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레위기25:39-55) 희년, 고엘제도를 바탕으로 노예제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39절:당시 이스라엘 사람들이 종되었던 이유는 힘의 굴복이나 사회적 신분으로 인함이아니라, 가난때문이었습니다.
*41절:땅의 소유를 잃었던 이들에게 희년제도가 있었듯 자유를 잃은 노예신분의 사람들도 희년의 때에 그와 그 가족들이 종된 몸에서 벗어나 조상에게 이어받은 땅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법으로 지키라고 명령하십니다.
*47-49절:일가친족들이 땅을 잃어 버렸을 때 내가 여유가 있다면 그들을 보살피며 땅을 되찾아 주는 고엘의 의무가있었듯 가난으로 인하여 노예된 가까운 친척이 있을 때 그들을 해방시켜야할 의무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희년과 고엘을 말씀하시며 가난으로 인하여 잃어버린 땅을 되찾을 수 있게 하셨듯 가난으로 인하여 잃어버린 자유, 삶을 대대손손에게 연결되지 않도록 그들을 회복시키시며 자유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가난의 이유는 알 수 없으나 그 삶의 결과는 지게하시되, 가혹하게 일평생 억눌린 삶을 살게 하거나, 후손들에게 이어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삶을 다시금 회복시키시어 자유한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39,55절:너희는 세상의 노예가 아니며 하나님의 종이라 말씀합니다.
->너희의 주인은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의 사람답게 이 땅 가운데 살아가며 우리와 같은 하나님의 사람, 형제자매들을 소중히 여겨야됨을 말씀합니다.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은 죄의 노예가 되어 삶을 살아갑니다. 그런 우리를 위해 예수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셨고, 십자가에 매달리셨으며, 삼일만에 부활하심으로 우리는 죄에서 자유케 되었습니다.
->위 진리를 알게 되었다면 이 땅의 소망과 희망을 품고, 나만을 위한 삶, 죄악아래에서 살아가는 노예의 삶을 살아서는 안됩니다.
->진리를 모르는 이들은 더 높은 것, 더 많은 것, 나만의 풍요, 내육체의 자유를 위해 살아갑니다.
->모두 내것이라 생각하며 주변 사람들을 무시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진리를 알고 있는 우리는 잠시 머무는 이 땅 가운데 소망과 희망을 두는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가운데 소망과 희망을 품고 나만의 풍요로움이 아니라, 나와 함께하는 공동체를 위하여 헌신하고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가 귀하니, 남도 귀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니, 다른 공동체 사람들도 하나님의 사람임을 생각하며 귀하게 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의 종되어 내것만을 탐하며 공동체를 파괴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 가운데 소망과 희망을 두고 하나님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 지금 나에게 허락된 공동체 안에 나의 사명이 있음을 깨닫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삶, 그리스도인의 참된 성도의 삶이 되기를 소망해야 합니다.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모든것 나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