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민수기 30:1-16) 개인이 하나님 앞에서 서원한 내용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를 말씀한 내용입니다.
오늘 서원의 말씀을 본문속에서 묵상하고 하나님 마음을 은혜로 누리기 원합니다.
1.하나님은 개인을 돕기 위하여 지도자를 세우셨습니다.
->(1절) 오늘 말씀은 특별히 이스라엘지파의 수령들에게 말하라 명령하십니다.
->이스라엘에는 여러단계의 지도자들이 있었을 것입니다.
->60만의 많은 수의 군대조직이므로 매우 조밀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압평지에 있는 이스라엘은 인구조사를 통해서 다시한번 군대로 조직이 된 것입니다.
->각지파의 수령들이 있고 각지파 사람들을 위한 중간지도자들을 세웠습니다.
->백성들, 개개인을 돕기위해 중간지도자들이 존재합니다.
->오늘도 이스라엘 수령들에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서원에 대한 내용판단을 위함입니다.
->이스라엘 자손 개인이 하나님을 섬기고 온전한 예배를 드리며, 서원과 맹세를 지킬 수 있도록 도우라는 의미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께서 교회 지도자를 세우시고, 직분을 맡기어 성도들을 돕도록 합니다.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를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직분을 주시고 지도자를 세우신 이유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을 돌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도자, 직분을 맡았거나 돌보는 일을 맡았다면 하나님을 대신하여 성도 개개인을 세워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모든 성도들은 따르는 자이거나 이끄는 자입니다.
->돌보는 자이거나 돌봄을 받는 자입니다.
->양육자이거나 양육받는 자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돌봄과 양육을 받고 있을지라도 언젠가 성장, 성숙하여 다른사람을 돌보고 양육하며, 이끄는 자리까지 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지도자를 세워서 백성 개개인을 도우십니다.
->지도자, 이끄는 자라면 맡겨주신 영혼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지도자로 부르시고 단 한명의 영혼이라도 맡기셨다면 그 영혼을 위해 이름을 부르면서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돌봄을 받는 사람이라면 나를 양육하는 사람, 이끄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이끄는 사람이거나 이끔을 받는 자이며, 지도자를 세워서 성도 개개인을 돌보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이끄는 자라면 양육받는 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고 있다면 나를 돌보는 그를 위해서 축복하며, 기도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하나님 앞에서 입으로 말한 서원이나 서약은 반드시 시행해야 합니다.
->(2절) 하나님 앞에서 입으로 무언가를 약속, 결심, 서원했다면 반드시 이행해야 합니다.
->서원, 서약, 맹세를 생각하면 사무엘의 엄마 한나와 사사 입다가 생각납니다.
->서원의 책임은 철저하게 나에게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서원을 하라고 명령한 것이 아니며, 하지 않아도 되는 서원을 내가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권면하기는 함부로 서원할 것이 아닙니다.
->서원은 내가 하지 않으면 시작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2절) 오늘 말씀에서는 서원을 두 가지 경우로 나누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특별히 간구할 것이 있을 때 조건을 붙여서 서원하는 것입니다.
->서원은 나 또는 남, 재물을 바치는 특징이 있으며, 특별히 중요한 것은 인생을 바치는 것이므로 신중해야 하고 조심하여 함부로 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한다는 이유로 서원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사로 제사, 예배드릴 때 이미 기뻐하십니다.
->결심, 서약한다는 것은 맹세하는 것으로 순수한 약속입니다.
->신약의 삭개오의 약속은 예수님이 요구하신 것이 아니며,삭개오가 조건을 붙인 것도 아닌 단지 하나님께 약속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는 것이므로 신중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서원, 맹세한 것이 있습니까?
->서원, 맹세에 대해 조심해야 하지만 구약시대만큼 반드시 지켜야하는 것은 아니나 함부로 할 것은 아닙니다.
->서원을 했어도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과정, 예수님의 인도를 받는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어리고 미숙한 상태에 한 것이라면 서원을 맹목적으로 따를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원칙은 하나님 앞에서 서원했다면 반드시 따라야 합니다.
3.서원을 무르거다 취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여성인 경우 서원을 무르거나 취소할 수 있습니다.
->어리아이는 아버지가 허락하지 않으면 안되고 결혼 후에는 남편이 허락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3-5절) 여자가 어려서 아버지의 보호, 관할 아래 있으므로 아버지가 허락하지 않으면 서원은 취소됩니다.
->서원이 취소되어도 죄를 묻지 않으십니다.
->(6-8절) 결혼전 서원을 했으나 이루지 못하고 결혼을 하게 되었을 때 남편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9절) 과부, 이혼 당한 여자는 남편이 없으므로 모든 서원, 서약을 지켜야 합니다.
->(10-12절) 결혼 이후의 서원은 남편의 허락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이러한 내용을 읽다보면 남녀차별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이세상의 힘의 논리, 남녀갈등, 세상에서의 악한 상태로 바라보는 것입니다.
->당시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게 서약과 서원을 무를 수 있는 기회를 준것입니다.
->당시에는 가부장적이므로 아버지와 남편의 지원없이는 사회적 활동은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여자와 남자 모두 서로의 도움 없이는 사회활동이 어렵습니다.
->성경은 기본적으로 남자와 여자,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사랑으로 연합한 관계로 규정합니다. (너는 나다)
->이세상의 잘못된 습성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오해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 가운데 누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서원을 이루는 것, 특별히 가정 생활에 매여있는 이가 서원을 이루는 것은 남편이 필요하다 말씀합니다.
->신약시대로 확대해보면 하나님께서 남편과 아내가 동등할 것을 말씀하셨으니 서로의 허락이 없이 서원을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 지도자를 세워서 우리를 도우신다는 말씀과 하나님께 내뱉은 서원, 맹세는 반드시 지켜야하나 불가피한 경우에는 연합하는 남편과 아내의 허락이 없다면 서원을 무르거나 취소할 수 있다는 말씀의 내용을 기억하고 기도제목으로 삼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