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에베소서3:14-21) 사역의 결론은 기도임을 말하며, 에베소교회를 향한 바울의 기도를 묵상하여 우리가 드려야할 기도가 무엇인지 은혜나누기를 원합니다.
1.속사람, 각 사람의 영혼을 위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16절:속사람, 내면, 영혼은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 강건해집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 때, 삼위일체 하나님이 어떻게 존재, 연합하시고, 어떻게 사역하시는지를 알게되면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해짐을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해집니다.
->'하나님이 어떤분이신가?' 이것이 우리 신앙의 근본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존재, 속성, 성품, 역사를 일으키시는가?/ 어떤 뜻, 계획, 목적, 경륜을 갖고 계시는가? 이것이 신앙의 출발입니다.
->내 안에 주님이 계심을 알게 될 때, 강건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부르며, 간구하고, 하나님께 내 생각을 내려놓을 때, 나를 하나님께 개방할 때, 주님께서 우리 마음가운데 들어오십니다
->좌정하시는 성령을 통해서 우리 속사람이 강건해집니다.
->17절:그리스도께서는 우리 마음에 말씀의 형태로 계시며, 말씀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 영향을 발휘하여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내 마음에 오셔서 속사람이 강건해지고, 그리스도께서 내 마음에 살아계셔서 말씀하심으로 그리스도 사랑에 뿌리를 내리며, 터를 든든하게 세울 수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는 성령이 내 마음에 오시어 나의 속사람이 강건해지기를/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내 마음에 오시어 말씀이 그리스도를 온전히 계시하여 성경이 내 마음에 계속해서 영향을 나타내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울림이 있도록/ 내 속에 말씀의 통치를 일으키시어 든든히 지켜주시기를/ 내 영혼이 성령과 성경, 영과 진리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에 든든히 뿌리내리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속사람,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누군가를 위해 기도할 때, 그 사람의 영혼과 속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영혼과 속사람에 초점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생존에 필요한 물질,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것, 세상가치, 다산과 풍요를 기도하는 경우가 많으나, 우리에게 눈에 보이는 것 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고린도후서4:18) '잠깐 존재하는 것을 결정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고,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개념이다.' 말씀합니다.
->보이지않는 하나님, 영원하신 왕께서 우리 눈에 보이는 삶을 모두 결정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눈에 보이지않는 것에 주목해야 하며, 영원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보이는 것은 모두 보이지않는 것에 좌우되며, 보이는 가치보다 보이지않는 가치를 위하여 더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점점 깊어진다는 것은 나의 속사람, 영혼, 마음, 감정, 생각을 놓고 기도하여 우리의 속사람, 영혼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2.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속에 충만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선악과타락 이 후, 우리는 사랑이 안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원래 사랑하는 존재로 지음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대리통치자로 지음받았으나, 선악과타락 이 후, 사랑할 수 없는 존재, 사랑이 안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타락한 인간들이 사랑을 왜곡하여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자기욕망을 채우고, 이익을 탐하고, 자기뜻을 고집합니다.
->사랑한다 시작해 놓고 깨어집니다.
즉, 사랑이 왜곡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자신을 허물어 모든이들을 살리는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18절:바울은 지식이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말합니다. 즉, 지식을 초월하는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의 지식, 상식을 초월하며,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을 넘어섭니다.
->우리가 이해하는 수준에서 누군가를 사랑하고 용납하는 그 정도의 수준을 그리스도의 사랑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누가복음6:32-) 죄인들도 그들에게 잘하는 이들은 사랑하며, 이 정도는 죄인들도하고 있으며, 우리가 이들보다 더 나은 것이 무엇이냐말씀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두고 기도해야하는 이유는 우리 수준에서는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이니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께 우리의 상식, 지식의 수준을 넘어서 사랑하고, 용납할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사랑을 부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19절: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 길이, 높이를 알기 원한다 기도하며, 그 사랑은 하나님의 충만하신 만큼 크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에 충만하시고, 우주를 넘어서까지 충만하십니다.
->그 크기와 부피를 가늠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 이해할 수 없고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언어의 사용으로 '하나님의 사랑의 크기가 우주보다 크다'는 것을 지식적으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삶에 충만하기를 기도해야함을 바울은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쉽게 표현하면, 태평양보다 크시나, 우리의 마음은 간장종지보다 작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담게되면 깨지게 되며, 하나님의 사랑을 감당할 수 없기에 우리의 작은 마음을 하나님의 사랑에 빠뜨려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에 충만해지는 비결입니다.
->내가 주님안에 빠져들 때, 나에게 주님이 충만해집니다.
->나는 가만히 있고 주님이 내 안에 오셔서 충만하게 해주시길 바라는 것은 맞지않습니다.
->깨어진 우리 인생을 주님으로 가득 채우는 방법은 내가 주님께 완전히 들어가 온전히 거하는 것입니다. 즉, 주님이 내 안에 충만하게 거하십니다. 이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랑하지 못하는 것은 사랑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하지 않는것일 수 있습니다.
->정답은 정해져있습니다.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앞에서 끝까지 고집피우고, 사랑을 간구하지 않으면 죽음, 멸망, 심판, 불순종입니다.
*우리의 삶을 태평양같은 하나님의 사랑에 던져 넣어야 나도 살고 남도 살게됩니다.
*오늘 바울은 이방인교회 에베소를 향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기도와 같이 우리의 속사람, 각 사람의 영혼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영혼에 관심을 갖고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집중하며 주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에게 충만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넓은 사랑, 큰 사랑, 높은 사랑, 깊은 사랑을 우리의 좁은 인격, 옹졸한 마음으로는 받아낼 수 없습니다.
*그 사랑을 받지 않고 고집하면 깨질 수 밖에 없으니, 나를 던져 하나님의 깊은 사랑에 빠져들 때, 나도 살고 남도 사는 은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