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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12.5 새벽말씀

권화영2022.12.05 09:2212.05조회 수 3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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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전도서4:1-6) 4장은 전도자가 이세상에 억압과 학대, 고통이 있음을 관찰하면서 헛됨, 헤벨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1절) '세상의 모든 억압과 고통을 괸찰해 보았도다' 기록합니다.

그 관찰을 통해 주시는 메세지는 무엇인지 묵상하고 은혜 나누기를 원합니다.

 

1.이세상에 참된 위로자가 없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해 아래에서 억압과 고통이 있으나, 참된 위로자가 없음이 전도자의 관찰이며 결론입니다.

->이세상 어디에도 우리를 진심으로 위로해 주는 곳은 없습니다.

->그나마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사람은 가족 중 부모님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중요한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도 돌봐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자녀를 끝까지 책임지고 품으며, 지지와 관심을 아끼지 않고 응원을 보내주는 것은 부모만 할 수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려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보며 사람들이 불쌍히 여깁니다.

->그러나 부모들 중에도 미흡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모에게 사랑과 관심, 지지와 응원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학대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즉, 부모님에게서 오는 억압과 고통도 있습니다.

->완벽한 부모는 없습니다. 

->또한 우리는 늘 부모님에게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언젠가는 세상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때 전도자가 세상을 관찰해 보니 위로자가 없음을 말합니다.

->(2-3절) 위로자가 없으니 살아 있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나으며, 그 보다 태어나지 않은 것이 더 복되다고 말합니다.

->위 말씀은 극단적인 허무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세상의 억압과 고통이 너무 심함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표현을 그대로 적용하면 실수하기 쉽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는 문학적 차이를 이해하면서 읽어야 합니다.

->모세오경은 '~하지 마라'의 정언명령입니다. (정해진 틀이 있는 것) 

->율법서, 복음서외에 역사기록은 그 너머에 있는 메세지를 추론해야 합니다.

->전도서는 노래하는 시가서입니다. 시가서는 표현을 위한 다양한 과장법등 기법을 사용합니다. 

이때 잘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2-3절의 표현을 문맥으로 읽어야 하며, 이세상에 위로자가 없음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답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원하신 위로자 하나님이 계십니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늘 우리를 주목하시고 사랑하시며 돌보아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고, 책임지시겠다고 성경을 통해 거듭거듭 약속하십니다.

->(시편100: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이세상 수많은 신, 가치들이 있지만 그 모든것 위에 뛰어나신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선택하시어 소유삼으시고 보물처럼 여기시고 자기백성 삼으셨습니다. 

또한 목자가 되시어 우리를 돌보시고, 인도, 보호, 공급하시며 우리와 동행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신앙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이세상을 살아갈 때 위로자 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지의 유무로 구분합니다.

->성경은 온통 우리를 향한 돌보심을 말씀합니다.

->이세상에는 위로자가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고 위로하십니다.

*오늘 이 아침 우리의 위로 자, 돌보시는 자, 우리와 늘 함께하시며 끝까지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척박한 광야같은 세상에 내던져 있는 것 같고, 세상의 공허함, 염려, 근심, 걱정이 몰려오지만 우리에게는 위로자가 있습니다. 

*삶의 모든 무게를 하나님께 내려놓고, 우리의 영원한 위로자 되시는 하나님의 따뜻한 품을 느끼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 되시는 줄 알아야 합니다.

*말씀에 힘입어 위로자 되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2.억압과 고통이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존재함을 지적합니다.

->(4절)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수고하고 노력하여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면서 앞서 가게 되면 이웃에게 시기를 받게됨을 말합니다.

->우리 사회에 있는 경쟁심은 사회를 움직이고 발전하게 합니다.

남에게 뒤지지 않으려는 노력, 다른 사람만큼 해내려는 자존심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억압과 고통입니다.

->이렇게 경쟁하며, 억압을 받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5절) 어리석은 사람이 두 손을 숨기고 경쟁의 대열에 들어가지 않고, 팔짱만 끼고 있는 것입니다.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으며, 자산도 없고 먹을 것도 없으니 자신의 몸 밖에 먹을 것이 없게 됩니다. 

즉, 자기 파괴적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이것 또한 선한 것이 아니며 고통이고 죽음입니다.

->(6절) 두 손가득 채우려고 애쓰는 것보다 한 손에만 가득하고 다른 한손은 쉬어가면서 평안함을 누리는 것이 더 낫다고 결론합니다.

->두 손 가득하게 채우려고 애쓰고 맹렬하게 얻어내려는 모습, 세상의 치열한 경쟁속으로 달려가는 우리의 일상보다 한 손에만 가득 채워도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지만 안되는 것도 인정해야 합니다.

->패배, 한계도 인정해야 합니다.

->승리의 강박으로 밀어 부치지 않고, 주변을 돌아보며, 자신의 한계도 돌아보아야 합니다.

->한 손으로는 세상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며, 다른 한 손으로는 우리 주님을 붙잡아야 합니다.

이것이 주님과 동행하는 방법입니다.

*오늘을 살아갈 때 이모양 저모양으로 흘러갈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속에서 어떻게든 저녁에 도착할 것입니다. 두 손에 가득 채우기 위해 힘겨워 달리는 경쟁자, 승리를 위한 강박의 달리기 주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이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때로는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와 평안을 누리면서 나의 한계와 유한함, 어리석음, 부족함을 인정하면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전도자는 고통과 억압이 극심한 이 세상에 위로자가 없음이 절망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를 양으로 기르시는 위로자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하나님이 좋은 이유는 어떤 이야기, 문제를 갖고 나아가도 되며, 나를 품어 주시고, 아무 문제없다, 너의 뒤에 있다, 네 편이다 말씀해 주십니다. 

*이세상의 모든 시기와 질투와 경쟁심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두 손에 가득하기 위해 애쓴다 하여 얻어지는 것도 아니요 극단적으로 포기해서도 안되지만 오늘도 한 손은 수고하면서 또다른 한 손은 주님의 손을 붙잡고 동행하게 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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