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1.30 새벽말씀

권화영2023.01.30 08:4801.30조회 수 15댓글 0

AA

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5:33-48) 예수님께서 율법을 재해석하는 후반부 말씀입니다.

 

*(5:21-32) 세가지 율법을 재해석 하셨으며,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33절 이하에서 율법의 세가지를 재해석 하시면서 율법의 참정신,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의미를 가르쳐주시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 율법의 참된 정신, 참된 의미를 함께 묵상하고 하나님 주시는 은혜를 깨닫기 원합니다.

 

1.율법의 참된 정신은 연약한 인간인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맹세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연약한 인간이며, 하나님은 완벽하고 온전하시며, 전능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과 우리의 차원이 다릅니다.

->이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맹세하고 장담하는 것, 틀림없다 고집하는 것은 성립되지 않는 것입니다.

->(33-37절) 헛 맹세를 하지 말며, 하늘, 땅, 예루살렘으로도 맹세하지 말라 말씀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연약함을 인정한다는 것은 아무리 확실하다해도 틀릴 가능성을 인정하며, 오류가능성을 인정하라는 것입니다.

->일이 진행되다보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장담할 수 없는 일이 부지기수로 많습니다.

->우리 인간은 모두 알 수 없으니 장담, 확증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연약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37절) 너무 과도하게 확신하는 것은 악이라고 말씀합니다

->악의 의미는 하나님의 뜻에 어긋남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과 인간사이를 넘어서려는 것, 선을 넘는 것입니다.

->과도한 장담, 확신은 반드시 뒷탈을 남깁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하나님 앞에서 겸손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서 '나는 틀릴 수도 있다, 나의 생각대로 안 될 수도 있다'는 오류가능성, 실수가능성을 열어 놓고 겸손하게 나아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2.율법의 참된 정신은 세상의 의를 뛰어넘는 초월적인 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38-42절) 상식의 수준, 세상적인 관례, 세상기준을 초월하는 의에 대해 말씀합니다.

->구약율법에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말한 것은 복수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복수를 할 때 '값은 값으로(등가)'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등가보복의 기준을 주신 것이나 사람들은 이 율법을 근거로 보복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도, 예수님의 제자들은 세상에서 인정되는 수준의 상식, 관습에 기준되지 말고 그것을 뛰어넘는 의를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추구하는 의는 당시 율법학자, 서기관, 바리새인 종교지도자들 수준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39-42절) 세상에서 용인되는 수준을 뛰어넘어서 종교지도자들, 윤리적이라 하는 사람들보다 더 뛰어난 의를 행하라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의는 우리가 행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면서도 요구하시는 이유는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주님의 능력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시는 의, 지혜로 이러한 사명을 이루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나 하나님의 힘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내 힘으로 사는 자들이 아닙니다. 

->내 힘으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고, 하나님의 사랑을 누릴 수 없습니다.

->나의 능력, 수고로는 살 수 없습니다. 나의 의지와 헌신, 지혜로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나님의 힘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신앙은 내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사는 것입니다.

->초월적 힘으로 사는 것은 나는 불가능하나 예수님은 가능하십니다.

->예수님이 가능하시니 그분을 의지하여 예수님이 명령하신 일을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살아내라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놀라운 은혜, 예수님을 의지하여 더 뛰어난 의를 행하며 살아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3.율법의 참된 정신은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라입니다.

->(43-44절)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말씀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하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능합니다.

->(45절) 불가능한 사랑을 행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이 비를 내리시고, 해를 비추실 때 악인과 선인, 순종하는 자와 불순종하는 자를 구분하지 않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에는 모두 사랑해야 하며, 품어야 하고, 불쌍한 존재들인 것입니다.

->(46-47절)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에게 잘하는 것은 세상수준인 것입니다.

->(48절) 하나님이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도 온전하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온전함은 하나님의 시야, 관점, 수준, 사랑까지 가야 합니다.

->사랑을 할 때 나의 힘으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로써는 못하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는 가능하고 나로써는 불가능하나 하나님의 은혜로써는 가능한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더 사랑하며, 나아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에수님이 율법을 재해석하시며, 우리는 연약하므로 장담, 맹세하지 말아라 말씀합니다.

*'예하면 예, 아니면 아니라고 하라' 겸손함을 요구하십니다.

*세상의 수준이나 상식, 세상관례를 뛰어넘는 수준의 초월적 수준의 의를 행하라하십니다.

*초월적 수준의 의는 '원수를 사랑하라' 입니다.

*나는 사랑할 수 없으되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고, 나는 품을 수 없으되 하나님의 능력으로 품으면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을 영광해내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댓글 0
댓글 달기 Textarea 사용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이름 암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1 23-2.1 새벽말씀 권화영 2023.02.01 17
160 23-1.31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31 32
23-1.30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30 15
158 23-1.27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27 20
157 23-1.26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26 27
156 23-1.25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25 27
155 23-1.20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20 23
154 23-1.19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19 19
153 23-1.18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18 12
152 23-1.17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17 16
151 23-1.16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16 15
150 23-1.13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13 31
149 23-1.12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12 12
148 23-1.11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11 16
147 23-1.10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10 62
146 23-1.9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09 17
145 23-1.6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06 20
144 23-1.5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05 21
143 23-1.4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04 11
142 23-1.3 새벽말씀 권화영 2023.01.03 18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32 Next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