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8:23-34) 예수님의 치유사건 모음입니다.

 

*23-27절: 제자들과 함께 예수님이 배에 오르셔서 갈릴리 호수를 건너가실 때 풍랑이 일어나 불안해 하는 제자들과 주무시던 예수님이 깨어나셔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어 잠잠케하십니다.

*28-34절: 갈릴리 호수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서 귀신들린 사람 둘을 고치시는 사건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속에서 예수님이 어떤 분인가, 그 인격을 묵상하고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 원합니다.

 

1.믿음이 작은 제자들을 치유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23-25절) 풍랑이 일어나자 제자들은 놀라서 불안에 떨고 있으며 예수님은 절대평안하시어 주무시고 계시는 상황이 비교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 중에 상당수는 갈릴리 호수의 어부들이며, 그곳에 대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죽게 되었다' 말하고 있음은 진짜 큰일이 난 것입니다.

->(26절) 잠에서 깨어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며 잔잔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므로 믿음이 작은 제자들을 치유하고 계십니다.

->(27절) 제자들은 잔잔해진 광경을 보며 놀라워하고 예수님을 새롭게 알게되며, 깨닫고 재발견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자신들과 같은 수준의 사람, 하나님의 능력이 많은 선지자 정도로 여겼으며, 이들을 보며 예수님은 '믿음이 작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믿음이 크다함은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것이며, 그것이 참 믿음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 창조주이심을 나타내어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에 대해 작은 믿음을 갖고 있던 제자들에게 큰 믿음을 요구하시며, 고치시고 계십니다.

->믿음이 작은 상태에서 큰 상태로 나아가는 것 자체가 치유사건인 것입니다.

*오늘 이아침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과 동일하신 독생자,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 그리스도로 생각하며, 큰 믿음으로 나아가 치유를 체험하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아픈 몸, 병든 정신, 파괴된 영혼, 귀신 들린 자를 고치신 것도 치유사건이나 진짜 치유는 우리의 약한 믿음,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알려 주시고 깨닫게 하시어 큰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도 치유사건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제대로 아는 것, 예수님을 바로 알고 고백하게 될 때 예수님에 대한 바른지식이 우리 삶을 치유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바른 믿음, 관점, 고백이 우리 삶을 치유합니다.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신 사건은 '능력이 많으시다' 정도로 이해해서는 안됩니다.

->이 사건을 통해 자연만물의 운행을 주관하시며, 대기의 움직임과 하늘의 기상현상을 주관하실 뿐 아니라 제자들의 생사의 갈림길에서 예수님이 생명과 죽음의 주인이심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창조주이시며, 창조때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하나님과 완전히 같으신 본질의 독생자이시고, 시공간을 뚫고 우리 가운데 오시어 우리를 만나주셨고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또한 우리에게 생명의 길, 부활의 길을 보여주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시어 보좌에서 성부와 성자의 영이신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성령을 통하여 오늘도 우리로 하여금 성경을 읽게 하시며, 깨닫고 주님을 만나게 하시어 치유의 과정으로 나아가게 하십니다.

*믿음이 우리의 삶을 치유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백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믿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 치유입니다.

 

2.귀신을 쫓으시며 치유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28절) 갈릴리 호수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셨고 그곳 무덤 사이에 거하는 귀신 들린 두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과 단절되어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자들이지만 귀신 들린 자들은 죽음의 그림자가 더욱 강하게 드리워져 있는 상태이며, 희망은 없고, 절망 상태에 빠진 영혼들입니다.

->(29절) 귀신 들린 자들이 먼저 예수님을 알아보고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오셨나이까' 말합니다.

->(31-33절) 예수님이 말하기 전에 돼지 떼에 들여 보내달라 말하며 예수님이 '가라' 명령하자 많은 돼지 떼에 들어가 호수에 몰사하게 되며, 그 광경을 본 사람들이 시내에 들어가 고하게 됩니다.

->(34절) 온 시내가 예수님을 만나 본 후 그 지방을 떠나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재산상 피해, 손해를 보게 되었으므로 떠나시기를 간구한 것입니다.

->영적으로 볼 때 가다라 지역의 귀신들린 자는 둘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귀신 들린 자입니다.

->땅과 하늘의 주인, 영적세계의 주관자 이심을 드러내 보이신 예수님께 떠나시기를 요구하는 것은 가다라 지방이 강력하게 귀신 들려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지역 전체가 병들어 있는 것입니다.

->귀신 들렸다함은 사탄이 영혼을 장악하여 삶을 파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세상의 잘못된 관점, 사상, 잘못된 유행에 빠져서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세상속에서 예수님을 보지 못하고 죽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귀신 들린 것입니다.

->다산과 풍요, 음란과 쾌락의 우상, 육체와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빠져서 살아가는 이세상 사람들이 모두 귀신 들린 것입니다.

->기도하러 나온 우리들이 세상가치에 목메고 있다면 귀신 들린 사람들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익과 손해를 따지지 않으시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 고치고, 회복시키셔서 하나님과 연결시키는 사명에 집중하셨습니다.

->우리도 사명을 중심으로 살아가면서 나를 통해 예수님이 원하시는 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며 더 높아지고, 부귀영화 갖기를 원하는 것은 귀신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돈, 명예, 음란, 쾌락의 신에 빠져있는 것입니다.

->세상의 관점으로 예수님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그렇지 않은지 따지고 있다면 생명이시고 빛이신 예수님,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예수님을 거부하게 됩니다.

->내 속에 들어와 있는 귀신의 모습들, 혹시 내가 귀신 들린 자로써 무덤 사이에 거하고 있지는 않은지 성찰하며, 오늘 이아침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믿음이 작은 제자들을 큰 믿음으로 이끄시며, 치유하십니다.

*우리의 믿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 강력한 치유입니다.

*세상의 가치와 관점, 유혹에 빠져있는 귀신 들린 성읍의 대표자들, 귀신 들린 두사람, 가다라 지방 뿐 아니라 귀신 들린 우리들도 치유하십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나에게 이익, 손해인가 상황을 보며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명확하게 깨닫고, 고백하는 참된 치유로 나아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