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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9.14 새벽말씀

권화영2023.09.14 08:1309.14조회 수 1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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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 (열왕기상6:1-13)입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한지 480년, 솔로몬이 왕이 된지 4년이 되는 해에 아버지 다윗 때부터 준비하고 계획했던 성전 건축을 시작합니다.

->(7절) 성전을 건축하는 동안 성전 속에서 돌깨는 연장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기록합니다.

->이 말씀은 아버지 다윗 때부터 성전을 계획하였고 필요한 모든 것들을 준비하였기에 한치의 오차없이 절묘하게 건축되고 있다는 대표적 말씀입니다.

->(1-8절) 솔로몬이 하나님의 성전을 귀하고 아름답게 건축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건축방법을 설명하는 내용 중 자연스럽지 못한 말씀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11-13절) '여호와의 말씀이 솔로몬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네가 지금 이 성전을 건축하니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

->열왕기서의 저자가 말하고 싶은 핵심구절입니다.

->이 말씀 가운데 하나님이 성전 짓기를 원하셨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성전을 짓기위한 처음은 다윗은 백향목 궁에서 사는데 하나님의 궤는 시장 가운데 있기에 아쉬워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다윗의 마음을 아시고 선지자 나단에게 말씀하십니다.

->(사무엘하7:6-7) '나는 이스라엘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낼 때부터 지금까지 장막을 내 집으로 여기며 옮겨다녔다 나는 계속해서 이스라엘 지파들과 함께 옮겨다녔고 한번도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는 지도자들에게 백향목 집을 지어달라고 한 적이 없다' 말씀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다윗 때부터 진행된 성전은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윗과 솔로몬이 원했던 성전이었습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봉헌했다는 것은 신앙고백이며, 이스라엘도 동일한 것입니다.

->새롭게 지은 성전을 통해 하나님만을 섬기겠다는 신앙의 결단인 것입니다.

->그런데 성전을 봉헌한 이후 솔로몬은 말씀 가운데 겸손히 여호와를 섬기고 율법을 지키며, 모든 계명을 지키면서 살아야 했으나 디른 신을 쫓았고 타락했습니다.

->백성들도 오랫동안 성전을 건축하느라 지쳤으며 그로인해 원성이 가득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원하지 않았지만 다윗과 솔로몬의 열심으로 하나님의 성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우리는 오랜시간 성경을 보고 들으면서 솔로몬의 성전 건축과 의미를 좋게 해석하고 평가했기에 오늘 말씀을 받아들이기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이 예루살렘 성전의 냉정한 평가이자 사실입니다.

->또한 열왕기서가 이스라엘이 패망하여 포로로 잡혀간 백성들을 위한 말씀임을 생각하면 이스라엘을 심판하신 이유를 핵심관점으로 보게되면 성전 건축은 핵심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솔로몬에게 원하셨던 것은 '순종'입니다.

->다윗과 솔로몬의 열정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아름답게 지었지만 솔로몬으로 시작된 이스라엘의 왕들과 백성들이 하나님 말씀 가운데 순종하지 않았기에 성전이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나 성전이 파괴되었다고 해서 하나님의 말씀과 언약이 깨진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깨지 아니하셨고 이루셨습니다.

->포로가 되었지만 70년 후에 다시금 백성들을 부르셨고 영원한 구원자, 중보자 되시는 예수를 예언대로 이 땅 가운데 보내셨으며, 그로인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한 구원의 통로를 열어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는 성전이 아니라 순종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성전이 아니라 순종을 원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우리의 진실된 순종을 원하십니다.

->순종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행하는 삶을 원하십니다.

 

*오늘 이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우리의 삶이 순종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나의 종교심으로 열심을 다하는 신앙의 삶이 아니라 오직 말씀 가운데 하나님께만 순종하고 하나님의 부르심 가운데 순종하는 신앙의 삶을 살아내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제사가 아니라 순종입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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