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9:14-26)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하며, 혈루증을 앓는 여인을 치유하시고, 한 관리의 죽어 있는 딸을 살리시는 장면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 묵상하고,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1.예수님 자신이 새로운 복음의 주인이심을 선포하고 계십니다.
->새로운 복음이 있다는 것은 낡고, 오래된 것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14-15절) 요한의 제자들이 나아와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을 하는데 왜 당신은 금식하지 않는가 묻자 예수님은 지금은 금식할 때가 아니라 잔치를 벌일 때다 답합니다.
->신랑이 왔기에 혼인잔치가 시작되었고, 하나님의 독생자가 오셔서 천국잔치에 참여하면서 기뻐할 때다 말씀합니다.
->지금은 금식하며 자기의 고통을 더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된 모습을 깨닫고 기도하며 회개하면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려는 금식을 할 때가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16-17절) 고대근동에서는 포도주를 가죽부대에 보관했고, 오래되어 가죽이 약해지고 헤어져서 터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새 포도주는 새 가죽 부대에 넣어야 한다 말씀합니다.
->새로운 시대가 열렸으며, 새로운 복음이 선포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시며, '때가 찼다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이미 너희 옆에 왔다)' 라고 새로운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하나님이신 독생자, 영원한 왕 되시는 그리스도 그분이 오셨으니 회개하라, 지금 사는 곳에서 돌이켜라, 생존에 대한 염려는 내려놓아라, 육체와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내려놓고 복음을 믿으라' 말씀하십니다.
->기쁜소식이란? 하나님을 만나고 통치받게 되는 것, 죄의 권세와 죄에게 종노릇하는 것에서 해방, 자유하게 되어 누리며, 온전한 믿음과 바른 진리를 깨닫게 되어 하나님과 연결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성경에서 구약의 끝은 말라기가 아니라 세례 요한의 때까지입니다.
->구약은 오시는 예수님을 예표, 예언하며,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마무리 됩니다.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가 말라기에서 예언한 엘리야 같은 이는 세례요한을 말합니다.
->그후 예수님이 나타나심으로 신약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과 예수님이 처음 만나는 세례사건이 새로운 시작입니다.
->세례란? 이전의 나는 죽고, 새로운 사람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므로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나의 사랑하는 아들, 하나님의 본체이시다' 말씀하셨습니다. 이곳에서 부터 신약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새로운 약속, 새로운 시대, 새로운 복음이 예수님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당시 바리새인들은 일주일에 두번(월, 목) 금식하며, 하나님 앞에서 자기 의를 모두 드러냈습니다.
->그러므로 과거의 율법, 오래된 관습을 벗어나 새로운 포도주, 복음을 새 가죽 부대에 담아야 한다 말씀합니다.
->하나님과 연결되었다는 것은 연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늘상 연결을 유지, Plug On되어 있어야 합니다.
->관습적인 틀, 율법의 행위에서 벗어나 새로운 복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이 새로운 시대의 왕이시며, 새로운 복음의 주인되심을 말합니다.
->예수님이 오심, 사역하심으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대, 진정한 치유의 시대가 열립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선포하시고, 성경을 가르치시며, 병든 자를 고치셨습니다. 그러나 구약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강력한 적들에게 둘러쌓여 있을 때 하나님께서 물리치시는 구원을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가르치고, 전수했지만 인간의 해석과 전통이 덧붙여지면서 무거운 짐이 되었습니다.
->자기의 의를 위한 기준으로 제한적으로 이해된 것입니다.
->구약에서 병자가 고침, 치유받는 사건이 있었지만 일상적이지 않았고,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심으로 복음이 선포되었습니다.
->'진정한 왕, 영원하신 왕, 하나님이신 그분, 그리스도가 오심' 그 자체가 복음입니다.
->성경을 가르치시며, 성경의 주인이신 하나님, 예수님께서 율법의 주인으로써 바른의미를 깨닫게 하시고, 새로운 복음을 설교하셨습니다. (산상수훈)
->새로운 성경과 언약을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또한 직접적으로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쫓으시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으며, 새로운 시대로 하나님과 연결되었다고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젖히셨고, 새로운 복음을 선포하신 참 하나님, 참 사람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예수님을 만나고 접촉할수록 새로워지는 인생이 됩니다.
*날마다 회복되고, 고침받아 새로워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지금 이천년전 예수님의 선포를 듣고, 예수님의 행적을 추적하고 있으나 영원한 왕되시는 예수님이 이천년전의 얘기를 하고 있어도 오늘날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
*오늘도 주님께 연결되어 날마다 새로워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2.우리에게 새로운 믿음, 관점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새로운 복음, 시대를 열어 젖히셨으니 새로운 믿음과 관점이 있어야 합니다.
->(18-19절) 한 관리가 자신의 딸이 죽었으나 예수님이 오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나겠나이다 말하니 예수님이 일어나 따라가십니다.
->예수님이 움직이시며, 반응하시는 말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왕이시다, 영원한 왕이시고 창조주이시다, 생명을 살리고, 기적을 일으키는 구원자, 그리스도, 독생자이십니다 그러니 오시어 살려주십시오 저는 믿습니다'의 고백에 움직이십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관점으로 바라보며, 고백하는 관리의 말에 움직이고 계십니다.
->(20절) 관리의 딸을 고치러 가던 중 혈루증을 앓는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게 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여인은 예수님의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을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여인을 돌이켜 보시며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하시니 구원받게 됩니다.
->이 사건은 여인의 믿음이 구원했다기보다 예수님의 능력이 구원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 하나님이신 그분의 능력이 구원했으나 예수님은 여인의 믿음이 구원했다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여인이 손을 대었든지 그렇지 않든지 그대로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예수님의 능력을 덧입어서 병을 고치고, 기적이 일어나며, 어떤이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은 믿음이며, 믿음의 관점입니다.
->여인은 '예수님은 능력이 많으신 왕이시니 옷자락만 만져도 낫겠다'는 믿음의 관점이 있었습니다.
->오늘 한 관리와 여인의 공통점은 '믿음의 관점'입니다.
->우리를 구원하는 것은 믿음, 관점입니다.
->우리는 상황이 바뀌어야 좋아질 것이라고 오해합니다.
->우리의 삶에 기적을 일으키는 것은 관점, 믿음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믿음, 관점의 출발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 관점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본체이시다, 하나님과 동일하신 독생자이시다, 당신은 하나님이다'라고 고백하는 믿음이 기적을 일으킵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능력 많으시며, 하나님 이심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는 것이 아닌 믿음으로 나의 관점이 되어야 합니다.
->관점은 안경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과 분리됨으로 영적으로 눈이 어두워진 영적시각장애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에게는 반드시 관점, 안경이 필요합니다.
->과거, 현재, 미래가 해석되지 않고, 보이지 않으므로 관점이 필요합니다.
->세상을 다 알 수도 없고, 경험할 수도없으며, 진리를 알 수 없기에 문화, 나의 경험, 우리의 선호의 관점들이 종합되어 관점을 구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관점이 있어야 세상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이세상에는 좋은 관점과 나쁜 관점이 있습니다.
->'돈이 최고다'는 대표적인 나쁜 관점, 죽이는 관점입니다.
->예수님은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마실까 하지마라 하늘 아버지는 너희에게 필요한 것을 다 아신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이 모든 것을 더해 주실거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좋은 관점, 살리는 관점입니다.
->신앙을 가진다는 것은 관점을 받아 들이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이 믿는 것, 관점, 죽는 관점과 내가 믿는 것, 관점, 거룩한 관점, 바른 관점, 진리의 관점을 갖는 것은 다릅니다.
->우리는 신앙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바라보시는가, 하나님이 이세상, 시대를 어떻게 바라보시는가, 나와 이웃들을 어떻게 바라보시기를 원하시는가, 하나님은 어떻게 과거를 이해하고, 현재를 해석하며, 미래를 예측하기 원하시는가' 이러한 관점을 얻는 것입니다.
->신앙이 성숙하다는 것은 영적인 좋은 안경을 쓰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을 통해서 끊임없이 말씀을 듣고, 관점을 만들어가며, 믿음을 세워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이 우리를 살리고, 그 믿음이 기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죽은 자를 살리는 믿음이 관점이며, 불치병을 고치는 놀라운 기적이 믿음으로 나타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은 새로운 시대, 복음의 주인이라는 관점, 믿음을 가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독생자로 고백할 때 우리 삶에 기적이 일어난다는 관점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 변화, 기적이 필요하다면 기적을 달라고 하기 전에 믿음의 관점을 요구해야 합니다.
*영적인 눈을 뜨게 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관점, 믿음으로 기적을 바라보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