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히브리서13:18-25) 개인적 부탁과 진심을 담은 권면을 하며 히브리서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한 은혜입니다.
1.선한 양심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부탁하고 있습니다.
->(18절)선한양심은?? 하나님 뜻에 합당하게 행하려는 우리 안에 심겨져 있는 본연의 의지입니다.
->본연의 의지란?? 하나님의 대리통치자인 우리 안에 하나님이 주신 영성, 감성, 지성과 의지가 있는데 그것을 통해 하나님 뜻을 합당하게 행하려는 원래 우리 안의 의지입니다.
->죄로 인해 단절되어 우리의 욕망과 죄성에 따라 행하는 죄인이었으나 예수님의 속죄를 통해 그것을 믿음으로 하나님과 다시 연결될 때 우리 안에 닫혀진 선한 양심이 다시 꿈틀거리게 됩니다.
->주님께 온전하게 장악되어 하나님 통치를 받는 사람, 예수님으로 죽고 예수님으로 인해 다시 살아나는 사람은 그 내면 세계가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 가운데 거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일을 선하게 행하려는 선한 양심이 있습니다.
->우리가 크고 작은 일을 모두 하나님께 아뢰어야하나 모든 일을 기도할 때 곧장 답이 오지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가 성숙하다면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도록 우리안의 선한 양심이 잘 작동되도록 늘 주님 안에서 우리의 생각, 욕구, 어떤 일을 시도했을 때 하나님의 뜻에 어긋남이 없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선한 양심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한 양심으로 어긋남이 없는 상태를 두고 우리는 '주 안에 있다'말합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오셔서 나를 장악한 상태입니다.
->우리도 주 안에 있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 안에 거하고 있습니까??
*내가 생각하는 모든 언어가 주님을 향해 있습니까??
*내 욕망과 죄성이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 앞에서 사라지고 있습니까??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실 뜻을 향하여 내 모든 존재가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까??
->선한 양심을 위해 기도하라는 의미는 주안에 거하라는 뜻입니다.
*나와 아웃을 위해 주안에 거하기를 기도합시다.
->우리가 세상을 치열하게 살다보면 나도 모르게 이 세상의 가치, 언어, 관점, 생각으로 오염됩니다. 이러한 것들을 하나님 앞에서 걷어 내어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도록, 나는 죽고 주님이 사시는 상황으로 전환 되어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이 잘 작동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일을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감당하는 선한 양심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자기 뜻대로 행하여도 어긋남이 없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성도들의 온전함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20-21절) 히브리서를 기록한 목적이 '온전하게 되기를 원함이다'라고 말합니다.
->'온전하게 되면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 이루어진다'말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온전함과 완전함은 다릅니다.
->완전함은?? 모든것에서 목표를 이룬상태, 아무런 부족함이 없는 상태입니다. 세상은 완전함을 위해서 달립니다. 그러나 완전함은 없습니다.
->온전함은?? 불완전한 우리 삶에 하나님의 영성이 임할 때, 흠 투성이인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때 온전해집니다.
->온전은 불완전을 기반하고 있으며 하나님이 우리 삶을 채우시는 형태입니다. 그리하여 온전해지면 다른 사람보다 나아지는 개념이 아니라 '나의 나됨'이 드러남을 말합니다.
*죄의 욕망으로 불완전한 우리에게 하나님이 임하시어 우리 삶을 장악하시고 다스려 주심으로 우리 삶에 미흡한 부분을 주님이 채우시고 우리 안에 있는 선한 양심이 고양되면서 하나님이 주셨던 형상이 회복되는 것이 온전함입니다.
*우리는 완전을 추구하는 자가 아니라 온전을 추구하는 자입니다.
*우리는 온전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임하셨습니까??
*여전히 하나님께 내어드리지 못 한 영역, 굴복하지 못 한 영역, 내 고집, 아집, 내 생각과 기준을 붙잡고 내어드리지 못한 영역은 무엇입니까??
->매일매일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나의 영역을 하나씩 하나님께 내어드리며 우리 삶 곳곳에서 회복되고 온전해지며 하나님의 평강이 넘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당면한 문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더 크게 보아 우리 삶이 하나님 앞에서 온전해지기를 기도합시다.
*당연해 보이는 어떤 문제들도 하나님의 기준, 진리, 말씀에 비추어 보아 우리의 연약함을 확인하고 하나님의 임재와 회복을 간구하며 점점 더 온전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할 때 영적 체질이 튼튼해지고 건강해지는 계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불완전한 나의 삶에 하나님이 오셔서 나와 동행하고 연합하심으로 더 온전해지기를 기도하는 우리 됩시다.
3.히브리서의 성격을 권면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22절)앞서 설명한 모든 내용은 복잡한 교리, 신앙원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며 배교를 통한 무서운 경고를 하기 위함이 아니라 형제들을 지키기 위한 권면이라고 말합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히브리서를 기록한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만난 예수님, 나를 살리신 예수님, 내게 생명주신 예수님을 전할 때 히브리서 기자처럼 불 붙는 마음, 권면의 마음으로 누군가에게 전달해 본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누군가를 만날 때 정죄, 판단하는 마음이 아니라 권면의 마음으로 만나야 합니다.
->히브리서 기자의 불 붙는 마음, 권면의 마음을 품고 이웃에게 예수님을 권하고 전해야 합니다.
*'권면의 마음으로 선한 양심을 위해 기도하고 온전해지기를 기도하자' 말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