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다니엘11:1-19) 유다를 무너뜨리고 다니엘을 포로로 만든 바벨론이 무너지고, 신흥국가 메대와 페르시아가 강성해진 것을 보게 됩니다.
또한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약속해 주신 70년 이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금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사건가운데 포로시절이 끝나는 그해 마지막 날,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하나님 앞에 나와 기도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미래가 궁금해서 드리는 헛된 기도가 아니라, 이스라엘을 향한 기도이며, 동시에 다니엘 자신의 믿음의 기도인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다니엘의 기도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셔서 유다의 구원과 오랜후에 일어날 일에 대하여 다니엘에게 말씀해 주십니다.
11장에 기록된 예언의 말씀은 마지막날 때까지 유다, 팔레스타인을 지배하는 제국들에 대해 예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역사가운데 정확하게 맞아 떨어졌기에 다니엘이 쓴 예언이 아니라, 다니엘의 사후에 누군가가 끼워 맞춘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성경을 믿기에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놀라우신 통치의 증거가 됨을 우리가 믿습니다.
오늘 말씀 중 유대와 팔레스타인에게 있을 실제적인 예언의 역사를 살펴 보겠습니다.
*(2절) 넷째는 페르시아 제국, 메대와 페르시아 제국의 네 번째 왕이며, 아하수에로라고 하는 크세르크세스입니다.
->크세르크세스가 통치하던 페르시아는 당시 국가적인 전성기를 달리고 있었다고 역사는 기록합니다.
->국력이 강해지자, 크세르크세스 왕은 영토확장에 욕심이 생겼고, 헬라 왕국을 칠 것이라는 예언과 같이 당시 헬라 제국을 침공합니다.
->마라톤 전투와 살라미스 해전의 두번의 전쟁가운데 대패하게 되었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은 바벨론을 꺾었으나, 페르시아 제국이 쇠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3절)페르시아를 무너뜨린 알렉산더 대왕이 등장합니다.
->알렉산더는 어린나이에 왕이 되었고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까지 세계사적으로 크고, 넓은 영토를 점령하고 다스렸던 왕입니다.
->오늘 예언의 말씀과 같이 자기 마음대로 그 넓은 대륙을 통치하고 누리며, 다녔던 알렉산더 대왕이었습니다.
*(4절)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은 32세에 말라리아로 요절하게 되며, 갑자기 죽게 되자, 그의 후사가 없으므로 그의 부하들이 땅을 나누어 갖게 됩니다.
->성경의 예언과 같이 자녀, 자손들이 아닌 부하들이 네개의 제국으로 나누어 통치하게 됩니다.
->네 제국중 북방 왕 셀루코스 왕조는 옛 페르시아 땅을 통치하게 되고, 남방 왕 프톨레미 왕조는 옛 애굽 땅을 통치하게 됩니다.
->북방 왕과 남방 왕은 국경을 서로 맞대고 오랜 시간을 지내며, 분쟁이 빈번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6절) 두개의 국가는 전쟁을 멈추기 위해 정약적 결혼을 통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욕심이 변함없는 것처럼 국가간의 욕심도 변함없이 서로의 영토를 빼앗고자하는 마음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뜻대로 되지 않아 더 큰 전쟁을 치르게 됩니다.
*(18절) 치열한 두 제국의 전투가 북방나라 셀루쿠스 왕조에게 급격히 쏠려가는 그때에 로마의 스키피오 장군이 전쟁에 참전하게 되고 이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렇게 (1-19절)까지의 역사적 사건을 예언 말씀가운데 살펴볼 때 진정한 승자도 없고, 분명한 통치자도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그가운데 분명한 피해자, 민족은 유다, 이스라엘입니다.
->당시 이들이 전쟁을 벌였던 땅이 이스라엘이었습니다.
->전쟁이 이어지는 동안 이스라엘은 혼란이 있었고, 백성들은 고통을 당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가운데 빛이 없어 보이던 그 역사가운데 하나님께서는 분명하게 선포하십니다.
*(1절) 이 모든 혼란스러운 역사는 하나님이 보낸 천사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역사를 시작하시고 주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없고 세상의 힘으로 통치되는 암흑 같은 시대로 보이지만 분명 하나님께서는 그 땅가운데 계셨고, 통치하고 계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 시간도 어떠한 눈으로 바라보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세상의 눈으로 바라보게 되면 이땅의 통치자는 물질과 권세입니다.
->이 세상의 힘과 권세가 너무 커보이며, 죄악의 성공이 영원할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면 이땅의 통치자는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통치가 영원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과 함께한 내가 이땅가운데 성공한 자임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죄를 심판하시고, 약속하신 구원을 이루어 주십니다.
->환난과 핍박가운데에서도 거룩한 자, 믿음을 지키는 믿음의 사람의 생명을 지켜주시고, 살려주십니다.
->오늘 말씀가운데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이 땅을 통치하신다' 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수많은 강대국들이 이스라엘을 점령하고, 점령했던 그 나라들이 무너지지 않을 것 같지만 무너지게 됩니다.
->이런 역사가운데 변함없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땅이 흘러 갔습니다.
->오늘 다니엘 11장은 이땅가운데 수많은 환난이 찾아오고 역사가 변하여도 변하지 않는 것은 단, 하나 '하나님의 통치' 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이땅, 이나라, 민족 그리고 나의 역사, 삶을 통치하고 계십니다.
->만약 세상이 나를 통치한다면 우리는 미래를 알지 못하기에 불안한 삶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통치를 믿는다면 하나님이 나를 자녀삼으시고, 좋은 길로 인도하시며, 천국으로 인도해 주신다는 구원의 약속이 있기에 불안해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의 주관자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이 말씀에 '아멘' 으로 화답하는 우리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 땅의 통치가운데 불안해 하지 말고 내 인생을 모두 하나님께 맡기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그 길을 따라 가십시오.
->우리는 죄많은 이 땅을 살아가기에 환난이 같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믿는 우리는 환난가운데 하나님을 믿으며, 소망하고 씩씩하게 이 땅가운데 걸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우리에게 있고 그곳에 들어 갈 수 있는 확신, 구원의 능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믿으니 이땅가운데 성공자가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이 땅을 통치하시는 우리 주님만을 바라볼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직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변치않는 하나님의 사랑가운데 승리하는 성도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