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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4/8 대구기지교회 새벽기도회

선우건2025.04.08 05:4604.08조회 수 8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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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지교회] 4/8 (화) 새벽기도회

https://youtube.com/live/p-GLRnqcIGM?feature=share

선우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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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민 25.04.08 06:24 댓글 수정 삭제

    샬롬~! 매일성경 (누가복음 20장 1절-18절)
    4월 8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대제사장, 서기관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들의 마음이 완악하고 그들이 실제로는 참예언자인 세례요한을 하나님의 선지자로 믿지않고 있다는 사실을 이미 잘 알고 계셨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기위해 한 " 당신이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 권위를 준 이가 누구인지 말하라는"(1절) 질문에 대답하시지 않으시고 질문하십니다. 요한의 세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요한이 한 일이 하나님께서 시켜서 한 일인지, 요한이 한 일인데 사랆들이 이것을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착각한 것인지 되물으셨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요한을 하나님의 선지자로 믿지않고 사람들이 요한을 따랐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대답을 못했습니다. (4-5절)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시켜서 이 일을 했다고 말하면 요한이 예수님에 대해서 증언했으므로 그들도 예수님을 믿어야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요한이 하는 행동을 하나님이 하셨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이라고 솔직하게 말을 하기에는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두려워서 도저히 자신의 속내를 드러낼 수 없어 모르겠다고 대답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의 핵심은 그들이 모르겠다고 했다는 사실이 아닌,  모르겠다고 한 이유가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들이 세례요한을 믿지 않았으므로 모르겠다고 대답했음을 잘 아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들이 왜 세례요한을 믿지않았을까요? 세례요한이 하던 일들이 틀린 일이 없고 다른 말씀이 없는데 왜 받아들이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이들의 마음이 완악하였기때문에 세례요한 같은 사람이 와서 하나님의 일을 하더라도 이들은 받아들일 생각도 없고 다만 그들이 진실을 어기면서까지 답을 회피했던 이유는 첫째 마음의 완악함, 둘째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다 놓칠까봐 이들은 자기모슴의 대답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음이 완악한 사람들에게는 그 어떤 하나님의 선하신 일도 나타날 수 없다는 비유를 9절부터 16절까지 말씀하십니다. 포도원의 주인이 농부들에게 종을 보내도 그를 받아들이지 않고 그 종을 죽이는데 얼마나 마음이 완악한지 그 주인의 아들을 보내도 아들마저도 죽인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니 그 주인이 그 농부들을 다 진멸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 포도원을 맡기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러니 그렇게 되지 말아야된다는 말씀은 우리의 마음의 완악한 마음을 유지하지 말고 이 완악한 마음을 늘 회개하고 깨어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그러니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우리가 정치적인, 종교적인 지도자는 아니지만 우리가 가진 것이 많고 잃을 것이 많을수록 우리의 마음이 완악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깨달아야합니다. 잃을 것이 없는 사람은 정직합니다. 그러나 잃을 것이 많은 사람은 정직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에수님 앞에서의 종교지도자들은 욕심이 많아지니 그 욕심에 따른 부의 축적과 삶의 환경들이 마음을 완악하게 만들어서  진리를 외면하게 만들고 자기 모습의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삶아오면서 겪었던 내 삶의 경험들이 축적되며 혹시 나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교만해질때 완악해져서 사람에 대한 평가도, 내 마음의 상태도 굉장히 완악해지는 것을 알게됩니다. 오늘 내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예수님 앞에 아뢰며 마음의 단단함을 깨뜨릴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움을 구하며 성령님의 충만함을 구하는 우리 모두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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