시는 교훈을 깨닫기 원합니다.

 

1.영생은 모든 자에게 동일한 상급임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비유의 말씀은 포도원에 몇시에 들어갔든지 동일한 품삯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품꾼들의 반문에 주인은 계약, 약속대로라고 답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과 구원, 하나님 나라, 영원한 천국상급은 모두에게 동일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가 오해하는 것 중 하나는 구원을 천국입장권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한 상급이 있겠으나 차등으로 주시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이땅에서 좋은 것, 가치를 천국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어리석으며, 성숙하지 못한 자세입니다.

->천국은 이땅의 가치를 뛰어넘는 다른 차원의 세계입니다.

->천국을 내가 원하고 바라고 소망하며, 욕망하는 곳의 집합체로 인식하면 곤란합니다.

->오늘 한 데나리온으로 상징되는 영생의 선물은 우리가 감당할 수 없고 받을 자격없는 수준입니다.

->구원은 천국입장권이 아니며, 지금 내 삶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아가는 삶, 동행하는 삶 자체가 구원입니다.

->오늘 내 삶에 하나님이 오셔서 말씀하시고 인도하시며, 도우시고 은혜와 사랑, 지혜와 능력을 공급하시는 하나님과 나와의 생생한 관계 그 자체가 구원, 하나님 나라, 천국입니다.

->일찍와서 일했거나 늦게와서 일했거나 한 데나리온이면 충분합니다.

->이미 폭포수와 같이 쏟아지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구원으로 경험한 것입니다.

->영생은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동일한 상급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구원은 입장권이 아니며, 하나님과 만나고 소통, 교제, 연합하는 삶 자체입니다.

*오늘도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거하여 주님의 풍성한 구원을 누리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비유말씀의 주제는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니라' 입니다.

->19장 30절과 20장 16절에 동일한 말씀을 배치한 샌드위치구조의 말씀입니다.

->먼저 일자리를 얻은 사람은 나중 되고 나중에 일자리를 얻게 된 사람은 먼저 되겠다 말씀합니다.

->품삯을 동일하게 받았기 때문입니다.

->비유의 말씀을 통해 주님은 먼저 된 자는 교만하지 말 것이며, 나중된 자는 실망하거나 절망하지 말 것임을 말씀합니다.

->순서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언제라도 우리는 나중 된 자로 밀릴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또한 나중 된 자라고 해서 실망, 절망하지 말아야 할 것은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더 중하고 귀하고 아름답게 사용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먼저 된 자입니까, 나중 된 자 입니까?

->내가 먼저 된 자, 남들보다 더 많이 받은 것, 하나님의 은혜와 상급, 능력과 지혜, 세상의 혜택을 더 받았다면 우리는 겸손하게 감사하면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증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 복락을 나타내야 합니다.

->남들보다 더 많이 가졌으니 그저 누리겠다고 생각하며, 교만하게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사람들은 무언가를 많이 받으면 그 자체를 자랑하고 으스댑니다. 이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말씀합니다.

->하나님보다 자기를 앞세우는 것이 교만입니다.

->내가 무언가를 더 받았다면 더 두려워하고 겸손하게 하나님 앞에 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더 많이 받은 우리에게 더 요구하시며, 더 많은 열매와 헌신을 구하십니다.

->하나님께 많이 받고서 오히려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없는 자로 발견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가 나중 된 자라고 해서 실망하지 않을 것은 늦게 부름받았어도 하나님께서 내 삶을 통하여 일하시고 역사하기에는 충분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순서를 따지나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먼저 되었다고 교만하지 말고 나중 되었다고 실망, 절망하지 말 것임을 마음에 새기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하나님 앞에서 일하는 것은 부담이 아니라 은혜라는 사실입니다.

->오늘 비유의 말씀을 품꾼의 입장에서 보면 일할 수 있는 은혜,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오늘 비유의 전제는 '인력시장에 사람이 많이 있다' 입니다.

->주인은 일자리, 기회를 준 것입니다.

->오늘 비유는 일 시킴이 아니라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부담스럽게 일 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백성으로 부르셔서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에 동참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은혜임을 기억하고 감사함으로 받아누리는 우리 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도 피곤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새로운 하루를 기회로 주셨습니다.

->오늘도 바쁘십니까? 

피곤하다, 힘들다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거룩한 일에 참여, 동참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여 사용하여 주시고 동참시켜 주심이 은혜, 감사이며 기회를 주셨음을 깨닫고 이해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주님께서 포도원 주인, 품꾼의 비유를 통해서 말씀합니다.

*영생은 모든이들에게 동일한 상급입니다.

*비유의 주제는 '먼저 된 자 교만하지 말 것이고 나중 된 자 절망하지 말 것이다' 말씀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일하는 것은 부담이 아니라 은혜이고 동참하는 기회를 주셨음을 기억하고 마음에 새기며, 기도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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