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로마서 2:1-16) 우리의 허를 찌르고 있습니다.
로마성도, 우리에게 남을 판단하는 사람이다 말하고 있습니다.
(1절) 1장 후반부를 읽으면서 죄악에 젖어 있는 사람을 떠올리며, 불경건한 사람, 하나님을 거부한 사람이라고 대상화하고 판단하며, 나는 해당사항이 없고 상대는 해당사항이 있다고 정죄하고 있으나 우리가 같은 일을 행하고 있다 말합니다.
(2절) 우리도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존재하고 있다 말합니다.
(3절) 로마성도와 우리는 똑같은 일을 행하면서 판단만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다고 다시한번 말합니다.
큰 죄를 지은 사람과 하나님께 예배하는 우리는 똑같은 존재입니다.
죄의 많고 적음을 보시지 않으십니다.
(4절)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회개하게 하심, 인자하심, 용납하심, 참으심을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5절) 끝까지 고집을 부려서 회개하지 않는다면 진노의 날,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날에 심판당하게 됩니다.
우리에게도 주어진 심판이 있습니다.
우리의 죄된 본성으로 인하여 심판아래에 있다 말씀합니다.
본문을 통해서 우리도 하나님의 심판앞에서 어떻게 행해야하는지에 대해 주시는 교훈을 깨닫고 하나님 마음 얻기를 원합니다.
1.각사람에게 행한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6절) 사도바울은 보응하시는 하나님을 소개합니다.
->(7절) 선을 행하는 자에게는 영광, 존귀로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보응하십니다.
->(8절) 무리를 짓고 선동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같이 불의를 행하는 자, 하나님을 등지고 살아가는 이세상의 불경건, 불의한 자들은 진노와 분노로 보응하십니다.
->(9,10절) 성경에서 말하는 선과 악의 재정의가 필요합니다.
->바울과 예수님이 말하는 선과 악은 우리 생각과 다릅니다.
->우리 생각의 선은 착하게 사는 것입니다.
->의롭게 모범을 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것을 생각합니다.
->바울과 예수님이 말하는 선은 창세기의 선과 연결됩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 보시기에 좋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미움, 배척, 거부당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이 선입니다.
->(7절) 영광과 존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칭찬받는 자라는 표현은 없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게만 있는 개념이며, 하나님만 구하고 바라보는 자가 선이다 말합니다.
->세상에 있는 영광은 지나가고 존귀는 떨어지며, 만물은 썩게 됩니다.
->성경이 말하는 선은 하나님만 구하고 예배하며, 바라보는 것입니다.
->착하고 의롭게 살면서 내가 맞다, 옳다고 아무리 애를써도 선이 아닙니다.
->오늘날 충돌하고 있는 세대와 계층간의 갈등으로 거리에서 투쟁하는 사람들도 착하게 살겠다고 외치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답, 희망이 없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 예배하는 것이 선입니다.
->악은 큰 잘못, 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진리되시는 예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과 단절,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시도하는 모든것이 불의이며, 하나님은 이것을 심판하십니다.
->선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 예배하는 것,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보려는 모든 시도가 악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선과 악에 보응하시는 것입니다.
*선을 행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없는 일을 행하지 않고 내 삶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거부하지 않도록 오늘도 주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면서 집중해야 합니다.
2.우리 모두가 심판아래에 있는데 우리 스스로 심판 받을지 구원 받을지 알 수 있습니다.
->(12절) 율법이 있으면 망하지 않고 울법이 없으면 망한다는 오해를 버리라고 말합니다.
->유대인들이 갖고있는 오해입니다.
->율법이 있으므로 범죄하든 율법이 없어서 범죄하든 모두 망합니다.
->율법을 외우고 묵상한다하여 망하지 않는 것이 아니며, 율법의 계명을 지켜야 하나님이 인정합니다.
->모세오경이 율법입니다. (창, 출, 레, 민, 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하나님을 어떻게 섬길 것인가, 하나님 백성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내용이 율법입니다.
->하나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을 규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은 예배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통치하심, 다스림을 받는 것이 사명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예배하고 순종하면서 사명에 집중하는 것이 구원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율법을 행하는 것입니다.
->(14,15절) 율법없는 이방인들에게는 양심이 있다 말합니다. 그런데 율법이 없는 자도 자신의 행위가 의로운지의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양심을 통해서 우리의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16절) 하나님의 심판은 우리 마음의 세밀한 것까지도 아시며,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정확하게 판단하시므로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판단은 정확하시며, 양심과 율법을 사용하시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를 정확하게 판단하십니다.
*오늘 사도 바울은 보응하시는 하나님을 소개합니다.
*하나님은 선과 악에 대하여 보응하시며, 이것에 맞추어서 결과를 내십니다.
*우리는 늘 무엇이 선과 악인지 묵상해야 합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와 사람들이 선과 악의 개념에 집중하지 않고 그로인해 흐트러진 것입니다.
*세상과 성경에서 말하는 선은 다릅니다.
*어긋난 기준을 갖고있는 세상에서 칭찬받는다하여 의로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정체성과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정확하게 판단하십니다.
*율법이 없어도 양심이 증거가 되고 율법이 있다면 행하는 자에게 구원을 주십니다.
*오늘 말씀을 잘 깨닫고 붙잡아 기도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