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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3.16 새벽말씀

권화영2023.03.16 10:0703.16조회 수 4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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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21:12-22) 예루살렘에 입성하여 성전에 가셔서 정화하신 후 잠시 베다니에 가셨다가 무화가나무를 저주하는 내용입니다.

 

오늘 주시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깨닫고 하나님 마음 얻기를 원합니다.

 

1.예수님은 자신이 성전의 주인이심을 선포하셨습니다.

->(12절) 성전에서 돈 바꾸는 사람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셨습니다.

->당시 성전을 중심으로 산업이 형성되고 거대한 경제 카르텔이(독점하는 형태)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이러한 장면을 아시고 거대 권력에 도전하시면서 그들의 상을 둘러 엎으시고 매매하는 사람들을 내쫓으셨습니다.

->(13절)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드는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그들이 구성하고 있던 여러 성전산업 카르텔에 정면도전 할 수 있는 권위는 자신이 성전의 주인임을 선포한 것에서 시작됩니다.

->성전의 주인이란?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이니 자신이 곧 하나님, 하나님의 독생자, 본체, 동등한 분이심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 초기, 첫 번째 유월절에 예루살렘 성전을 둘러 엎으셨습니다.

->그때 '내 아버지 집을 장사하는 집으로 만들지마라' 말씀하셨습니다.

->무명의 예수님이 가장 중심부였던 성전에 나타나셔서 성전을 둘러 엎으시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했습니다.

->오늘 공생애 마지막 유월절을 앞두고 다시 성전에 오셔서 자신의 왕 되심과 메시아, 하나님 되심을 선포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성전의 주인으로 나타내신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 성전의 쓰임을 다했다는 의미입니다.

->껍떼기만 남아있는 성전은 더이상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 관문, 하늘로 열린 문으로 기능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타락한 종교지도자와 유대교를 드러내고 계십니다.

->두 번째,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께 가게되며, 하나님과 연결된 문, 온 인류와 하나님을 연결하는 연결점이 되시겠다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팔레스타인 지역에 나타나셔서 기적을 행하시고 많은 사람들을 사랑해주셨던 사랑의 사표(모범이 될만한), 훌륭한 성인으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참 하나님, 참 사람, 성육신하신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과 동등하시고 동일하신 분이나 하나님과는 구별되시는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믿고 싶은만큼만 이해하고 본받고 따라야겠다는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 지금은 어디에 계시는지(하늘보좌 우편에 계심), 지금 어떤 일을 행시는지를(온 우주만물과 세계역사를 다스리심) 하나님과 예수님이 영으로 보내신 성령님을 통해서 알아가며, 예수님을 만나는 신앙의 신비를 깨달아야 합니다.

*참 하나님, 참 사람되시고 독생자 하나님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성전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알고 그분이 우리안에 들어오실 때 성전을 정화시키신 것처럼 우리의 삶도 깨끗하게 정화하십니다.

->욕망과 어리석은 생각, 물질, 다산과 풍요, 음란과 쾌락에 얼룩져서 무너져내린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서 참된 성전으로 회복시켜 주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성전인 것을 모르느냐' 성령께서 우리안에 거하시면 성전이 됩니다.

*오늘도 주님이 우리에게 오셔서 성령충만한 참된 성전으로 회복시켜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2.예수님은 더이상 자신을 숨기지 않으십니다.

->과거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는 여행자 같았으나 이번에는 의도적으로 구약의 표적을 따라 나귀를 타시고 많은 사람들의 환호와 환영속에서 입성하시고 성전에서 상을 둘러 엎으시며,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14절) 갈릴리와 유대지역에서 행하시던 기적을 예루살렘 성전 한복판에서 맹인과 저는 자를 고치시며 행하십니다.

->고치심으로 엄청난 반향이 일어났습니다.

->(15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행동을 이상한 일이라고 여기며 짜증스럽게 반응합니다.

->(16절) 예수님은 그들이 소란스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향한 고백이 터져나오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의 고백을 받고 있다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때가 되었음을 아시고 드러내고 계십니다.

->더이상 숨기지 않고 하나님의 독생자, 메시아이심을 당당하게 드러내십니다.

->성전지도자들의 전행에 정면으로 도전하고 자신이 성전의 주인되심을 선포하시면서 유대사회의 가장 중심인 성전에서 메시아되심을 선포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숨겨야 될 때가 있고 드러낼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때를 분별하셨듯이 우리도 때를 분별해야 합니다.

->지금 시대는 그리스도인이라고 얘기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러나 지금 진검승부의 때가 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우리가 믿는 그리스도가 진리임을 드러내야할 때가 온 것입니다.

->불신자들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통로는 우리밖에 없습니다.

->불신자와 우리가 지옥같은 세상을 살아갈 때 우리는 주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즉, 선교적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과 주님의 보내심을 깨닫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이 불러 주셨으니 오늘도 공급받고 주님이 보내셨으니 주님의 복을 흘러보내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내는 선교적 삶, 주님안에서 몸부림치고 의지하면서 사는 것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시그널이 되는 것입니다.

->날마다 주님께 부름받아서 공급받고 주신힘을 가지고 살아낼 때 그리스도의 복이 흘러 갈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내는 선교적 삶을 통하여 참 진리, 참 구원자 되시는 그리스도 예수님을 드러내면서 살아내야 합니다.

->부담 갖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무언가를 잘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오늘도 주님을 의지하면서 살겠다, 주님과 동행함으로 족하다 살아갈 때 주님께서 우리의 삶을 사용하실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때를 분별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주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고 성전의 주인이심을 선포하는 것을 묵상했습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4대성인의 수준, 이천년전 사셨던 멋진분이 아닙니다.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 보좌에 앉아계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더이상 자신을 숨기지 않으시며, 우리를 통해 드러나기를 원하십니다.

*진검승부의 때, 진리를 증거할 때가 왔습니다. 이런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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