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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8.23 새벽말씀

권화영2022.08.23 09:4108.23조회 수 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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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레위기27:16-34) 밭을 드릴때의 서원, 헤렘, 십일조입니다.

 

*16-25절:이스라엘 백성에게 토지(밭)는 단순한 농사, 소출이 아니라, 하나님의 토지 경영법을 통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별되며, 거룩한 백성임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가 있습니다.

->희년의 개념은 오직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주어지고 실천하는 독특한 토지법입니다.

->희년은 사람과의 관계에서 거래를 통한 빈부격차가운데 50년에 한번씩 하나님이 원래 주시고자하는 땅의 주인에게 돌려주는 제도입니다.

 

*26-27절:'-처음 난 것은 여호와께 드릴 첫 것이라-' 서원의 규례와는 다른 온전히 바쳐진 규례, 강제규정입니다.

 

*28-29절:'-여호와께 온전히 바쳐진 것-' 헤렘을 뜻합니다.

->헤렘은 하나님께 바쳐지기로 결정되었이므로 무르지도 취소할 수 없으며 우리가 절대로 손댈 수 없습니다.

->헤렘은 하나님께 드려졌다고하면, 모든 생명은 죽여서라도 하나님께 다 드려집니다.

->전쟁에서는 진멸, 평상시에는 나실인과 같이 인생과 삶을 드려 서원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 평생 또는 기한을 두고 성소, 성전에서 봉사하며 헌신의 삶을 살아가는 전임사역자의 삶입니다.

 

*30-33절:십일조는 강제규정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십일조 개념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신전국가, 눈에 보이는 유형국가로서 왕이신 하나님께 1/10을 바치는 세금개념이었습니다.

->그 당시 1/10만 바치게 하는 왕은 매우 좋은 왕이며, 세상의 왕들 중 1/10만 요구하는 왕은 없었습니다. 

->구약에서는 1/10을 드림으로 하나님의 소유권을 구분하였으며, 나머지는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러나 신약, 현대사회의 십일조는 10/10을 모두 드려야 합니다.

->종교개혁이 후 만인제사장설을 통해 성경안에서 우리 삶은 모두 하나님의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림으로 더이상 제사를 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보혈로 구원받은 백성들은 죄사함(구속)을 받았기에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얻었습니다.

->구약시대의 제사장은 자신의 삶도 없으며, 토지(기업)가 분배되지 않았기에 의존적인 삶을 살도록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가는 영적 이스라엘 신자들은 구약의 제사장같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 교회성도들은 구약의 제사장같이 살며, 세상 수입에 기대지 말고 철저하게 하나님 의존적 삶을 살아가는 개념입니다.

->우리는 1/10뿐 만 아니라, 3/10, 5/10이상을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삶의 한계로 인해 우리 삶을 떠받치고 있는 사랑때문에 하나님은 1/10도 괜찮다 말씀합니다.

->십일조를 드릴 수 있다는 의미는 그 삶에 재앙, 위기가 없다는 뜻입니다. 매우 정상적인 삶을 의미입니다. 

->우리 삶에 위기가 닥쳐오면 드릴 수 없게 되므로 십일조는 특권입니다.

->하나님이 내삶을 다스리시므로 내가 평강, 평안, 안식을 누릴 수 있다는 증거이므로 특권입니다.

->만인제사장으로인해 우리삶을 모두 드려야하나, 최소한의 장치가 십일조입니다.

*최소한의 십일조를 할 수 있도록 우리 삶을 회복시켜 주시기를, 참 된 풍요를 받아 누릴 수있기를 기도합시다.

 

*이 모든것을 관통하는 주제는 '하나님이 왕이시며, 통치하신다' 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삶을 책임지시는 가장 선한 왕, 따뜻한 왕, 엄정하며 사랑하시는 왕이십니다.

 

*토지법, 희년, 헤렘, 십일조를 말씀하시는 이유는 하나님 백성들을 복되게 하고자하는 본심입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어리석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토지를 잃어버렸어도 50년이 지나면 회복시키시며, 다시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한없는 사랑으로 품어주시나 헤렘으로 결정되면 타협이 없으시며, 이것이 하나님의 권위를 세우시는 규례입니다.

->헤렘을 통해 하나님을 인정하며 바른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전부드리는 것이 옳으나, 우리의 연약함, 부족함으로 1/10만 드려도 괜찮다하시며, 이것을 통해 하나님이 왕이심을 인정하며, 하나님 백성임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백성을 복되게 하려는 마음, 온전히 세워가시려는 손길을 갖고 계십니다. 이런 주님의 사랑과 손길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우리되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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