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매일성경(디모데후서 3:10-17)
11월 18일 새벽예배말씀입니다. 

디모데후서 3장후반부말씀입니다. 3장에서 바울은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있어 자신을 사랑하고 돈을 사랑하고 자랑하고 교만하고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아니하며 거룩하지않는다며 이 세상의 죄악상을 말합니다. 2천년전 바울이 쓴 이 편지의 시대상과 지금의 시대상이 놀랍도록 닮아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인간이 스스로 왕노릇하며 만들어버린 세상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바울이 안디옥, 이고니온, 루스드라(1차전도여행 사도행전 13,14장)에서 받은 박해와 고난을 루스드라출신인 디모데도 알고 있으며 이 모든것가운데 하나님께서 도와주셨음을 간증하며 이 죄악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1. 그리스도인들은 부요함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경건함을 위해 살아야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다른사람들처럼 더 많이 가지고 더 높이 더 넓게 살려고 사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의 목표는 하나님을 닮으며 살아가는 경건함입니다. (12절) 그리스도예수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박해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경건하게 살려는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받는 이유는 이 세상이 왜곡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는 악하고 속이고 속임을 당하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13절) 착하고 의롭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을 이용해서 자신의 이익의 방도로 삼는 것이 세상의 본질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부요함을 추구하는 것은 똑같이 속이고 악하고 거짓을 말하고 이익을 얻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세상 시류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며 세상을 거스르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역류성에너지를 가지고 살아야합니다. 이 세상의 죄악 가운데 모두가 속이고 거짓을 말하는 가운데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장 7,8절) 죄인인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자신의 극명한 사랑을 보여주신 예수님의 역류성에너지이신 것입니다. 이런 사랑을 받은 우리는 이 세상의 부요함을 위해서 살것이 아니요 경건함을 위해서 살아야겠습니다. 

2. 경건에 이르기 위해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해야합니다.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건하라는 말을 새벅역성경에서는 그대가 배워서 굳게 믿는 진리 안에서 머무십시요.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리는 성경이라고 선포합니다.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성경에 있다고 선포합니다. (15절) 그러므로 우리가 경건에 이르기 위해서는 성경 속에 있는 진리를 받아 누리고 머물러 있어야합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다고 합니다.(16절)  1600년동안 40여명의 저자가 각기 다른 현장, 다른 역사 속에 살았는데 하나님의 동일한 감동으로 같은 성경을 쓰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이 교훈(우리가 해야될 일), 책망(하지말아야될 일), 바르게함(하지말아야될일을 했을때 어떻게 수정할 수 있는지), 의로 교육함(성경은 지식이나 정보로 교육할 수 없음을 뜻함. 관계로서 교육함을 뜻함. 하나님께서 어떤 분인지 영적으로 만나야 성경이 이해가 됨)으로 우리에게 유익합니다. 
(17절) 이렇게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함은 우리를 온전하게 하는 것입니다. 불완전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서 성경을 통해 경건으로, 하나님 닮아감으로 나아가서 하나님 형상으로 회복됨을 나타납니다. 회복되고 나면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됩니다. 선한일은 결단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알면서도 넘어지게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집중하여 진리의 말씀안에 서 있는 대구기지교회 성도님들되시길 축복합니다.