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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11.21 새벽말씀

권화영2022.11.21 10:1811.21조회 수 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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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다니엘9:20-27) 앞서 7,8장 다니엘이 환상을 보고 천사로부터 꿈에 대한 해석을 받게 됩니다. 

9장은 다니엘이 바벨론 제국의 갑작스런 멸망을 지켜보며, 새로운 다리오 왕, 메대나라가 세워지는 역사속에서 하나님의 연수를 깨달았다고 말합니다.

(9:2)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함락되고, 성전이 파괴되어 유대나라가 멸망하는 역사로부터 70년만에 하나님께서 회복하셨다는 연수를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고통가운데 건지시고, 포로생활에서 돌아오게 하시는 연수를 깨달은 것입니다.

(9:3-19)다니엘의 회개기도가 기록됩니다.

(9:20이하)다니엘이 자기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 이스라엘을 향한 회개기도를 드립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다리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어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셔서 앞으로 일어날 일, 회복, 환난, 고통의 기한이 차게되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역사하시고, 심판, 승리하시는지의 내용들을 예언하고 계십니다.

 

오늘 주신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 주시는 은혜를 묵상하고 교훈 깨닫기를 원합니다.

 

1.우리는 개인적인 회개를 넘어서 사회적인 죄악을 회개해야 합니다.

->다니엘의 회개기도는 모두 민족을 향한 기도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죄악을 회개하는 기도였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회개기도는 하나님 앞에서의 잘못함, 실수, 부족함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나의 수준을 뛰어넘어서 이스라엘의 죄를 회개합니다.

->우리민족의 죄를 내가 회개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시대적 사명을 갖고 살아가기에 민족을 위해 회개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그저 자기 한몸, 한영혼, 나만 예수 잘 믿어서 천국가며, 구원받는 개인중심적인 신앙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시대를 책임지는 영성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들 정치적 혼란, 경제적 위기, 지역 계층간의 차이등 문제가 많습니다.

이런시대의 다양한 병리현상을 보며 푸념만 할 것이 아니라,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나의 죄를 회개하고 다니엘과 같이 사회적, 시대적 죄악을 회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과 같이 기도하는 사람을 찾으십니다.

*사회적 죄악과 아픔을 두고 기도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2.하나님께서 우리 기도를 기다리고 계시며, 우리 기도를 통해서 역사하십니다.

->(23절)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하자 하나님께서 명령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의 기도를 기다렸다는듯이 응답하신 것입니다.

->다니엘의 기도를 들어보지도 않으시고, 다니엘이 어떤 기도를 할지 다 아시고 천사를 보내어 응답하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어떤일에 선후좌우가 없으십니다.

->우리 인간은 순서가 필요하나, 하나님은 순서가 필요없으시며, 시간을 초월하시고,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 년 같은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아시고, 기다리시는 주님께 기도하면서 나아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기도와 간구를 통해서 역사하시려고 기다리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사용하시고, 간구를 기다리십니다.

->우리가 기도한 이후에 주셔야 하나님이 주신 것인지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시며, 우리의 기도를 사용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의 동역자로 부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사용하시므로 우리를 동역자로 여겨주십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 권능, 기적, 역사에 우리를 동참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 참여하기 위해서 함께 기도하고, 주님의 놀라운 권능에 참여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시고 사용하시며, 우리를 통하여 일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면서 더 기도하게 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3.하나님께서 해방과 구원도 주시지만, 고난과 재앙도 주십니다.

->다니엘이 민족의 죄를 회개, 간구했으므로 그 이후에 모두 잘되고 복을 주시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기도한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해방과 구원, 은혜만 넘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불순종한다고해서 하나님께서 즉각적으로 심판, 고난, 재앙을 주시는 것도 아닙니다.

->신앙은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불순종으로 인해 징계를 받을 수도 있지만, 우리가 시대적으로 경험하는 고난과 재앙, 아픔과 고통이 우리의 불순종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순종하면 무조건 복, 불순종하면 무조건 벌이라는 길흉화복, 우상숭배와는 다른 차원입니다.

->우리가 평화와 번영의 시기를 살고 있지만 우리가 대가를 지불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지금 풍요를 산다고 해서 이것이 내것이 아닙니다.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 안의 고난을 직시해야 합니다.

->우리 삶을 잘 들여다 보면 성경 말씀처럼 하나님의 성읍이 아름답게 펼쳐질 때도 있고, 망하고, 번영, 고통의 때도 있는 것입니다.

->평화도 있고 전쟁도 있는 것처럼 우리 삶은 섞여 있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은 우리 삶의 다양함속에서 주님과 함께 사는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삶의 실상은 기쁨과 눈물, 성공과 실패도 있는 것입니다. 무엇이든 주님과 함께 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잘된다하여 잘되는 것이 아님을 말씀합니다.

->해방과 구원도 있지만 고통과 재앙도 있는 것입니다. 그 과정속에서 우리는 그저 주님만 바라보며 사는 것입니다.

->사람이 오래 살면 복 받는 것이고, 짧게 살면 안타깝고 벌 받은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가치기준을 하나님 앞에서 다시 세워가야 합니다.

->우리안에 있는 고난도 직시하고,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복락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놀라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해방, 구원, 고난, 재앙도 주시므로 가치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사회적인 죄악을 회개해야 하며, 우리가 시대의 사명을 감당하여 이 시대를 향해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시고, 사용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하기를 기다리시는 주님께 오늘도 기도하며 나아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은 해방과 구원도 주시지만 때로는 고난과 재앙도 주십니다.

*모자이크의 점처럼 고난과 재앙, 해방과 구원이 점철되어 있으며, 하나님의 큰 그림 속에서 오늘도 기도하며 나아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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