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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8.29 새벽말씀

권화영2023.08.29 11:2008.29조회 수 2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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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 (시편91:1-16)입니다.

(16절)'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핵심구절입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지존자, 전능자로 표현하면서 시작합니다.

->(1절) 하나님은 지존자, 전능자이십니다.

->하나님이 가장 높으신 분이시고 가장 능력 많으신 분이시기에 참으로 합당한 호칭입니다.

->(3절) 하나님이 전능자, 지존자로서 죄로 인해 깨진 세상과 자기백성을 위하여 일하십니다.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듯, 깃으로 덮으시고 날개 아래 피하게 하시듯 은혜로 일하십니다.

->가장 높으신 분이시고 가장 능력 많으신 분으로서 은혜를 베푸십니다.

->세상의 원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방식입니다.

->세상권세자들은 행위를 보고 일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존자 되시고 전능자 되신 하나님은 은혜로 일하십니다.

 

->(8절)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

->위 말씀과 같이 하나님이 악을 보응하는 방식으로 사람에게 행하셨다면 성경은 예레미야서가 아니라 창세기 3장에서 끝났어야 합니다.

->행위와 보응의 원리, 악을 보응하는 원리로 행하신다면 죄인들 가운데 살아남을 자는 한사람도 없습니다.

->전쟁과 재앙으로 수천만명이 엎드러지게 된 것은 하나님이 만들어내신 심판의 결과가 아니라 죄인들이 자취하여 당하는 악행의 결과입니다.

->그 결과를 당하지 않았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결과일 뿐 인간의 의로움에 의한 결과가 아닙니다.

->8절과 같은 표현들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9-11절)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시편의 기자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인간편에서 해석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인간이 이렇게 했더니 하나님이 이렇게 해주셨다' 시편에 자주 등장하는 논리이나 시편기자가 이렇게 고백하기까지 그의 삶에 있었던 숨은 은혜를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호와께 피해야 산다는 것, 지존자께서 인생을 위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신 은혜가 시편기자의 삶에 먼저 있었다는 것입니다.

->천사를 동원하시기까지 인생에게 필요한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신 은혜가 먼저 있었다는 것입니다.

->11,12절은 복음서에서 사단이 예수님을 시험하면서 가져다 쓴 구절입니다.

->사단의 무지가 드러나는 대목입니다.

->시편기자가 이렇게 고백하기까지 여호와께서 그의 피난처가 되시고 그의 거처가 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신 은혜가 먼저 그의 삶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14-15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시편기자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소개하는 부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신 시점을 늘 기억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언제 구원했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을 알고 있을 때, 하나님께 간구하여 죄인에서 성도로 구원받았습니까?

->로마서 5장의 말씀처럼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본문의 표현으로 바꾸어 보면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때,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알지 못할 때 구원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자주 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 건져지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을 알아야 높여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간구해야 응답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죄로부터 우리를 건지신 것, 하나님이 죄인에서 성도로 우리를 높이신 것, 하나님께 죄로부터 건져달라고 구하지 않고 구할 수도 없었던 우리에게 응답하신 것은 모두 은혜로 행하신 일인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은혜로 구원해 주셨기에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었고 알게 된 것이며, 간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기독교는 조건을 말하는 종교가 아닙니다.

->기독교 신앙의 핵심은 조건에 해당하는 부분을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감당해 주셨으며, 우리는 기꺼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는 성도로 거듭났다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결과를 선포하는 종교입니다.

->(로마서8:28) 성도를 일컬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15절) '~그들이 환난을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이 말씀이 가능한 것은 인간의 행위로 인함이 아니라 환난 당하는 인간의 인생을 불쌍히 여기실 뿐 아니라 인생가운데 찾아오셔서 함께 하시는 은혜, 임마누엘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타나는 은혜로 임한 것입니다.

->은혜로 건지시고 은혜로 영화롭게 하시고 은혜로 만족하게 하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1:29) '은혜로 구원해 주셨기에'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음, 성도됨은 하나님 앞, 세상 가운데에서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16절)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오늘 본문의 핵심구절입니다.

->성경을 보실 때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사람사람을 위해서 어떻게 행하셨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성경읽기를 하시기를 원합니다.

->삶을 살아가실 때 하나님의 구원을 의지하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행위를 내세우면 우리는 끊임없이 상황에 따라 흔들리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안에 있으면 모든 순간 하나님을 의뢰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성령께서 하나님의 구원으로 말미암는 자유와 평화, 안식, 만족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어제보다 더 풍성히 누리시게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는 이 시간, 기도의 자리, 하루의 삶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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