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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1.31 새벽말씀

권화영2023.01.31 09:1701.31조회 수 3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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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6:1-18) 주기도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어떤 기도가 좋은 기도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또한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실까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원하고, 바라고, 소망하는 것을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잘못된 기도, 수준낮은 기도라고 생각,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러한 생각은 말씀을 오해하는 것입니다.

말씀에서 우리가 원하고, 바라는 것을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잘못된 기도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나의 삶과 상황속에서 주님께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묵상한 주기도문에서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루가운데 우리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채울 수 없으니 주님께서 채워주세요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대해 기도하는 것은 잘못된 기도가 아닙니다.

 

*기도를 드리는 방법, 기도내용에 나의 욕심과 기도하는 동안 내 삶이 변화되지 않음이 문제입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기도에 대해 가르쳐 주십니다.

 

*(1-4절)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말씀합니다.

->누군가를 도와줄때에는 나 스스로도 모르도록 은밀하게 도움을 주고 선을 행하라 얘기합니다.

 

*(6절)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구제 뿐 아니라 기도에 대해 말씀하시는 이유는 당시 사회모습에서 외적으로 선행과 종교적 행함을 나타내어 그것을 자신의 큰 명예로 여겼습니다.

->그들은 외적으로 드러나는 것으로 자신의 선행과 믿음을 증명하려고 했습니다.

->이것은 유대인들을 향한 질책이며, 가르침입니다.

->기도하는 모습 또한 시간을 정해두고 회당에 모이거나 시간을 놓친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크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밖으로 보여지는 것으로 내면을 덮고, 포장하려 하지 말고 네 안에 있는 모습으로 은밀히 주님앞에 다가가라 하십니다.

->구제와 기도를 외식적이고 겉으로 나타나게 하지말고, 은밀하게 주님을 만나고 교제하라고 말씀합니다.

 

*(7절) '이방인들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말씀합니다.

->기도는 당시 유대인만의 문제는 아니었으며, 이방인들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방인들은 중심없이 많은 말, 많은 주제를 늘여놓고 기도했습니다.

->즉 주문외우듯 기도했습니다.

->주님은 이렇게 기도하지 말고, 진실하고 짤막하게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삶가운데 필요를 다 아시므로 간략하고, 집중적으로 진솔하며, 진실되게 기도하라 말씀합니다.

 

*오늘 말씀가운데 우리 한국교회, 믿음의 성도들의 기도모습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한국교회는 언젠가부터 기도하는 방법을 말하며, 그방법대로 기도하지 않으면 은혜롭지 않은 기도, 잘못된 기도라고 말합니다.

->기도하는 시간, 방언기도의 능력을 얘기합니다.

->한국교회에 필요한 기도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시간을 정해놓고 많은 성도들이 오랜시간 방언으로 기도하는 모습일까요?

->모든것 내려놓고 주님을 바라보며, 눈물 흘리며, 기도하는 1분의 시간일까요?

 

*오늘 말씀에서 답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긴시간 방언으로 여러가지 기도제목들을 늘여놓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시며, 온 마음을 다하여 외식하는 사람같이 하지 말고, 내 중심을 주님앞에 내어놓으며 진솔하게 기도하라 말씀합니다.

 

*우리는 얼만큼 진심을 갖고 기도, 교제하고 있습니까?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모든것을 내려놓고 주님앞에 진솔되이 나아가며, 기도가운데 주님을 만나는 우리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님은 외식적이고 경건하지 못한 기도를 말씀하시며 우리에게 이렇게 기도하라 가르쳐주십니다.

(9-13절) 주기도문은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입니다.

 

*(9-10절)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이땅가운데 오시며,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가운데 임하실 것을 믿으며, 하나님의 뜻, 구원을 이땅가운데 이루어주실것임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11절) 일용할 양식은 하루의 필요한 음식입니다.

->양식은 밥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동안 나의 삶에 필요한 모든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주셨습니다.

->만나의 유통기한은 하루였으며, 이스라엘 백성은 매일 만나를 기대하고, 주어져야만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면 이땅가운데 살아갈 힘과 능력이 없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알며, 하루의 모든 시간가운데 주님께서 함께 하시고 인도해주심을 믿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루의 만나를 내려주셨듯이 우리에게 이땅가운데 살아갈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고, 우리 또한 변함없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가겠다는 고백의 기도입니다.

 

*(12절) 죄라는 것은 하나님의 영향 밖에 있을 때, 사단의 노예가 되었을 때 짓는 것입니다.

->'죄를 사하여주시옵소'의 의미는 내가 하나님 아래, 은혜안에 있으니 그 은혜로 말미암아 선한영향력,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나타내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13절) 우리의 삶가운데 시험은 끊임없이 찾아옵니다.

->나의 잘못, 죄의 모습으로 시험이 오기도 하고 삶가운데 찾아오는 고통, 고난, 죄의 결과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고난과 고통가운데 있을 때 시험에 들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시험이 있어야 주님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우리는 고난, 고통가운데 주님의 말씀을 깨닫고, 주님의 살아계심을 믿게 됩니다.

->또한 힘듦가운데 사람이 줄 수 없는 은혜를 하나님이 베풀어주실 때 주님을 만나게 됩니다.

->즉, 시험가운데 이겨내게 하여 주시옵고 십자가의 능력, 성령의 능력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거부할 수 없는 구원의 은혜를 입었고, 그로인해 하나님의 자녀가 된 성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이 말씀하신 기도를 해야 합니다.

 

*주님, 우리는 하나님의 살아계심, 존재하심을 믿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이땅을 통치하시며, 우리 모두를 구원의 자리로 인도하여 주심을 믿습니다.

내 삶의 모든 시간을 주님께 맡깁니다. 내 삶의 모든 시간가운데 오늘 하루 나에게 필요한 것들을 채워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인하여 죄인에서 의인으로 변화되었으니 이제는 의인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고, 이땅의 만연한 죄, 내안에 가득한 죄로인해 내 삶가운데 고난과 고통이 찾아옵니다.

고난과 고통, 죄악의 늪가운데 빠지지 않고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승리하여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 기도가 우리 모두의 기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외식, 형식으로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거부할 수 없는 주님의 은혜를 느끼고, 진솔, 진실하게 주님앞에 나아가며,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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