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25:1-13) 천국비유의 말씀입니다.
'열처녀, 달란트, 양과 염소' 천국비유는 유명한 세가지 비유 말씀입니다.
오늘은 열처녀 비유의 말씀이며, 혼인잔치를 준비하는 신부의 들러리인 열명의 처녀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로 천국의 말씀을 주십니다.
'신랑이 올 것이다'라는 얘기를 듣고 열 처녀가 신랑을 맞으러 등불을 들고 나갑니다. 그런데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다섯은 미련하고 기름을 준비한 자 다섯은 슬기롭고 지혜로운 여인이다 소개합니다.
신랑이 더디 오게 되자 졸며, 기다리다가 신랑이 온다는 소리를 듣고 처녀들이 급히 일어나 등불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미련한 자들의 등불의 기름은 다 되어 슬기있는 자들에게 빌려달라고 하자 빌려주었을 때 모두 부족하게 될 것같아 나누어주기 보다 사오는 것이 낫다 말합니다.
그러나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게 되어 남아있던 자들은 혼인잔치에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기름을 사러 갔던 이들이 뒤늦게 도착하여 문을 열어 달라고 하자 '너희를 알지 못한다' 말합니다.
오늘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이 주시고자하는 메세지, 중심의미, 핵심의미를 함께 묵상하고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를 깨닫게 되기를 원합니다.
1.비유의 말씀 의미는 '준비된 자가 얻는다' 입니다.
->천국은 준비된 자의 것입니다.
->비유에 등장한 열처녀 중 기름을 준비한 다섯의 슬기로운 자와 기름을 준비하지 않은 다섯은 미련한 자라고 평가합니다.
->준비하지 않았기에 미련한 자입니다.
->만약을 대비하여 기름을 준비한 자들은 슬기로운 것입니다.
->만약을 대비하는 것이 지혜롭고 올바르며, 바람직한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지 못한 상황이 돌출, 돌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님은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우리들에게 미련한 자가 되지 말고 슬기로운 자가 되라 말씀합니다.
->준비한 자가 되고 준비되지 않은 자가 되지 말라 말씀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슬기있는 자가 준비한 여분의 기름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오늘 비유에서 신랑이 온다는 것은 어린양, 예수님의 혼인잔치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독생자, 하나님의 아들이 이땅에 오셔서 천국백성을 모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 아들을 맞이 할 수 있는 준비된 자, 슬기로운 자, 여분의 기름을 준비한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한다 말씀합니다.
->내가 예상한대로 모든 것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준비해야 합니다.
->어떤일을 할 때 자신들의 경험, 관례 보통사람들이 생각하지 않은 공통적 그림, 상식적인 차원에서 접근하여 마련하므로 그 기준을 넘어서게 되면 힘들어하고 스트레스 받고 어려워하며, 문제라고 말하게 됩니다.
->문제는 돌발상황, 예상치못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상치못한 일이 일어나면 준비한 사람과 준비하지 못한 사람이 드러나게 됩니다.
->오늘 본문처럼 신랑이 예상대로 올수 없게 되는 만약을 대비하여 기름을 준비한 것을 예수님은 슬기롭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종말, 예언 설교를 통해 끝이 오기까지 재난이 시작된다, 많은 이들이 거짓 그리스도로 나타나 사람들을 유혹하고 속이며, 타락으로 이끈다, 큰 환난이 닥치고 고난과 재앙이 있을 것이나 믿음으로 견뎌야 한다, 구원을 얻기 위하여 견디고 주님을 의지하므로 견뎌내야 한다, 그리고 환난, 살육, 심판의 날 이후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다시 오신다, 그 때 누군가는 데려가고 누군가는 버려둠을 당한다고 자세하게 말씀하십니다.
->또한 무화가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때를 분별하면서 주님이 언제 오실 것인지 만약을 대비하는 사람들이 지혜로운 자들이다 말씀합니다.
->우리가 세상 관심사에 우선순위를 뺏기는 동안, 세상풍조를 따라가는 일, 공중권세잡은 자가 우리를 유혹하고 타락으로 이끌어 미혹에 빠지는 일에 초점을 두는 어리석은 자로 발견되어서는 안됩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당장 주어진 급한 일을 하느라 만약을 대비할 수 없습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자신들이 하는 모든일이 생각과 경험, 관계와 예상범위안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어리석은 것이며, 내가 컨트롤할 수 있다는 교만한 생각입니다.
->우리는 모든 예배가운데 주어지는 은혜로 다음의 일들을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나의 생각, 예상, 계획을 넘어서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합니다
->만약을 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천국을 준비하고 주님 오실 날을 대비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오늘 본문의 결론은 '깨어 있어야 한다' 입니다.
->(13절)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결론을 내리십니다.
->주님이 언제오실지 아는 이가 없기때문에 깨어 있어야 합니다.
->(5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자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신랑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일어난 후 준비된 자와 준비되지 않은 자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깨어 있으라'는 '기다리고 기다리라'의 뜻이 아닌 만약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기름을 준비한다는 것은 앞서 예복을 준비하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천국잔치에 바로 들어가도 문제없도록 되는 것입니다.
->즉, 초청받은 사람의 자세와 태도, 언어와 행동을 말합니다.
->기름을 준비했다, 못했다는 지금의 문제가 아니며, 그 이전의 문제입니다.
->주님을 향한 자세와 태도, 언어와 행동, 주님을 만나고 연결되어 있는가, 사귀고 있는가에서 승부가 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깨어 있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은 우리들에게 '준비되어 있느냐, 깨어 있느냐' 묻고 계십니다.
->천국, 어린양의 혼인잔치는 준비된자의 것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자세와 태도이며, 하나님을 향한 우리 삶의 연결입니다.
->예복을 가다듬고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면서 연결되고 만나며 오늘도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일상의 해야 할 일들을 하고 있으나 신랑이 온다고 했을 때 예복, 기름,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자세와 태도에서 결정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향한 자세와 태도를 가지고 깨어서 준비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은 깨어 기도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찾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