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레위기21:1-15) 제사장과 대제사장의 성결규례 내용을 통한 하나님의 은혜와 교훈입니다.
1.죽은자에 관해 말씀합니다.
->1절:이 세상에서는 죽은자를 귀신으로 생각하여 두려워하며 조상신으로 여겨 잘 받들기도 합니다.
->이스라엘이 400여년간 살았던 애굽에서는 죽음의 신에 과련하여 많은 전설과 풍습이 있었습니다.
->예배를 주관하는 제사장들이 이런 문화적인 부분을 완전히 벗어나는 것은 인간적으로 어려운 부분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헛된 이야기들로 흔들리거나 신경써서 무너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시며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여 영원한 생명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기를 원하셨을 것입니다.
->5절:제사장들이 머리를 깎거나 상처를 냄으로 사람의 죽음을 애도하는 이방 장례풍습으로 유추됩니다. 이러한 모습을 제사장들이 무분별하게 따라하지 말고 하나님을 따라 거룩하게 분별하여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거룩함은 하나님의 속성이며 높고 위대하심, 깨끗함, 분별됨입니다.
->16절:성경에서 머리를 풀며 옷을 찢는 것은 사람의 분노, 슬픔을 나타냅니다.
->대제사장은 하나님께 선택되어 기름부음을 받고 제사장의 예복을 입은 자로써 자신의 감정을 조심해야함을 말씀합니다.
->누구나 소중한 사람을 떠나 보내게 되면 감정에 휩싸이게 되나 대제사장은 감정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주관하시도록 맡겨드리며 나아가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즉, 한 민족을 대표하여 나아간다는 것을 기억해야함을 의미입니다.
->11절:제사장은 직계가족의 장례는 허락되나 대제사장은 직계가족의 장례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위 말씀은 우리 삶에서 중요한 것이 있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우선순위가 바로 잡혀야함을 보여주십니다.
*우리 삶에서 가장 우선시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 삶에서 가장 먼저는 하나님이어야 합니다.
->우선순위가 바로 잡혀있을 때 우리의 모든 문제를 맡아주십니다.
->주님만 붙잡고 주님과 시름했을 뿐 인데 하나님께서 나머지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십니다.
*제사장과 대제사장이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갈 때 그들의 삶에 필요한 모든 의식주의 문제들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물질적 풍요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문제들에 더이상 얽매이지 않으며 필요에 맞게 채워주심을 말씀합니다.
->구약시대의 제사장들은 죽음을 부정하게 여기고 회피했지만 이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매달려 죽으신 예수님께서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셨으므로 예수님만을 믿으며 승리하신 그 길을 따라 나아가면 됩니다.
->더이상 죽음의 문제를 회피하거나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2.가정에 관해 말씀합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세 위격으로 서로 교제하시며 그 속성이 확장되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남녀가 부부로 만나 한 몸을 이루고 그 관계속에서 서로를 통해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서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7절:제사장들이 부정한 여인, 스스로 악한 문제를 일으켜 이혼당한 여인을 통해서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며 나아갈 수 없으며 하나님께 집중할 수 없도록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부정한 여인, 이혼당한 여인과 결혼하기로 결정한 제사장들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돕는 베필로써 평생을 함께하는 문제를 두고 하나님께 구하며 나아가야 하나 정욕과 미혹에 이끌려 자신의 선택의 기준을 바꾸어 선택하지 않아야 합니다.
->9절:'행음한 제사장의 딸, 부모를 벌해야 한다'가 아니라 제사장들이 깨어 주의해야 함을 경고합니다.
->13-15절: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을 만나야함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동행하는 사람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만남을 기대하며 뜻을 구하고 나아가기에 정결의 문제는 알아서 따라오게 될 것이다 말씀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만나야 그의 자녀들도 올바른 신앙 위에서 자랄 수 있다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룩하라' 말씀합니다. 우리는 거룩함을 위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