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5:1-12) 예수님의 산상수훈이 시작인 복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가 본능적으로 말하는 복은 무엇일까요?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라고 답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요?
->세상 어떤사람은 돈, 권력, 명예, 건강, 자녀의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잘 살고, 복을 받는 것은 내가 생각하는 것이 이루어질 때를 말하게 됩니다.
->그러나 돈이 있어도 그것이 복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고, 권력의 중심가운데 있더라도 그를 보며 그와 같은 삶은 살게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으며, 건강할지라도 건강 때문에 삶이 불행해지기도 하고, 자녀가 성공했으나 또 다른 근심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 사람이 정해놓은 복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런 경우를 알면서도 이것이 복이라며 쫓아갑니다.
->믿음의 사람일지라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 내면의 진실한 모습을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채워주세요'라는 기도를 하게 되며, 이루어졌을 때 하나님이 주신 은혜라고 고백합니다.
->반대로 나의 기도가 이뤄지지 않거나 내가 가진 것을 잃게 되면 낙심하고,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모든 것이 신앙의 모순입니다.
*오늘 마태복음 5장의 말씀은 이러한 믿음을 갖고 있는 우리에게 그러한 것이 아님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베드로, 세례 요한, 바울, 구약의 수많은 선지자는 '믿음으로 복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11절) 그러나 그들의 삶은 복음을 위해 박해와 핍박을 받았으며, 순교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들을 보며 하나님으로부터 참된 복을 받았고, 이땅가운데 참된 복을 누리며 살았다고 말합니다.
->세상사람들이 바라볼 때 이들은 쾌락과 즐거움을 누리지 못했지만 이들이 받은 복은 예수님과 함께 살아간 복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복, 하나님의 말씀을 이땅가운데 전하기 위해 순교자의 삶을 살았던 복입니다.
*오늘 이러한 복을 믿음으로 살아가겠다고 결단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이땅가운데 나아가는 우리에게도 베풀어주심을 우리가 믿습니다.
*오늘 마태복음 5장은 예수님의 산상수훈의 시작이며, 복에 대해 말씀합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알고 있던 복과 다른 복을 말씀하십니다.
->당시에는 두 가지 복의 개념이 있었습니다.
->로마, 헬레니즘의 바탕가운데 있는 여러신들이 주는 복을 즐기며, 살아가는 복과 유대인들이 율법을 지키고 행했을 때 받는 복의 개념이 있었습니다. (공로로 주어지는 복)
->예수님은 '복음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복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복 받은 자의 삶은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한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 마음이 정결한 자, 화평하게 사는 자, 의를 위해 박해받는 자가 되는 것이며, 이렇게 사는 자는 복음을 위해 핍박을 받더라도 살아갈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이것이 복이다' 말씀합니다.
*예수를 믿음으로 박해를 받고 어려움이 찾아오는 것이 우리에게 복입니다.
->이러한 것을 느끼고 살아가는 것 자체가 우리가운데 예수님이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마음가운데 없다면 이세상을 살아갈 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두려움, 찔림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마음에 살아 숨쉬기에 다른삶을 살아갈 때 찔림, 후회가 찾아오는 것입니다.
*삶의 어려움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겠다 결단하는 것이 복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복음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며, 세상과 다른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한 우리는 복 받은 사람입니다.
->이러한 결단가운데 우리의 공로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셨으며, 믿음으로 살아갈 능력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예수님은 '복 받은 자다' 말씀하시며, 세상으로 나아갈 때 '두려워 말며, 떨지 말고, 너희와 함께 하겠다' 말씀합니다.
->또한 너희는 나를 닮은 자녀이니 '세상에 나아가 승리하라' 말씀합니다.
*우리의 삶가운데 여러가지 모습이 있으나 중요한 것은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복받은 자의 삶을 살아가며, 누리고, 복받은 자의 향기를 나타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제자된 삶의 모습입니다.
*오늘 복 받은 성도로써 세상에서 승리하며, 이땅가운데 복을 누리고 살아가는 우리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