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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5.3 새벽말씀

권화영2023.05.04 10:3205.04조회 수 3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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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민수기 21:21-35) 이스라엘이 아모리 왕 시혼, 바산 왕 옥과의 전투에서 하나님이 승리를 주십니다.

 

->구약의 말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광야를 걷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곳,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그 땅으로 가는 여정이 너무 긴 시간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단 며칠, 몇달만에 갈 수 있었던 가나안 땅을 사십년의 시간동안 돌고 돌아서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훈련시키기위해 단기간에 인도하지 않으십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으로부터 훈련을 받습니다.

->훈련의 말씀이 오늘 민수기를 통해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진멸해야 한다고 말씀했던 일곱 족속중 하나인 아모리 족속과의 전쟁 내용입니다.

->이 전쟁은 이스라엘의 본격적인 가나안 정복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입니다.

->오늘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아모리 민족을 만났습니다.

->(21-23절)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신을 보내 아무런 피해도 주지 않을테니 지나가게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부할 뿐 아니라 이스라엘을 치려고 광야로 군대를 이끌고 나옵니다.

->그러나 아모리 왕 시혼의 시선에서 생각해보면 장정만 60만명인 이스라엘을 지켜보게 될 때 긴장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아모리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60만의 대군처럼 보이나 병기도 제대로 갖추지 않았고 군사훈련도 받지 못한 오합지졸의 약한 군대였습니다.

->아모리는 용장 시혼 왕이 이끄는 정예군사로 모압 땅인 헤스본을 정복하였고 그곳을 도성으로 삼았던 강한 군대였습니다.

->이렇게 데이터로만 보게 되면 아모리가 승리할 수 밖에 없는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승리하게 되는 반전이 일어납니다.

->이스라엘은 아모리와 모든 전쟁 가운데 승리하여 모든 땅을 점령합니다.

 

->그러나 이 전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바산이라는 고산지대로 북상합니다.

->바산 왕 옥은 시혼 왕과 같이 이스라엘의 북상을 제지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나옵니다.

->바산은 아모리보다 전쟁에서 승리하기 어려운 상대였습니다.

->바산 왕 옥은 최고의 거인족 르바인의 왕으로써 다른 상대들보다 몇배는 더 뛰어난 전투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또한 전쟁하는 장소도 평지가 아닌 고산지대의 견고한 성에서 싸우는 것이기에 이스라엘은 더 어려운 환경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아모리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도 기적과 같은 사건이었는데 바산까지 승리하여 상상할 수 없던 일을 이루어냅니다.

->바산과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그 땅을 점령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스라엘은 아모리와 바산과 무엇이 다르며, 어떻게 승리할 수 있었을까' 라는 질문이 주어집니다.

->(34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아모리왕 시혼에게 행한 것 같이 그에게도 행하라'

->이스라엘은 광야생활을 하는 동안 가나안을 정복하기 위해 전문적인 군사훈련과 대량의 무기를 제작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광야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하나님의 말씀가운데 순종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들의 생명이 누구에게 있고 이 땅의 주인이 누구이며,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는 힘과 능력이 어디로부터 나오는지를 광야 사십년의 훈련가운데 체험하게 되었고 알았던 것입니다.

 

->모든것을 행하신 하나님,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시고 생명의 주권자이시며, 이 땅을 창조하시고 주인되시고 결국 가나안 땅으로 우리를 인도해내시는 그 하나님을 신뢰할 때에 우리가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사람들이 말하는 힘과 능력으로 전투를 치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과 능력 가운데 순종하고 신뢰할 때 이 땅 가운데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체험했던 것입니다.

->세상으로부터 닥쳐오는 두려움과 떨림을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으로 극복하는 훈련을 받았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신뢰하며, 전쟁가운데 나아갔고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며, 두려워하지 않고 떨지 않았기에 아모리와 바산을 정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함께 했기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신괴하고 동행하는 훈련을 잘 받았기에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우리는 매일 죄악들과의 끊임없는 영적 싸움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결단하며 살아가려해도 이세상의 죄와 죄악의 결과들의 고통이 우리를 가만두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넘어뜨리고 말씀을 떠나 세상과 죄악 가운데 빠져서 패배자의 삶을 살아가며, 죄의 노예가 되도록 영적인 싸움을 걸어옵니다.

->이럴때 우리는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는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죄의 힘과 능력은 강하며, 죄악의 힘과 능력으로 이 세상에서 원하는 것을 다 이루어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죄악과 맞선다면 죄의 유혹과 함정 가운데 패배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죄를 이겨낼 수 없으나 하나님이 나를 자녀삼아 주셨고 죄악을 이겨낼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시고 나와 함께하심을 믿기에 세상의 모든죄악들과 죄로인한 고통, 아픔, 좌절에서 우리는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동행하시기에 우리는 오늘도 승리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세상을 살아갈 때 두려워 말고, 떨지 말며, 낙망하지 않아야 합니다.

->나에게 힘들고, 두렵고, 어려움이 찾아올 때에도 나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세상의 죄악으로부터 지치거나 포기하지 마시고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 보혈의 피가 나를 치러오는 원수들을 물리쳐줍니다.

->(34절)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그와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네 손에 넘겼나니' 이 말씀을 가슴에 품으시길 원합니다.

->우리는 이땅을 살아갈 때 전쟁가운데 살아갈 때 '이길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승리하였다'는 것으로 살아갑니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는 삶을 살아낼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시고 계십니다.

->나를 구원하시며, 죄악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우리 가운데 있을 때 세상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고 기쁨을 맛보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우리의 모습이 어떠한가' 입니다.

->우리는 승리하는 삶에 걸맞는 성도의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내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게 하는 성도의 삶,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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