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12:38-50)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예수님께 표적을 부탁하는 장면에서 예수님은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줄 것이 없다 말씀하시며, 이 악한 세대가 더 큰 귀신에게 장악되었다고 한탄하십니다.
또한 어머니와 형제들이 찾아오는 장면을 통해 육신의 가족을 뛰어넘는 영적인 새로운 가족에 대해 말씀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본문을 묵상하고 예수님의 마음을 더 깊이 깨닫기 원합니다.
1.예수님은 자신을 '요나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라고 소개합니다.
->자신을 구약의 요나 선지자, 구약 최고의 왕 솔로몬보다 더 큰 존재이다 말씀합니다.
->(38, 39절)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표적보여 주시기를 원하자 예수님께서 악하고 음란한 세대에게는 요나의 표적 밖에는 없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독사의 자식이라고 말씀하셨으며, 오늘 서기관과 바라새인들에게 악하고 음란한 세대라고 강한 어조로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표적을 구하기 때문이며, 이미 많은 표적을 보여주셨는데 또다른 표적을 요구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고 조롱하는 것입니다.
->이천년전 당시 사람들이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예수님의 표적을 마술을 보듯 받아들이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악하고 음란한 세대인 것입니다.
->모든 것을 이익과 손해, 내가 원하는 대로 되는가 그렇지 않은가로 판단하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입니다.
->자신의 기준과 머리로 이해가 되면 옳다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표적을 구할 때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 하나님의 아들이심으로 말하지 않고 단순히 표적을 보기만을 위해 접근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요나의 표적 밖에는 없다 즉, 심판 밖에 없다 말씀하십니다.
->요나의 표적은 요나가 3일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서 있었던 것처럼 예수님도 3일 동안 땅 속에 있는 것이며,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것이나 3일 만에 부활할 것임을 말합니다.
->(40, 41절)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불성실한 선포에도 회개하여 심판을 면했으나 과연 너희들은 나를 보고도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라는 사실을 믿지 않으므로 심판만 기다리고 있다 말씀합니다.
->(42절) '솔로몬보다 큰 이 다'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선포와 설교와 메세지, 성경해석과 가르침은 솔로몬왕에게 비할 바가 아니며, 하나님이신 그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풀어주심을 의미합니다.
->풍성하게 가르치고 선포하시며, 해석, 설교하셨는데 또다른 표적을 구하는 너희는 악하고 음란하다 말씀합니다.
-> 요나서에 등장하는 인물 중 요나보다 큰 이는 요나에게 명령하여 보내신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즉,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독생자이심을 말씀합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의 대리통치자이며, 이스라엘에서 솔로몬보다 큰 존재는 없습니다.
->즉, 솔로몬을 대리통치자 삼으신 하나님이 예수님이시며, 하나님의 본체이신 독생자이심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도 예수님이 보여 주신 표적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님께 기적과 능력을 구할 때 나의 이익과 생각, 뜻을 고집하면서 예수님을 들러리 세우는 것은 아닙니까?
->예수님과 나의 관계가 바르게 세워진 상태에서 구하는 아름답고 정당한 기도와 오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처럼 악하고 음란한 것, 내가 원하는 것, 내 기준으로 우상을 섬기듯이 구하는 어리석은 기도가 아닌지 분별해야 합니다.
*오늘 '내가 아직도 표적을 보여주랴, 지혜의 설교와 능력의 메세지, 놀라운 성경가르침을 너희에게 더 주어야 하느냐'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 듣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예수님을 향해서 '당신은 요나보다 크신 하나님, 솔로몬보다 크신 하나님의 독생자이시다' 고백하게 되는 우리 되시길 축복합니다.
2.예수님은 악한세대의 뒤 배경에 더러운 귀신, 사탄의 영향력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43~45절)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는 악한세대, 종교적 열심만을 추구하며, 자기의 의를 앞세우는 유대인과 종교지도자들을 향해서 그 배경에 더러운 귀신, 사탄의 영향력이 존재한다 말씀합니다.
->왕이신 하나님,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가르침과 통치를 벗어났다는 것입니다.
->세상 주관자들의 영, 어둠의 세력들에게 사로잡혀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이 세상은 영적 중립지대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또는 세상을 섬기는 것 둘 중 하나입니다.
->불신자들의 삶은 이 세상에는 보이지 않고 움직이는 사탄의 영향력 아래에 있으면서 세상 풍조와 유행을 따라가며, 죄에 종노릇하면서 살아갑니다.
->예수 믿지 않는 자들이 모두 귀신 들렸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들이 따르는 배경에 영적 어둠의 주관자 세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더 사로잡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통치를 받으며, 하나님 앞에서 깨어서 하나님 영의 통치를 받아 누리고 동행하면서 연합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하고 주님을 묵상하며,주님께 집중 할수록 우리의 연약함을 보게 됩니다.
->인간은 하나님 또는 자신을 섬기는 것, 예수님을 인정하고 따르는 것 또는예수님 없이 세상을 섬기며 따르는 것 두 가지 선택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주님을 전적으로 따르고 주님께 사로잡혀 장악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맛보는 하나님의 세계와 영적인 능력은 아무리 많이 맛을 보아도 적은 것입니다.
->'이만하면 됐다'는 없는 것입니다.
3.예수님은 새로운 가족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46~50절) 내 형제와 자매, 어머니는 나의 육신과 혈연을 뛰어넘는 것이며,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나의 참된 가족이다 선포합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거부감과 불편함을 만듭니다.
->사회학자들은 한국의 가정과 사회 구조를 혈연적 가족주의, 소가족주의로 표현합니다.
->혈연으로 결속되었으며, 가정을 중심으로 매우 강력하게 결속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가족을 부인하는 것 같은 말씀으로 새로운 가족을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함께 바라보며, 동역하고 주님을 섬기는 자들이 가족이다, 예수님을 함께 알아보고 왕으로 섬기는 이들이 새로운 가족이다 말씀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따르는 신앙은 가족주의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족을 사랑하고 가족을 위해 의를 행하는 것은 귀한 일이지만 예수님을 섬기고 따라감에 있어서 가족들이 때로는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보다 우선하는 것이 예수님이다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검과 불을 주러 왔으며, 예수님으로 인해 가정에 불화가 일어날 것이다, 사람의 원수가 자신의 집안 식구이다'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가족을 버리라는 의미가 아니라 선택할 때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모든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집중할수록 세상사람들과 대화가 힘들어지며, 가족과도 말이 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현상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요나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라고 선포합니다.
*요나와 솔로몬보다 더 크신 하나님, 하나님의 독생자이십니다.
*예수님을 배척하는 이 악한세대의 배경을 바라보시며, 사탄의 영향력이 존재한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 더 사로잡혀 전적으로 예수님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따르는 새로운 가족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예수님의 가족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새로운 가족으로 받아 들여주신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 예수님의 새로운 가족으로 인정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오늘도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